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피터 자이한의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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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한 세기 남짓한 기간 동안 세계는 너무나도 눈 부시게 발전했다. 그야말로 천지가 뒤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대량생산의 축복으로 인해 인류는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물질적 풍요로움을 경험하였다.


그야말로 지난 백년간 인류는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축복을 누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역시 그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예를 들어 버튼 하나로 배달을 시켜서 내가 원하는 음식을 코 앞까지 가져다 주는 배달서비스는 그야말로 서비스의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로서 삶은 엄청나게 윤택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인류를 괴롭히던 대규모 전쟁, 산업재해, 배고픔과 굶주림은 급속도로 감소하였으며 의학의
발달로 인해 개인의 건강은 눈부시게 향상되었으면 수명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한세기는 그야말로 인류에게 다시 오지 않을 황금의 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런데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풍요의 시대가 점차 붕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정학과 인구학이라는 학문을 이용하여 세계 경제구조를 정확도 있게 예측하여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저자 피터 자이한도 이 중 한 명이다. 저자는 이 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을 통해 세계화의 종말을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한세기 동안 누려온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상은 점차 무너지고 있으며 모든 것은 앞으로 점점 비싸지고 질이 낮아지며 늦어질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키워드

인구 붕괴,   인구 감소,   미중갈등,   미중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