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좋지 않은 경험이나 기억들을 ‘업장’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는데, 만일 과거에 집착하며 살아간다면 이 업장이 그 사람의 삶을 통째로 잠식하여 평생을 과거와 같은 패턴으로 살도록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그 같은 상태를 분명히 알아차릴 때란다. 여기에서도 ‘알아차림’의 해법이 등장한다. 업장은 무의식적으로 동화되어 있어야만 살 수 있는데 의식의 빛이 비추어지면 두려워서 도망가 버린다. 고통과 정면으로 대면하여 바라보고 알아차리게 되면 의식의 빛이 비추어지며 업장은 소멸되고 비로소 ‘현존’하게 된다. 이렇게 진정한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며 ‘지금’에 접속하여 온전한 나로 살게 된다.
과제를 위해 빠르게 한 번 읽어 보았는데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 후반부에는 어떻게 하면 ‘지금’에 집중하여 오롯이 살아갈 수 있는지 수련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실제로 적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번의 정독으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소장하여 반복해서 읽으면 그때마다 더 깊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두고두고 읽으며 평생 함께 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과제를 위해 빠르게 한 번 읽어 보았는데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 후반부에는 어떻게 하면 ‘지금’에 집중하여 오롯이 살아갈 수 있는지 수련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실제로 적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번의 정독으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소장하여 반복해서 읽으면 그때마다 더 깊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두고두고 읽으며 평생 함께 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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