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1공통] Murray Bowen에 의해 발전된 다세대가족치료 모델은 되물림되는 가족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함의를 제공해 준다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1공통] Murray Bowen에 의해 발전된 다세대가족치료 모델은 되물림되는 가족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함의를 제공해 준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머레이 보웬(Murry Bowen)

2. 다세대가족치료 모델

3. 다세대가족치료의 주요개념
1) 자기분화
2) 만성불안의 원리
3) 삼각관계
4) 핵가족 정서체계
5) 가족투사과정

4. 나에게 주는 함의 점
1) 감정 단절
2) 가족투사
3) 자기분화, 만성불안, 삼각관계
4) 가족체계
5) 치료목표 및 치료과정
7) 개인 및 부부대상 치료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제, 심리적 어려움은 가족 간 갈등을 심화시켰다. 가족내 갈등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이어져 가정에서 돌봄 받아야 하는 자녀들이 학대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코로나 확산이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하였고, 학대와 방임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보호자 부재로 인한 화재사고로 사망에 이른 인천 라면형제는 3년 전부터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신고로 보호처분 판결이 내려진 상태였다. 이모와 이모부의 학대 끝에 숨진 조카는 몸 여러 곳에서 멍과 골절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원격수업은 충실히 이수했지만 부모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등교수업을 결석했던 10세 여아는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고 말았다. 등교수업이 아닌 비대면 수업은 학대 사실을 감추어 발견을 어렵게 하였다. 학교에 가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들은 가정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폐되고 있는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감정폭력』의 저자 베르너 바르텐스는 감정 폭력을 \"나는 매일 보이지 않는 몽둥이로 얻어맞는다.\"라고 묘사하였다. 이 짧은 문장에는 정서학대의 특징이 내포되어 있다. 부모에 의한 훈육과 양육 과정에서 매일 경험한다는 것과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몽둥이로 맞았을 때의 외상만큼이나 심리적으로 심각한 흔적을 남긴다는 점이다. 또한 감정 폭력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부모는 자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연인과 부부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에서는 의도적 무관심, 무시와 거부로, 군대와 스포츠에서 원칙주의에 묻혀버린 힘의 불균등에 의한 복종과 집단 따돌림 등으로 사회에 만연해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사회에서 감정폭력으로 고통스러워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으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정서학대로 인한 피해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가해가 지속되거나, 가중되는 피해를 낳는다. 신체 학대는 단발적 에피소드 형태로 발생하는 데 비해, 정서학대는 미묘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정서학대를 당한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녀는 부모에게 저항하지 못하는 약자임과 동시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모에 의한 가스 라이팅에 취약하다. 실제로 엄마에게 학대를 당한 아이는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어요. 아이를 사랑하면 매를 많이 주고 아이를 미워하면 먹을 것을 많이 줘라”라고 하면서, ‘엄마가 너를 사랑해서 그러는 거다.’라고 학대를 정당화한 엄마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아이가 지역아동센터에 장시간 머물면서 상담치료와 아동학대 관련 교육을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폭언에 시달리며 살아온 아이는 스스로 학대피해자임을 깨닫고 부모를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부모는 아이가 잘되라고 한 것이라며 학대를 부인하였다. 정서학대 가해 부모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학대가 아닌 훈육을 위한 것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이는 부모가 학대에 대한 개념이 불분명하여 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해부모의 극단적인 훈육이나 학대적 양육방식은 부모 역시 성장과정에서 경험한 방식을 자신도 모르게 모방하여 재현함으로 자녀에게 전수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정서학대의 세대 간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양육 태도에 대한 개입과 부모가 왜 학대적인 양육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동학대는 자녀의 정서 발달에 파괴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자녀의 삶에서 학대 그 자체보다 부모와의 정서적 안정의 결여가 더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머레이 보웬(Murray Bowen)은 미성숙한 부모가 불안정한 정서 상태에 처했을 때 자녀를 학대하게 된다고 하였다. 보웬은 부모의 정서체계 영향으로 유발되는 학대는 이전세대부터 이어진 모든 가족원과 관련된 관계 과정의 증상이라고 보았다. 또한 보웬은 학대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면 학대의 원인이 되는 가족 상호작용의 문제와 부모의 미성숙 해결을 위한 과정을 보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세대가족치료의 주요개념인 자기분화와 만성불안의 원리, 삼각관계, 핵가족 정서체계와 가족투사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개념이 나에게 주는 함의를 서술해 보았다. 부모로부터 부정적인 투사에 영향을 받은 자녀는 불안한 정서상태에 놓이게 된다. 가족투사과정의 근본적인 원인이 불안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불안하다는 것은 그만큼 외부의 영향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불안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부모의 투사를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일어난다. 이것이 지속되고 쌓이게 되면 만성불안으로 나타나게 된다. 해결중심 가족치료는 내담자 안에 있는 심리적인부분과 외부의 환경에 나타나는 부정적인 요소들에 집중하지 않고 내담자 안에 있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격려하면서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안내한다. 또한 가족투사과정으로 인해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경우들이 발생한다. 삼각관계의존도가 높을수록 가족투사과정으로 인한 자기 자신의 방식과 신념대로 살아가는 자율성은 낮아지게 된다. 해결중심 가족치료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기 때문에 과거에 두 사람간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관계를 개선해 나갈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내담자가 해결방안을 찾는 진취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참고문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하혜숙(2020). 상담자가 건네는 말. 에피스테메.
김용태. 『가족치료 이론』. 서울: 학지사, 2013년.
김유숙, 『가족치료의 이해』. 서울: 학지사, 2012년.
정문자 외. (2020) 가족관계. 서울: 학지사.
유영주 외. (2014). 가족관계학. 경기: 교문사.
정문자 외. (2013). 가족치료의 이해 2판. 서울 : 학지사.
Bowen, Murray/남순현 외 역.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 서울: 학지사, 2005년
김영숙 (2014).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을 적용한 가족관계 회복에 관한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서울.
손해경 (2020). 분화와 용서: 부모·자녀 관계를 중심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서울.
  • 가격5,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22.09.07
  • 저작시기202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361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