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영화에 대한 소개
3. 줄거리 분석
4. 등장인물 분석
1) 맷 이버스(Matt Eversmann) 하사(미 육군 제75 레인저 연대)
2) 노먼 후트(Norman Hoot) 중사(델타포스)
3) 제프 샌더슨(Jeff Sanderson) 중사(델타포스)
4) 대니 맥나이트(Danny McKnight) 중령(미 육군 제75 레인저 연대)
5) 윌리엄 F. 개리슨(William F. Garrison) 소장(델타포스)
5. 소말리아 내전과 다국적군의 개입과정
1) 소말리아 내전의 원인 분석 및 내전의 전개 과정
2) 국제사회의 소말리아 내전 개입과 군벌들과의 충돌
6. 모가디슈 전투(Battle of Mogadishu)
1) 모가디슈 전투에서 미군의 의도와 목적
2) 모가디슈 전투에서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Mohamed Farrah Aidid)의 의도
3) 모가디슈 전투에서 미군이 방심한 이유
4) 모가디슈 전투의 결과가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
7. 영화에 대한 비판
1)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은 미국 우월주의 영화인가?
2)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서 소말리아인의 입지는?
8. 마치며
2. 영화에 대한 소개
3. 줄거리 분석
4. 등장인물 분석
1) 맷 이버스(Matt Eversmann) 하사(미 육군 제75 레인저 연대)
2) 노먼 후트(Norman Hoot) 중사(델타포스)
3) 제프 샌더슨(Jeff Sanderson) 중사(델타포스)
4) 대니 맥나이트(Danny McKnight) 중령(미 육군 제75 레인저 연대)
5) 윌리엄 F. 개리슨(William F. Garrison) 소장(델타포스)
5. 소말리아 내전과 다국적군의 개입과정
1) 소말리아 내전의 원인 분석 및 내전의 전개 과정
2) 국제사회의 소말리아 내전 개입과 군벌들과의 충돌
6. 모가디슈 전투(Battle of Mogadishu)
1) 모가디슈 전투에서 미군의 의도와 목적
2) 모가디슈 전투에서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Mohamed Farrah Aidid)의 의도
3) 모가디슈 전투에서 미군이 방심한 이유
4) 모가디슈 전투의 결과가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
7. 영화에 대한 비판
1)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은 미국 우월주의 영화인가?
2)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서 소말리아인의 입지는?
8. 마치며
본문내용
여부는 각자의 시각과 해석에 달려 있으며, 감독의 의도, 영화의 스토리텔링 방식, 캐릭터의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존재하지 않으며, 각자의 관점과 해석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
- 미국 우월주의 지지 관점
이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영화가 미군의 용기와 희생을 강조하며, 미국의 군사력과 정의를 긍정적으로 묘사한다고 본다. 이들은 영화가 미군을 영웅적이고 능력 있는 존재로 표현하고, 소말리아 군대나 시민들을 부정적이거나 위협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미국 중심의 시각을 강화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해석은 미국의 국가적 자부심과 국제적 역할을 중시하는 시각에서 나온 것이다.
- 현실적 전쟁 묘사 관점
이 관점에서는 영화가 전쟁의 현실과 복잡성을 잘 보여준다고 해석한다. 이들은 영화가 단순히 미국 군대의 용기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양측에 가져다주는 비극과 고통을 솔직하게 묘사한다고 본다. 이 관점은 영화가 소말리아 시민들과 군인들의 고난과 고통을 보여주며, 전쟁의 양면성과 복잡한 윤리적 문제를 탐구한다고 해석한다.
- 비판적 관점
일부 비평가들과 관객들은 영화가 특정 사건의 역사적 정확성을 희생하며, 미국 중심의 시각을 너무 강조한다고 비판한다. 이들은 영화가 소말리아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단순화하고, 소말리아 인물들을 일차원적으로 묘사함으로써 현실적인 전쟁의 모습을 왜곡한다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배경, 가치관, 정치적 견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미국의 국제적 역할과 군사적 행동을 긍정적으로 보는 영화일 수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전쟁의 비극과 복잡성을 드러내는 작품일 수 있다.
2)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서 소말리아인의 입지는?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소말리아인들의 입지와 취급은 영 좋지 못하다. 마치 게임에서의 등장하는 사격표적과 같거나 좀비영화에서 끝없이 등장하는 좀비들과 같은 느낌이다. 영화에서 소말리아 인물들은 주로 무장 분쟁에 관련된 군인이나 민간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미군과 대립하는 측으로 묘사되는데 이 영화는 주로 미군의 관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말리아 인물들의 개인적인 배경이나 동기는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도록 연출되었다.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소말리아 군대와 민병대를 주로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이들은 미군에 대한 주요한 위협으로 등장하며, 종종 무자비하고 비인도적인 행동을 보이는 존재들로 묘사된다. 또한 영화에서 소말리아 민간인들은 종종 전쟁의 희생자로 나타난다. 그들은 갈등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미군과 소말리아 민병대 사이의 충돌로 인한 고통과 혼란을 겪는다. 하지만, 이들의 개별적인 이야기나 관점은 상대적으로 적게 다루어진다.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일부 비평가와 관객들은 영화가 소말리아 인물들을 일차원적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만 표현했다고 비판한다. 이들은 영화가 소말리아의 복잡한 사회적, 정치적 상황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소말리아 인물들을 단순한 적으로만 묘사함으로써 그들의 인간성을 무시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부분들을 종합하여 고려해보면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의 소말리아 인물들의 표현은 대체로 미국 중심의 시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소말리아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이나 심도 있는 캐릭터 개발에는 많은 주목을 기울이지 않으며, 주로 미국 군대와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8. 마치며
지금까지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필자는 이 영화는 과연 헐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감독의 연출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전투에 대한 묘사와 전장에서의 생동감이 관객들에게 마치 전장에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움도 분명 존재하는 영화이다.
우선 이 영화는 설명이 상당히 불친절하다. 아이디드가 왜 구호품을 빼앗고 UN군을 공격하며 미군과 격돌하려 하는지, 왜 미군은 아이디드를 체포하려 하는지를 소말리아의 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쉽사리 이해하기 어렵다. 또한 지나치게 미군 중심으로 영화 서사가 구성되어 있어 자칫 미국 우월주의적인 관점으로 촬영한 영화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주었던 사회적 파장 또한 상당하였다. 한국은 소말리아가 너무 멀고 당시 소말리아 사태에 주요 당사국이 아니어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지만 교전 당사국이자 소말리아 사태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던 미국에서는 이 영화가 미치는 영향이 상당했다고 한다. 또한 영화가 개봉되던 당시에 중동의 수렁에 빠져들어 가던 미국의 상황에 맞물려 그 파급력은 더욱 확대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세계 최 강대국이라고 해도 충분한 준비 없이 적과 격돌하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는 것이다. 사자도 토끼를 잡을 때 전력을 다 한다고 한다. 충분한 준비가 없던 미군은 수많은 사상자와 피해를 남긴 채, 세계 최빈국인 소말리아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말았다. 당시 세계 유일의 최강대국 이었던 미국에게 이것보다 더 체면을 구긴 일은 없었을 것이다. 모가디슈 전투 등으로 인해 미국은 국제사회로부터 힘만 센 어린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미국은 개입 당사국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여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미국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거기에 맞출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무분별한 군사작전으로 다수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며 미군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던 이들조차 미군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서는 사례가 당시 소말리아에 비일비재 하였다. 그 결과가 바로 영화에서 미군을 공격하는 수많은 소말리아 민병대인 것이다. 모가디슈 전투의 결과는 미국에게 큰 충격과 교훈을 안겨주었지만 끝없는 수렁이라 불리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던 미군의 모습을 보면 이 전투에서 얻은 교훈을 아직 잘 활용하지 못하는 듯하다.
- 미국 우월주의 지지 관점
이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영화가 미군의 용기와 희생을 강조하며, 미국의 군사력과 정의를 긍정적으로 묘사한다고 본다. 이들은 영화가 미군을 영웅적이고 능력 있는 존재로 표현하고, 소말리아 군대나 시민들을 부정적이거나 위협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미국 중심의 시각을 강화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해석은 미국의 국가적 자부심과 국제적 역할을 중시하는 시각에서 나온 것이다.
- 현실적 전쟁 묘사 관점
이 관점에서는 영화가 전쟁의 현실과 복잡성을 잘 보여준다고 해석한다. 이들은 영화가 단순히 미국 군대의 용기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양측에 가져다주는 비극과 고통을 솔직하게 묘사한다고 본다. 이 관점은 영화가 소말리아 시민들과 군인들의 고난과 고통을 보여주며, 전쟁의 양면성과 복잡한 윤리적 문제를 탐구한다고 해석한다.
- 비판적 관점
일부 비평가들과 관객들은 영화가 특정 사건의 역사적 정확성을 희생하며, 미국 중심의 시각을 너무 강조한다고 비판한다. 이들은 영화가 소말리아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단순화하고, 소말리아 인물들을 일차원적으로 묘사함으로써 현실적인 전쟁의 모습을 왜곡한다고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배경, 가치관, 정치적 견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미국의 국제적 역할과 군사적 행동을 긍정적으로 보는 영화일 수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전쟁의 비극과 복잡성을 드러내는 작품일 수 있다.
2)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서 소말리아인의 입지는?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소말리아인들의 입지와 취급은 영 좋지 못하다. 마치 게임에서의 등장하는 사격표적과 같거나 좀비영화에서 끝없이 등장하는 좀비들과 같은 느낌이다. 영화에서 소말리아 인물들은 주로 무장 분쟁에 관련된 군인이나 민간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미군과 대립하는 측으로 묘사되는데 이 영화는 주로 미군의 관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말리아 인물들의 개인적인 배경이나 동기는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도록 연출되었다.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소말리아 군대와 민병대를 주로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이들은 미군에 대한 주요한 위협으로 등장하며, 종종 무자비하고 비인도적인 행동을 보이는 존재들로 묘사된다. 또한 영화에서 소말리아 민간인들은 종종 전쟁의 희생자로 나타난다. 그들은 갈등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미군과 소말리아 민병대 사이의 충돌로 인한 고통과 혼란을 겪는다. 하지만, 이들의 개별적인 이야기나 관점은 상대적으로 적게 다루어진다.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일부 비평가와 관객들은 영화가 소말리아 인물들을 일차원적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만 표현했다고 비판한다. 이들은 영화가 소말리아의 복잡한 사회적, 정치적 상황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소말리아 인물들을 단순한 적으로만 묘사함으로써 그들의 인간성을 무시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부분들을 종합하여 고려해보면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의 소말리아 인물들의 표현은 대체로 미국 중심의 시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소말리아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이나 심도 있는 캐릭터 개발에는 많은 주목을 기울이지 않으며, 주로 미국 군대와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8. 마치며
지금까지 영화 ‘블랙 호크 다운(Black Hawk Down)’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필자는 이 영화는 과연 헐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감독의 연출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전투에 대한 묘사와 전장에서의 생동감이 관객들에게 마치 전장에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움도 분명 존재하는 영화이다.
우선 이 영화는 설명이 상당히 불친절하다. 아이디드가 왜 구호품을 빼앗고 UN군을 공격하며 미군과 격돌하려 하는지, 왜 미군은 아이디드를 체포하려 하는지를 소말리아의 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쉽사리 이해하기 어렵다. 또한 지나치게 미군 중심으로 영화 서사가 구성되어 있어 자칫 미국 우월주의적인 관점으로 촬영한 영화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주었던 사회적 파장 또한 상당하였다. 한국은 소말리아가 너무 멀고 당시 소말리아 사태에 주요 당사국이 아니어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지만 교전 당사국이자 소말리아 사태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던 미국에서는 이 영화가 미치는 영향이 상당했다고 한다. 또한 영화가 개봉되던 당시에 중동의 수렁에 빠져들어 가던 미국의 상황에 맞물려 그 파급력은 더욱 확대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세계 최 강대국이라고 해도 충분한 준비 없이 적과 격돌하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는 것이다. 사자도 토끼를 잡을 때 전력을 다 한다고 한다. 충분한 준비가 없던 미군은 수많은 사상자와 피해를 남긴 채, 세계 최빈국인 소말리아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말았다. 당시 세계 유일의 최강대국 이었던 미국에게 이것보다 더 체면을 구긴 일은 없었을 것이다. 모가디슈 전투 등으로 인해 미국은 국제사회로부터 힘만 센 어린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미국은 개입 당사국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여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미국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거기에 맞출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무분별한 군사작전으로 다수의 민간인들이 희생되며 미군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던 이들조차 미군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서는 사례가 당시 소말리아에 비일비재 하였다. 그 결과가 바로 영화에서 미군을 공격하는 수많은 소말리아 민병대인 것이다. 모가디슈 전투의 결과는 미국에게 큰 충격과 교훈을 안겨주었지만 끝없는 수렁이라 불리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던 미군의 모습을 보면 이 전투에서 얻은 교훈을 아직 잘 활용하지 못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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