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생각하고 오랫동안 말하였는데, 나중에 그 사람이 미세한 차이를 잘못 이해하여 내가 말한 것과 전혀 다른 뉘앙스로 내가 했던 얘기를 이해하고 있으면, 그것에 대해 해명하려고 하는 나를 보게 되고 그로 인해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그러다 그 사람과 대화했던 내 시간조차도 아깝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또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면 상대방이 너무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도 언제까지 같은 이야기를 들어줘야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메모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내가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세를 통해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소통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소통 방법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관심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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