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세상과 5. 가족에 관하여
2. 자기 연민과 6. 감정에 관하여
3. 후회와 11. 우리의 문화에 관하여
4. 죽음에 관하여
7. 나이 드는 두려움에 관하여
8. 돈에 관하여
9. 사랑의 지속에 관하여
10. 결혼에 관하여
12. 용서에 관하여
13. 완벽한 하루에 관하여
14. 작별 인사, 15.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2. 자기 연민과 6. 감정에 관하여
3. 후회와 11. 우리의 문화에 관하여
4. 죽음에 관하여
7. 나이 드는 두려움에 관하여
8. 돈에 관하여
9. 사랑의 지속에 관하여
10. 결혼에 관하여
12. 용서에 관하여
13. 완벽한 하루에 관하여
14. 작별 인사, 15.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본문내용
오직 자네 생각만 하지.”」(p205)
내가 피상담자의 상담사의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 자신이 없었고, 무엇보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상담할 때도 바쁘다는 다른 이유로 아니면 피상담자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한다는 이유로 ‘언제 대화가 끝나고 빨리 다른 OO을 해야 되는데……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 언제 끝날 지에 대해서만 계속 생각을 했었다.’
나는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함께하지 못했던 것 같다.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왜 그랬을까? 그 시간만큼은 소중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 때 순간의 상대방에게만 집중하지 못하였다.
어쩌면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그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화하고 있는 순간에는 온전히 상대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미치와 모리와의 대화 속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10. 결혼에 관하여
「“하지만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진실이라고 할 만한 몇 가지 규칙은 있지. 가령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들 사이에 큰 문제가 닥칠지도 모른다.’,‘타협하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가 커진다.’,‘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그리고 ‘인생의 가치가 서로 다르면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등이 있다네. 그래서 두 사람의 가치관은 비슷한 게 좋아.”」
「“그런데 미치,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바로 결혼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믿는 것이라네.”」(p222)
결혼의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서로 인식하게 된다면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고, 결혼한 후에 갈등이 생기더라도 부부간의 대화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12. 용서에 관하여
「 “미치, 복수심이나 고집을 마음속에 품고 있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 그것들이…….”교수님은 한숨을 내쉬었다.“자만이나 허영, 그런 것들이 살면서 후회가 된다네. 그런데도 왜 우린 그런 일들을 할까.”」(p241)
「“오랜 세월 동안 노먼과 나는 몇 차례 마주쳤고 그는 번번이 화해하려고 애썼지만 난 받아들이지 않았다네. 그의 변명이 성에 차지 않았던 거야. 내게는 자만심이 가득했어. 그래서 그를 밀어내 버렸던 거야.”… “미치, 몇 년 전 그 친구는 암으로 죽었다네. 하지만 난 그를 보러 가지 않았어. 물론 용서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그게 내 마음을 이렇게도 아프게 하는군…….”“타인과 자신을 용서하게. 시간을 끌지 말게, 미치. 누구나 나처럼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야. 누구나 다 이런 행운을 누리지는 못하지.”」(p242~p244)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더라도 나와 그 사람을 용서 하자. 굳이 죽기직전에 마음을 아프게 할 필요가 있을까?
13. 완벽한 하루에 관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롤 케이크와 홍차로 멋진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수영하러 가겠어. 그런 다음 찾아온 친구들과 맛좋은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아, 한 번에 한둘씩만 찾아오면 정말 좋겠군. 그래야 그들의 가족과 관심사에 대해 온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또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모리 교수님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듯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을 계속했다. “그런 다음 산책을 나가겠어. 나무가 있는 정원으로 가서 여러 가지 나무도 보고 새도 구경하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한 자연에 파묻힐 거야.” “또요?”“저녁에는 모두 레스토랑에 가서 스파게티를 먹고 싶네. 아니, 오리고기를 먹을까?”… 거기 잇는 멋진 파트너들과 지칠 때까지 춤을 춰야지. 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 깊고 달콤한 잠을 자는 거야.”」(p254)
모리 교수가 생각하는 완벽한 하루는 정말 소박했고 너무나 평범했는데 그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미치도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순간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각하자. 매 순간, 하루의 소중함을 느낀다.
14. 작별 인사, 15.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습한 바람이 부는 아침, 장례식이 치러졌다. 풀잎은 젖었고 하늘은 우윳빛이었다. 우리는 땅에 파 놓은 구멍 근처에 서 있었다. 연못의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와 오리가 털을 흔드는 소리까지도 모두 들리는 곳이었다. 」(p269)
모리 교수의 집과 과거 강의실을 넘나드는 공간속에서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관한 작은 이야기들이 마음 속 큰 울림을 주었다.
나는 어떻게 앞으로 삶을 살아갈 지에 대한 지침서를 하나 얻었다.
내가 피상담자의 상담사의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 자신이 없었고, 무엇보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상담할 때도 바쁘다는 다른 이유로 아니면 피상담자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한다는 이유로 ‘언제 대화가 끝나고 빨리 다른 OO을 해야 되는데……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 언제 끝날 지에 대해서만 계속 생각을 했었다.’
나는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함께하지 못했던 것 같다.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왜 그랬을까? 그 시간만큼은 소중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 때 순간의 상대방에게만 집중하지 못하였다.
어쩌면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그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화하고 있는 순간에는 온전히 상대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미치와 모리와의 대화 속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10. 결혼에 관하여
「“하지만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진실이라고 할 만한 몇 가지 규칙은 있지. 가령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들 사이에 큰 문제가 닥칠지도 모른다.’,‘타협하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가 커진다.’,‘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그리고 ‘인생의 가치가 서로 다르면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등이 있다네. 그래서 두 사람의 가치관은 비슷한 게 좋아.”」
「“그런데 미치,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바로 결혼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믿는 것이라네.”」(p222)
결혼의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서로 인식하게 된다면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고, 결혼한 후에 갈등이 생기더라도 부부간의 대화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12. 용서에 관하여
「 “미치, 복수심이나 고집을 마음속에 품고 있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 그것들이…….”교수님은 한숨을 내쉬었다.“자만이나 허영, 그런 것들이 살면서 후회가 된다네. 그런데도 왜 우린 그런 일들을 할까.”」(p241)
「“오랜 세월 동안 노먼과 나는 몇 차례 마주쳤고 그는 번번이 화해하려고 애썼지만 난 받아들이지 않았다네. 그의 변명이 성에 차지 않았던 거야. 내게는 자만심이 가득했어. 그래서 그를 밀어내 버렸던 거야.”… “미치, 몇 년 전 그 친구는 암으로 죽었다네. 하지만 난 그를 보러 가지 않았어. 물론 용서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그게 내 마음을 이렇게도 아프게 하는군…….”“타인과 자신을 용서하게. 시간을 끌지 말게, 미치. 누구나 나처럼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야. 누구나 다 이런 행운을 누리지는 못하지.”」(p242~p244)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더라도 나와 그 사람을 용서 하자. 굳이 죽기직전에 마음을 아프게 할 필요가 있을까?
13. 완벽한 하루에 관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롤 케이크와 홍차로 멋진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수영하러 가겠어. 그런 다음 찾아온 친구들과 맛좋은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아, 한 번에 한둘씩만 찾아오면 정말 좋겠군. 그래야 그들의 가족과 관심사에 대해 온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또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모리 교수님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듯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을 계속했다. “그런 다음 산책을 나가겠어. 나무가 있는 정원으로 가서 여러 가지 나무도 보고 새도 구경하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한 자연에 파묻힐 거야.” “또요?”“저녁에는 모두 레스토랑에 가서 스파게티를 먹고 싶네. 아니, 오리고기를 먹을까?”… 거기 잇는 멋진 파트너들과 지칠 때까지 춤을 춰야지. 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 깊고 달콤한 잠을 자는 거야.”」(p254)
모리 교수가 생각하는 완벽한 하루는 정말 소박했고 너무나 평범했는데 그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미치도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순간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각하자. 매 순간, 하루의 소중함을 느낀다.
14. 작별 인사, 15.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습한 바람이 부는 아침, 장례식이 치러졌다. 풀잎은 젖었고 하늘은 우윳빛이었다. 우리는 땅에 파 놓은 구멍 근처에 서 있었다. 연못의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와 오리가 털을 흔드는 소리까지도 모두 들리는 곳이었다. 」(p269)
모리 교수의 집과 과거 강의실을 넘나드는 공간속에서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관한 작은 이야기들이 마음 속 큰 울림을 주었다.
나는 어떻게 앞으로 삶을 살아갈 지에 대한 지침서를 하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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