[과제] 남성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중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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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 남성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중점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1) 일과 삶의 균형 연구
2) 일과 삶의 균형에 미치는 변인

3. 분석자료 및 분석 방법
1) 연구자료 및 분석 대상
2) 분석 변인의 구성과 측정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1) 세대별 남성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현황
2) 세대별 남성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유형화
3) 세대별 남성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유형별 특성
4) 남성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 결론

본문내용

경우 일 중심적인 삶보다 가족 중심적인 삶을 사는 데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여가나 성장 관련 시간 사용에 미치는 효과는 없었다.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진보적인 성 역할 태도는 일 중심형에 비해 가족에 집중하는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나 그 밖의 집단에 속할 가능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기성세대의 일과 삶의 유형별로 유의미한 변인을 정리해 보면, 우선 기성세대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일-여가 병행형에는 ‘월평균 개인소득’, 직업적 특성 중 ‘사무직’, ‘미취학 자녀의 존재’ 등이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가족 중심형의 경우 ‘미취학 아동의 존재’, ‘맞벌이 여부’, ‘성 역할 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었다. 기성세대의 여가 중심형에서는 ‘연령’과 직업적 특성 중 ‘판매서비스직’이 주효했으며 성장 중심형에 있어서는 ‘학력’, 직업적 특성 중 ‘관리전문직’, ‘결혼 여부’가 예측력을 갖는 변인들이었다.
5. 결론
본 글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회적 기대인 1) 경제적인 뒷받침이 따르는 아버지와 2)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에 대해 우리나라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경제적인 뒷받침을 위해 일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성은 얼마나 되는지, 또 그들은 왜 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세대별 남성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 유형과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밝혀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세대별 남성 근로자 중 청년세대에서는 일 중심형이 41.1%, 기성세대에서는 36.8%를 차지하였다. 이 중, 청년세대에서는 기혼이지만, 미취학 자녀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 기성세대에서 역시 기혼으로 청년세대와 달리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가 많았고 맞벌이 부부도 많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 결과는 남성이 경제적인 뒷받침을 위해 대부분 일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청년세대의 경우,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가족, 여가, 성장 관련 시간을 가장 짧게 써 불균형하고도 편중된 생활 패턴을 보였고 기성세대 역시 일 관련 활동 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 나머지 영역에 할애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 더군다나 기성세대에서의 일 중심형은 가족과 여가에 투자하는 시간이 최하위인 것으로 확인했다. 결국 일 중심적인 삶의 주요 변인은 ‘결혼’과 ‘미취학 자녀의 유무’였으며 이 변인으로 일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애석하게도 가족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가족 중심적인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반면, 가족 중심형은 청년세대에서는 18%, 기성세대에서는 15.2%를 차지하였다. 이는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모두에서 가족 책임과 관련된 변수의 영향력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청년세대에서는 ‘결혼 여부’와 ‘미취학 자녀’가, 기혼이 대다수인 기성세대의 경우 ‘미취학 자녀’와 ‘맞벌이 여부’가 해당 유형에 영향을 미쳐 이 유형이 남성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라기보다 상황적 여건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일 수 있음이 감지된다.
특히 청년세대의 가족 중심형에는 가족과 관련한 조건의 영향이 크고 결혼이 가장 결정적인 변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가족 중심형은 타 유형들에 비해 진보적인 성 역할 태도를 보이고 있으므로 가족 중심적인 삶에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청년세대의 경우 그런 측면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렇게 남성들의 진보적인 성 역할 태도가 실제 역할 수행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미취학 자녀 유무와 맞벌이 여부가 가족 중심성에 속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남성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이 본인의 선택보다 상황적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측면이 강하다는 점을 생각하게 한다. 결국 가족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집단도 가족 책임으로 인한 상황적 여건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점은 기성세대에서 가족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더라도 절대적으로 가족에게 쓰는 시간은 청년세대보다 적으며 일 관련 시간이 길다는 것이다. 이는 가족을 위해서 가장으로서의 역할 즉, 경제적인 뒷받침을 위한 선택임을 보여준다.
본 글의 의의는 첫째, 남성근로자가 ‘결혼’과 ‘미취학 자녀’를 두었기에 선택한 일 중심적인 삶에 아이러니하게도 가족 중심적인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가족 중심적인 삶을 영위하더라도 그것은 상황적 여건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였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본 글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아버지로서 일 중심적인 삶과 가족 중심적인 삶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둘째, 일 중심적인 삶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 제안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추후, 더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이 마땅할 것으로 사료된다.
<토론 주제>
경제적인 뒷받침이 따르는 아버지,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을까?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우리나라는 제도적 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제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기업과 개인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령,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에 회사에서 내 책상이 사라질 것이다’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는 것이다.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위와 같은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더라도 내가 다시 돌아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둘째, 사회적 기대로 우리는 아버지에게 경제적인 뒷받침을 요구하고 가정에 충실하길 바라고 있다. 이는 분명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으로 이를 타파해야 함이 마땅할 것으로 생각된다. 맞벌이를 통해 아버지에게 거는 경제적인 뒷받침에 대한 기대를 줄일 수 있고 또는 어머니에게 그 역할을 부임함으로써 아버지는 가정에 충실할 수도 있다. 조금은 다양한 시각으로 아버지에게만 거는 기대가 아닌 부모에게 거는 기대로 아버지의 짐을 조금은 덜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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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8.19
  • 저작시기202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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