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대도시, 중소도시), 규모(병상 수), 의료기관유형(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을 고려해 다양한 보건의료기관 세 곳을 선정한 후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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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치(대도시, 중소도시), 규모(병상 수), 의료기관유형(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을 고려해 다양한 보건의료기관 세 곳을 선정한 후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번 문항
2. 2번 문항
출처

본문내용

나누는 방식을 말하며, 수평적 전문화는 조직 구성원들 사이의 조정과 협동을 위해 횡적으로 업무를 나누는 방식을 말한다. A 조직은 진료부와 통합재활부로, 진료부는 다시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의 3개 과로 나누어졌으며 통합재활부는 물리치료팀, 작업치료팀, 언어치료팀, 임상심리팀으로 나누어졌다. 수직적 전문화의 관점에서 살펴보았을 때 A 조직은 센터장-부서장-과장/팀장-팀원 순으로 분업이 잘 되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수평적 전문화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3개 과와 4개 팀으로 나누어져 분업이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측면도 존재하는 반면에 팀 또는 과 내부 구성원 개개인으로 살펴보았을 때는 분업이 잘 되어 있지 못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개인 사이의 업무가 중첩된다든가, 담당업무가 자주 변경된다든가 하는 문제가 간혹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평적 전문화의 측면에서 A 조직의 전문화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목표통일의 원리라고도 불리는 조정의 원리는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정이 조직 내에서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부서 또는 계층 간의 협력이 잘 작동해야 하는데, A 조직의 경우 부서원이 자주 바뀌고 업무가 많다 보니 부서 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진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생각된다. 또한, 각 팀의 이해관계에서도 차이가 발생했고, 팀장 사이의 다양한 갈등으로 인해 협력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A 조직의 조직화 특성에 대해 전체적으로 평가해보면, 우선 센터장, 부서장, 과장, 팀장 등의 직급을 두어 소속 구성원들을 여러 계층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계층제의 원리가 잘 작동하고 있다. 또한, 각 팀/과를 팀장과 과장이 지휘하며, 팀장과 과장을 부서장이 관리하고, 부서장 2명을 센터장이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통솔범위의 원리 역시 잘 적용되어 있다. 다음으로 명령통일 원리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각 팀원은 팀장으로부터, 팀장들은 부서장으로부터, 부서장들은 센터장으로부터 명령을 받는 구조라는 점에서 높은 조직화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분업 원리의 측면에서는 팀이나 과 내부 구성원들 사이의 수평적 분업화가 잘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팀 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조정 원리 역시 잘 작동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봤을 때, A 조직은 분업화 수준을 높이고 조정 원리를 고려한 조직 개혁이 필요해 보인다. 분업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조정이나 직무 확장 등을 통해 개개인의 역할을 확정 짓는 것이 필요해 보이며, 조정 원리를 고려해서는 권한과 책임을 명확화하고 계층제와 위원회 등을 활용하여 팀 간 조정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김은경, 김세영 and 이은표. (2015). 국내 의료기관의 사명진술문과 조직성과 분석.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5(4), 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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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3.09.11
  • 저작시기202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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