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부모교육] 서양의 자녀 양육형태 발전과정(서구의 아동양육 유형 역사)
1. 살해형
2. 포기·유기형
3. 갈등형
4. 엄격한 훈련형
5. 사회화 과정 형성형
6. 수평적 부모-자녀 관계 유지형 또는 조력형
* 참고문헌
1. 살해형
2. 포기·유기형
3. 갈등형
4. 엄격한 훈련형
5. 사회화 과정 형성형
6. 수평적 부모-자녀 관계 유지형 또는 조력형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이는 성인이 우월한 위치에 서는 사회화 과정 형성과는 달리 아동에게 기본적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고 인간관계는 성인과 동등하게, 수평적으로 놓고 생활해 나가는 태도이다.
사회화 과정 형성의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나름대로 파악해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경향이었던 반면, 조력형(helping mode)의 부모는 자녀의 능력 및 솔선성을 인정하고 상호작용하는 태도를 보인다. 즉 자기의 욕구 및 필요를 자발적으로 표현해 내는 어린이를 관찰한 후 그에 부응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 특색이다.
최근의 많은 심리학계의 연구결과들은 아기일 때부터도 많은 능력을 갖고 있음을 인식하게끔 하는 데 공헌하였는데 Maslow, Rogers, Axline과 같은 인본주의 심리학(humanistic psychology)자들과 Assaegiolli와 같은 정신통합론(psychosynthesis)자들의 이론은 아동을 성인과 동등한 존재로 보게끔 하는데 이론적으로 특히 공헌하였다. 영아(0세부터 생후 18개월까지의 어린 아기)발달을 연구한 심리학자들의 연구도 이러한 조력형의 양육형식이 발달하는 데 공헌하였다.
이러한 이론들은 \"아동 자신의 발달을 형태화하는 데 있어서 아동 자신의 역할도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McGurk, 1978, 이원영, 1994 : 25 재인용). 즉 부모의 영향이 주어지기 이전부터 아기들은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나름대로 선택하는 능력도 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일지라도 반응형식이 다르고 양 부모의 성격 중 선택하는 정향이 다른 것은 다 이 때문이다. 부모의 역할이란 자녀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며 부모라고 해서 자녀보다 우월한 존재는 아니다. 단지 사회를 먼저 살아온 경험으로 자녀를 돕는 위치에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서 수평적 인간관계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McGurk(1978 : xiii)는 자녀의 사회화는 환경 특히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자녀 자신의 역할도 작용한다고 보았다. 즉 사회화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형성될 뿐 아니라 \'자녀 자체\'와 \'환경-부모‘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부모-자녀 관계를 수평적으로 인식하고 자녀를 도우려면 많은 시간, 노력, 부모 자신의 성숙이 필요하다. 자녀와 함께 놀아 주고, 생각하며 필요와 갈등을 토의하면서 전인적 발달을 돕는다는 것은 쉬운 과업이 아니다. 특히 생후 6세 이전에는 아동의 가소성(plastic)이 높으므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부모의 태도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동등한 수준에서 자녀를 기르려면 무엇보다도 부모 자신의 자아성숙이 필요하다. 그러나 완성된 인품을 가진 부모는 드물며 자녀를 키우면서 보다 나은 인품을 가지려는 동안에 자신도 성숙하는 것이 부모됨의 보람인지도 모른다(이원영, 1994 : 26).
* 참고문헌
상담 및 치료의 이론과 실제 / Richard Nelson Jones 저 / 김성봉 외 1명 역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가족문제와 복지 / 이영숙, 박경란 외 1명 저 / 신정 / 2008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상담이론과 실제 / 양명숙, 김동일, 김명권 외 2명 저 / 학지사 / 2013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이는 성인이 우월한 위치에 서는 사회화 과정 형성과는 달리 아동에게 기본적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고 인간관계는 성인과 동등하게, 수평적으로 놓고 생활해 나가는 태도이다.
사회화 과정 형성의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나름대로 파악해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경향이었던 반면, 조력형(helping mode)의 부모는 자녀의 능력 및 솔선성을 인정하고 상호작용하는 태도를 보인다. 즉 자기의 욕구 및 필요를 자발적으로 표현해 내는 어린이를 관찰한 후 그에 부응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 특색이다.
최근의 많은 심리학계의 연구결과들은 아기일 때부터도 많은 능력을 갖고 있음을 인식하게끔 하는 데 공헌하였는데 Maslow, Rogers, Axline과 같은 인본주의 심리학(humanistic psychology)자들과 Assaegiolli와 같은 정신통합론(psychosynthesis)자들의 이론은 아동을 성인과 동등한 존재로 보게끔 하는데 이론적으로 특히 공헌하였다. 영아(0세부터 생후 18개월까지의 어린 아기)발달을 연구한 심리학자들의 연구도 이러한 조력형의 양육형식이 발달하는 데 공헌하였다.
이러한 이론들은 \"아동 자신의 발달을 형태화하는 데 있어서 아동 자신의 역할도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McGurk, 1978, 이원영, 1994 : 25 재인용). 즉 부모의 영향이 주어지기 이전부터 아기들은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나름대로 선택하는 능력도 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일지라도 반응형식이 다르고 양 부모의 성격 중 선택하는 정향이 다른 것은 다 이 때문이다. 부모의 역할이란 자녀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며 부모라고 해서 자녀보다 우월한 존재는 아니다. 단지 사회를 먼저 살아온 경험으로 자녀를 돕는 위치에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서 수평적 인간관계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McGurk(1978 : xiii)는 자녀의 사회화는 환경 특히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자녀 자신의 역할도 작용한다고 보았다. 즉 사회화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형성될 뿐 아니라 \'자녀 자체\'와 \'환경-부모‘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부모-자녀 관계를 수평적으로 인식하고 자녀를 도우려면 많은 시간, 노력, 부모 자신의 성숙이 필요하다. 자녀와 함께 놀아 주고, 생각하며 필요와 갈등을 토의하면서 전인적 발달을 돕는다는 것은 쉬운 과업이 아니다. 특히 생후 6세 이전에는 아동의 가소성(plastic)이 높으므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부모의 태도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동등한 수준에서 자녀를 기르려면 무엇보다도 부모 자신의 자아성숙이 필요하다. 그러나 완성된 인품을 가진 부모는 드물며 자녀를 키우면서 보다 나은 인품을 가지려는 동안에 자신도 성숙하는 것이 부모됨의 보람인지도 모른다(이원영, 1994 : 26).
* 참고문헌
상담 및 치료의 이론과 실제 / Richard Nelson Jones 저 / 김성봉 외 1명 역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가족문제와 복지 / 이영숙, 박경란 외 1명 저 / 신정 / 2008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상담이론과 실제 / 양명숙, 김동일, 김명권 외 2명 저 / 학지사 / 2013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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