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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전 소설이라 그런지 단어가 심상치 않았다. 작가의 소개를 보니, 1902 년에 태어나, 1950년에 돌아가신 분이다. 책의 내용 중, 한자를 많이 사용했을 텐데, 이 책은 한자를 다 한글로 바꿔서 만든 책으로 판단된다. 읽을 수는 있지만, 단어의 정확한 뜻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자로 써 놓았으면, 아 예 포기하지 않았을까 한다. 최근에 영어 공부에 심취해 있는데, 영어를 읽는 느낌과 비슷하다. 영어 단어의 뜻을 대충 알다 보니, 어떤 내용인 듯하지만, 정확하게 해석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느낌. 한글로 써 놓았지만, 이 소설도 30% 정도는 아예 모르는 뜻이 많아, 앞 뒤 문맥이 이어지지 않는다. 영어 해석과 별 반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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