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나태주 작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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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나태주 작가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는 시로 인해 너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 것이다. 가슴으로 깨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P. 245~246
선물은 참 좋은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다. 자주 주고받을 수록 더욱 좋은 것이다. 이렇게 좋은 선물을 위한 두번째 원칙은 선물을 하고 나서 선물한 사실을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준 상대는 물론이고 준 물건의 항목까지 깡그리 잊어야 한다는 것이다. 잊기가 어려우면 잊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물을 하고나서 그것을 마음의 흔적으로 남기면 그건 이미 선물이 아니다. 보답을 바란다면 더더욱 선물이 아니다. 선물은 오로지 무상의 행위이고 그 기쁨이고 허공에 던지는 사랑의 고백 같은 것이어야 한다.
→ 나는 사실 선물이라는 것을 자주 해본 경험이 없다. 사실 돈이 없어 선물을 잘 못했던 것 같다. 나태주 시인님의 선물의 원칙이 있다니 신기하다. 선물을 주면 잊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점이 새롭다. 즉, 선물은 기쁨이자 허공에 던지는 사랑의 고백이라고 말씀해주셨다.
P. 258
사람은 누구나 남들을 의식하고 상대적 비교를 잘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자기가 가진 것보다는 남이 가진 것을 좋아하고 선망하도록 되어 있다. 이것을 탈피하라는 조용한 타이름의 목소리가 이 시에 담겨 있다. 여기서 나의 자리가(처지나 환경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고 \'꽃자리\'라는 자각과 인식이 있어야 한다.

→ 나도 그런 사람이었다. 나는 남들의 의식도 잘하고 비교도 잘하는 성향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함보다 남이 가진 것을 더 좋아하고 선망하게 된다. 시를 통해 탈피하라고 써져 있다. 나만의 존재, 나만의 색깔, 나만의 자각과 인식이 정말 필요하다.
P. 262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다. 일찍부터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이었다.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것이 인간 세상이다.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려야만 한다. 사람들 사이에 사람의 길이 있다. 예전엔 혈연, 지연, 학연이 인간 생활, 인간관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들이 많이 희석된 것 같고 어떡하든 이웃과 잘 어울려야만 잘 살 수 있는 인생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을 챙겨줘야 한다. 그러할 때 상대방이 나를 챙겨주지 않을 리 없고 상대방과 잘 어울리지 않을 까닭이 없는 것이다.
→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 사람과 어울리기 쉽지 않은 요즈음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상대방을 잘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잘 챙기기 어려운데 선물을 주고 담소를 나눈다면 상대방이 나를 잘 챙겨주지 않을까 싶다.
P. 278
인간이 진정으로 용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가운데서도 어려운 것은 가까운 사람을 용서하는 일이고 더 어려운 것은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다. 우선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고 싶고 가족들을 용서하고 싶고 또 아버지를 용서해드리고 싶다.
→ 가까운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특히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도 어렵다. 나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서는 하루 하루를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 또한 나를 엄격히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 295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일은 까다롭고 어렵다. 그 일로 오랫동안 마음이 불편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따로따로 좋아하기로 했다. 이 사람 따로, 저 사람 따로 그렇게 말이다. 인간과 인간이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 일이 어려운 일인가 보다. 그것은 일방적인 외길이고 또 까다로운 외줄 타기 같은 것인가 보다. 이런 일 하나를 두고서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사람 간의 일들은 대개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나태주 시인님의 말씀처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일은 까다롭고 어럽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집단생활, 단체생활을 할 때마다 따로따로 논다. 인간과 인간 사이를 좋아하는 것이 왜이리도 어려울까..? 나도 공감한다. 까다로운 외줄 타기라는 표현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문구이다.
P. 296
인간은 누구나 자기만의 독특한 인생이 있고 거기에 따른 따른 경험이 있다. 하여 무언가 가슴속에 하고 싶은 말이 있게 마련이다. 그것을 문자 언어로 표현 해내는 것이 글이고 그런 글 가운데서도 보다 짧고 강력하며 임팩트가 강한 글이 시다.
→ 인간의 고유성이라는 말도 있듯이 인간은 독특한 인생과 경험이 있다. 가슴 속에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것이 글이고 짧고 강력한 것, 임팩트가 강한 것이 시다.
P. 298~299
글에서 체험의 문제는 중요하다. 어떤 사람도 자기가 체험하지 않은 것은 제대로 쓸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러기에 \'글은 체험이다\'란 말이 있어 왔다. 흔히 체험이란 말은 경험이란 말고 혼용하기 쉽다. 그러나 체험과 경험은 조금은 구별되는 구석이 있다. 두 개의 단어 모두 무언가 몸으로 겪어보는 것을 의미하지만 경험은 가볍게 습관적으로 해 보는 것을 말하고, 체험은 몸으로 겪어보는 일이긴 해도 잊히지 않는 그 무엇을 말한다.
→ 글이 체험으로부터의 근원이 된다고 생각한다. 체험과 경험의 차이점을 말씀해주셨는데 나도 이 사실을 처음 알았다. 보통 취업에서 경험을 말하는데 가볍게 습관적으로 해보는 것이 경험이라고 말씀하셨다. 체험이 더 잊히지 않는 것, 강렬한 것을 말하는 것 같다.
P. 300
시는 주로 감정을 그 대상으로 다루고 타인의 문제보다는 자신의 문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시인 자신의 일로 볼 때도 외부의 문제보다는 내부의 문제를 집중적을 다루는 것이시다. 끝없이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는 것이 시다. 그 내면을 우리는 땔 추억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자신의 내면을 응시해 체험의 옹이에서 진한 감정의 파장을 퍼 올리는 것이 시다. 그러므로시는 더욱 체험에 의존하고 시인 자신의 생애를 소재로 삼곤 한다. 시야말로 시인이 감정으로 쓰는 일기일 수밖에 없고 감정의 자서전일 수밖에 없는 문학 장르다.
→ 나는 사실 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시라는 것이 내부의 문제, 자신의 문제, 감정을 파장을 울린다는 것에 정말 공감한다. 시를 감정의 자서전이라고 표현한 점에서 처음 알았고 시인이신분이 시를 \'감정의 자서전\'이라는 표현에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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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8.09
  • 저작시기202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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