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_22학년도2학기 기말시험)_일본의언어와문화(공통) - 일본의 언어와 문화, 일본학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작성한다(목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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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목] 일본의 목욕문화

[목차]

목욕문화의 배경
일본인이 생각하는 목욕의 의미
가정에서의 목욕문화
센토(대중목욕탕)에서의 목욕문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행위이다. 이외에도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한국에서도 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탈의실을 돌아다니는 행위는 비매너에 해당한다. 하지만 실제 목욕탕에 가면 탈의실 바닥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일본인들은 몸이 물에 젖은 상태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물이 있는 상태로 탈의실을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매우 실례되는 행위라고 인식한다. 따라서 일본에서 대중목욕탕을 이용한다면 이점을 유의하여 탈의실을 돌아다닐 때에는 몸에 물기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많이 변화하였지만 과거 일본의 온천 및 대중목욕탕에서는 문신을 한 사람에 출입을 금지하였다. 이는 문신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문신을 개성을 나타내기 위한 용도로 받아들이면서 문신을 한 사람들도 온천이나 대중목욕탕에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문신을 한 사람들을 받지 않는 곳도 있지만 이러한 규정을 완화하는 온천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문신을 한 손님도 온천에 출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줄 것을 온천에 요구하고 있다. 일본 온천에 방문할 때 혹시라도 문신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문신을 한 사람도 입장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문헌
- 강상규, 이경수,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2022).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2.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조수연, 김경철(2021). 일본의 온천법과 온천문화.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2권 제2호, pp. 16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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