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삶을 다룬 영화나 책을 읽고 이에 대한 감상문과 장애인들에게

소개글

장애아동의 삶을 다룬 영화나 책을 읽고 이에 대한 감상문과 장애인들에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영화 <원더> 감상문
2. 장애인에 대한 예절에 대한 고찰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어났지만 그것을 영화는 항상 우울하게만 표현하지 않았다. 아마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모든 것을 표현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서 어른들은 모두 조력자로 등장하고, 어기-어기친구, 비아-비아친구의 시점만 등장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느껴졌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서 모든 등장인물이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을 보고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에서는 <원더>와 같은 결말이 얼마나 가능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과연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선뜻 먼저 손을 내밀고 말을 걸 수 있을 것인지, 나에게 만약 어기처럼 장애가 있는 자녀나 형제자매가 있다면 어기의 가족들처럼 그를 한결 같이 지지하고 응원하며 그가 현실의 차별과 편견을 깨고, 마치 헬멧을 벗어던진 것처럼 세상 밖으로 나가도록 지지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어기 풀먼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안면기형 장애보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은 얼마나 많은 고난과 역경, 차별과 선입견을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어기는 안면기형 장애를 가진 아이로 외모, 그 중에서도 특히 얼굴의 생김새가 다른 사람과 다르고, 이 외모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차별과 편견을 받지만, 자기 힘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고, 사고를 하거나 지적 능력을 하는 데 전혀 제약이 없다. 반면 지적 장애를 가진 아동, 청각 장애나 시각 장애가 있는 아동, 팔이나 다리가 불편해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아동들은 어기 풀먼보다 훨씬 더 많은 사회적 편견에 시달려야 하고, 타인의 도움이나 의료 장비가 없이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장애를 가진 아동과 이런 장애 아동을 가족 구성원을 둔 가족을 다룬 이야기였어도 영화 <원더>가 지금의 <원더>처럼 마냥 가슴 따뜻하고 희망적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았다.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 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엄마가 어기에게 한 말이다. 편견에서 벗어나 시선을 조금 바꾸고, 작은 친절을 베풀면 다른 사람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는 교훈이다.
IV. 참고문헌
- 영화 <원더>
- 씨네21 홈페이지(cine21.com)_영화정보_<원더>
연합뉴스 유투브 채널_2020.4.19. “이 행동은 실례입니다” 장애 유형별 에티켓
(https://youtu.be/WKyVB34am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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