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_도서 리뷰와 칼럼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_도서 리뷰와 칼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서 리뷰

1) 저자에 관해

2) 책의 내용과 느낀 점
2.
그리스도인의 삶과 영성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자로서 어떤 고민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토저는 자신의 시대에 앞서 있었다. 토저는 교회가 경험하는 권위의 쇠락의 원인을 본질에서 벗어난 허울뿐인 신앙에서 찾았다. 토저에게 그리스도인의 삶과 영성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영성은 삶을 통해 표현되어야 하고, 삶은 곧 그리스도인의 영성이어야 한다.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그렇지 않다.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이다. 오늘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동떨어진 권위를 받는 것을 종종 본다. 흔히 선을 위한 권위가 있지만, 그리스도가 권위가 아닐 때 영적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인생에서 누구에게 권위를 맡길지 고민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과 영성에서 최종 권위자이다. 그리스도가 우두머리가 아니라면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사교 클럽에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영성을 갖추고 살고자 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누가 권위를 가지고 있는지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그 권위의 대상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십자가 기슭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지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달려 있다.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나의 기본적인 감정은 슬픔이다. 교회들 사이에 거의 보편적으로 퍼져 있다고 믿는 믿음과 영성을 바라보면서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영성과 믿음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비본질적인 것이 본질을 대처한 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영성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별로 인기가 없다.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자신을 예수의 이름으로 부르는 집단들 사이에서조차 예수는 거의 아무런 권위도 지니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구교와 신교, 그리고 장로교와 감리교의 차이가 없다.
신약성서의 기본 교리는 부활 후 인간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주님이시며 그리스도이시라는 선언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그의 몸인 교회에 대한 절대적인 주권을 부여받았다는 것이다. 모든 권위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그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스도는 교회의 주된 관심에서 밀려나갔다. 도스토예프스키에 나오는 대심판관처럼 현대의 교회는 예수 없이도 가능한 신앙체계를 만들어놓았다. 하나님의 용서보다는 인간의 의가,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인간의 업적이 더 박수를 받는 종교체계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예수는 가만히 앉아 있다가 교회가 차려주는 밥을 얻어먹어야 하는 거지처럼 된 것이다. 이것이 교회의 타락이다.
오늘날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받은 교회들, 즉 복음주의 교회들 사이에서 그리스도는 사실 사랑받는 상징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라\"는 교회의 국가이며 십자가는 교회의 공식 깃발이지만, 매주 교회의 예배와 그녀의 신도들의 일상적인 행동에서는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결정을 내린다. 적절한 상황에서 그리스도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짊어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설교가 끝나기도 전에 청중들은 예수가 아닌 다른 구원자를 상상한다. 즉, 자신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질 제도와 금전, 권력과 지식을 새로운 구원자로 여기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는 길고 치밀한 조직과 관습이 존재한다. 이 덕분에 이제 막 신학교를 나온 최연소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가 가진 것보다 교회에서 더 많은 실질적인 권위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사람들은 더 이상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치심, 행하심에는 관심이 없다. 그리스도는 권위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영향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니 그리스도는 교회 안에서 아무 권력을 누리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권력은 현재 매우 작고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인간 그리스도 예수가 교회 전체와 모든 구성원들에 대한 삶의 모든 세부 사항에 대한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계급과 종파들에 의해 이제 단순히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 그룹의 기독교가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의 기독교와 동일하다고 받아들인다. 우리 집단의 믿음, 실천, 윤리, 활동은 신약의 기독교와 동일시된다. 그 그룹이 무엇을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무엇을 하든, 질문하지 않는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집단의 활동으로 바쁘게 사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다.
신약에서 우리 주님의 평범한 지시를 따르거나 거절해야 하는 어려운 필요성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그것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으로 피신한다. 우리 복음주의자들은 또한 섬세하고 복잡한 설명을 통해 복종의 날카로운 지점을 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이것들은 육체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 그들은 불복종을 용서하고, 육체를 위로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아무 효과도 없게 만든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본질은 그리스도가 단순히 그가 말한 것을 의미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즉 예수의 말씀과 진짜 예수의 생각이 다르다는 가정이다. 결국 우리로서는 말씀을 철저히 따라야 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한국교회가 만든 맞춤형 그리스도는 신약의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참된 그리스도 또한 주님이시지만, 이 수용하는 그리스도는 백성을 섬기는 종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그리스도는 오늘날 교회들 사이에서 거의 또는 전혀 권위가 없다.
진정한 기독교인의 영성과 삶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예수께서 그 삶의 중심을 차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즉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삶에 대한 어떤 설명도 그리스도가 그 중심을 차지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공허한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3. 참고문헌
제임스 스나이더(1996). A.W.토저. 두란노서원
A.W.토저(2021). 예수(JEJUS). 규장
디트리히 본회퍼(2016). 나를 따르라. 복 있는 사람
J. R. 브릭스(2015). 목회, 성공은 없다. 생명의 말씀사
A.W.토저(2011).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규장

키워드

레포트,   과제,   자료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23.05.16
  • 저작시기2023.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0741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