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정약용의 농아광지와 송준길의 제망자문을 읽고, 각각의 글이 지닌 장점 및 두 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하여 서술하시오.
2. 이광수의 <동포에 고함>(제7강)에 나타나는 형식적인 특징을 설명하고 이 글을 통해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3. 최현배의 <한글과 문화혁명>과 남광우의 <국한혼용론>(제15강)을 읽고 한글 전용과 한자 혼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참고문헌
2. 이광수의 <동포에 고함>(제7강)에 나타나는 형식적인 특징을 설명하고 이 글을 통해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3. 최현배의 <한글과 문화혁명>과 남광우의 <국한혼용론>(제15강)을 읽고 한글 전용과 한자 혼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 창조의 가장 근본이 되는 연장이고, 우리는 문화 창조의 연장으로서 훌륭한 한글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낡은 세력들이 한자의 이로운 점을 들어 국한문 혼용을 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말을 만드는 데도 한자말, 외래어를 그대로 받아서 쓸 것이 아니라 창의적 노력으로 말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2) 남광우의 <국한혼용론>의 내용
이 글에서는 보수주의라는 시각을 통하여 그동안 학계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국한한용론의 수필을 살펴보았다. 보수주의의 핵심적인 특징은 전통과 관습 그리고 권위에 대한 존중이라고 할 수 있고 이와같은 특징은 남광우의 여러 글에서도 공통적이게 발견된다. 남광우는 국한문혼용을 주장한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지식인으로써, 그의 국한문혼용론에도 보수주의적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진다. 흥미로운 것은 남광우의 국한문혼용론이 보수주의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에드먼드 버크의 보수주의론 그리고 구조적으로 유사하다라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국어에는 순우리말과 더불어 한자문화권의 한자까지 포함을 시켜야 한다는 남광우의 주장은, 20세기 대표적인 보수주의자로 꼽히는 T.S.엘리엇의 전통은 일개 국가 안에 갇힌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는 시간 그리고 폭과 깊이를 가진다다는 주장과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서구와 대비되어지는 한자문화권에 대한 강조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한자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태도는 소설가 장용학에게서도 보여진다. 이와같은 사실은 남광우와 장용학이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일본어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국한문혼용을 세대론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고 볼 수 있다.
3) 한글 전용과 한자 혼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
한글 전용론과 한자 혼용론의 글은 모두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논설문이다. 두 가지 주장은 본질적으로 진위의 문제가 아니라 선호의 문제이며 서로 상반되어서 쉽게 절충될 수 없는 것이므로 동일한 논거에 대해서도 정반대의 해석이 내려지게 된다. 이에 따라 글의 문체 또한 논리보다는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성격이 많이 드러난다. 글에서 사용되는 어휘에서도 한자어 사용의 많고 적음, 한자어에 대한 한자와 한글 표기 등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나는 한글 전용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자는 자수와 획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배우고 쓰기에 지금 시대에서는 많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만 알게되면 언제든지 쓰고 바꾸고 읽을수 있지만, 한자는 배우는데도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한문을 통한 의사소통은 현재시대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글 전용은 정보화 시대에 더욱 부합한다 생각 된다고 생각이 든다. 기계화와 전산화에도 그만큼 유리하기 때문에 현재에 한글 전용의 언론 매체들이 늘어져가고있는데에 별다른 문제점이 제기되는 것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참고문헌
박종성, 조남철, 이호권, 글과 생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0.
박종성, 이호권, 글과 생각 강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1.
2) 남광우의 <국한혼용론>의 내용
이 글에서는 보수주의라는 시각을 통하여 그동안 학계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국한한용론의 수필을 살펴보았다. 보수주의의 핵심적인 특징은 전통과 관습 그리고 권위에 대한 존중이라고 할 수 있고 이와같은 특징은 남광우의 여러 글에서도 공통적이게 발견된다. 남광우는 국한문혼용을 주장한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지식인으로써, 그의 국한문혼용론에도 보수주의적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진다. 흥미로운 것은 남광우의 국한문혼용론이 보수주의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에드먼드 버크의 보수주의론 그리고 구조적으로 유사하다라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국어에는 순우리말과 더불어 한자문화권의 한자까지 포함을 시켜야 한다는 남광우의 주장은, 20세기 대표적인 보수주의자로 꼽히는 T.S.엘리엇의 전통은 일개 국가 안에 갇힌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는 시간 그리고 폭과 깊이를 가진다다는 주장과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서구와 대비되어지는 한자문화권에 대한 강조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한자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태도는 소설가 장용학에게서도 보여진다. 이와같은 사실은 남광우와 장용학이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일본어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국한문혼용을 세대론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고 볼 수 있다.
3) 한글 전용과 한자 혼용에 대한 자신의 견해
한글 전용론과 한자 혼용론의 글은 모두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논설문이다. 두 가지 주장은 본질적으로 진위의 문제가 아니라 선호의 문제이며 서로 상반되어서 쉽게 절충될 수 없는 것이므로 동일한 논거에 대해서도 정반대의 해석이 내려지게 된다. 이에 따라 글의 문체 또한 논리보다는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성격이 많이 드러난다. 글에서 사용되는 어휘에서도 한자어 사용의 많고 적음, 한자어에 대한 한자와 한글 표기 등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나는 한글 전용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자는 자수와 획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배우고 쓰기에 지금 시대에서는 많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만 알게되면 언제든지 쓰고 바꾸고 읽을수 있지만, 한자는 배우는데도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한문을 통한 의사소통은 현재시대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글 전용은 정보화 시대에 더욱 부합한다 생각 된다고 생각이 든다. 기계화와 전산화에도 그만큼 유리하기 때문에 현재에 한글 전용의 언론 매체들이 늘어져가고있는데에 별다른 문제점이 제기되는 것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참고문헌
박종성, 조남철, 이호권, 글과 생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0.
박종성, 이호권, 글과 생각 강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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