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의 정체성 세우기

소개글

사역자의 정체성 세우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자
2. 종
3. 증인

본문내용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자신의 직업과 재능,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증인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증인이 되라
증인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증인은 그리스도를 직접 체험해야 한다. 이단은 그리스도의 법정에서나 세상의 여론이라는 법정에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사람들은 오직 우리가 개인적으로 듣고 본 바를 듣게 될 것이다.
2. 증인은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삶, 일, 관계, 자세, 고난, 심지어 죽음을 통해서 증거할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 마음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해야’하는 것이다. 말로 증거할 때는 ‘부드러움과 존경심’을 잃지 말아야 하며, 삶을 항상 완전하게 해 우리가 말한 것이 생활 속에서 느껴지게 해야 한다.
3. 증인은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해야 한다. 복음의 능력, 그리스도의 메시지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확신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장벽을 깨뜨릴 수 있으며, 어떠한 사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 증인이다. 이 확신은 교만이 되면 안 되고, 기도에 의하여 형성된 겸손과 예민한 마음이어야 한다. 증인은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 함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 증인은 영적으로 방황하는 사람을 동정해야 한다. 하나님이 그런 영혼을 매우 중히 여기신다는 것을 인식하고 깊이 돌봐야 한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그의 아들에 의하여 구속함을 받았으며, 성령이 그 안에 거하는 것이다.
스데반은 사도들과 같은 첫 번 목격자가 아니었으나 증인으로 불리웠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증인이라는 말과 순교자라는 말은 같은 어원에서 나온 것이다. 제자와 증거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려면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보내다’라는 동사가 ‘제자’라는 말과 같이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있는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보내다’라는 말이 무려 215번이나 사용되고 있는데 거의 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증인으로 파송하는 내용과 관계된 말이다.
그리고 누가는 제자들 가운데서 열두 명을 사도라고 하는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것 역시 ‘제자’는 ‘예수님의 증인’이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훌륭한 증인이 되려면
훌륭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 필수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먼저, 인내하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면 계속 다시 시도하라. 포기하는 일은 항상 너무 빠른 법이다. 둘째로, 친절히 대하라. 귀찮은 존재가 되면 안 된다. 그들을 쫓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셋째로,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순종하라. 성령께서 일하시는 통로로 당신 자신을 내어 드리라. 넷째로,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분명한 말을 사용하라. 다섯째로, 복음에 합당한 경건한 삶을 살라. 당신의 삶을 보고 당신이 전하는 메시지가 참됨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 리로이 아임스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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