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네덜란드 제국주의에 대응한 인도네시아 민족주의와 수카르노
(2)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지배에 대응한 베트남 민족주의와 호치민
(3)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의 반식민 투쟁 대두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네덜란드 제국주의에 대응한 인도네시아 민족주의와 수카르노
(2)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지배에 대응한 베트남 민족주의와 호치민
(3)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의 반식민 투쟁 대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란으로 이어졌다. 제7장 독립정착과정 2: 민족간 협상, 갈등, 그리고 냉전, p. 293.
영국의 식민지배 결과 화인과 말레이인은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두 민족 집단 사이의 충돌은 불가피한 일이 된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공산 게릴라 투쟁은 식민 정권을 괴롭혔으나 인도차이나 공산당과 달리 전국민적 지지를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혁명과 반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야, 필리핀, p. 241.
필리핀의 경우 반일 투쟁 전선의 최전방에 서 있었던 공산주의 계열의 후크 세력이 반정부 투쟁을 일으켰다. 이들은 농민층을 지지자로 삼으며 1950년 초반에 최전성기에 이르렀으나 결국 필리핀 정부에 의해 진압되었다. 혁명과 반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야, 필리핀, pp. 234-236.
이러한 반식민 투쟁의 발생과 좌절을 거쳐 필리핀은 1946년을 기점으로 독립을 이루었고, 말레이시아는 1957년에 이르러 근대 국민 국가로서 독립을 쟁취하였다.
3. 결론
위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이들은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착취했다. 따라서 양차 대전 이후 식민지배국의 통치로부터 탈각하는 과정에서 동남아시아 각국의 주민들은 민족주의에 기반을 둔 근대국민국가 설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은 서로 다른 인문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었으며 서로 다른 식민지배국을 경험하였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서구 열강이 지배하는 제국주의 시대를 경험하면서 민족주의를 발전시켰다.
식민주의와 제국주의를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힘은 새로운 근대 국민 국가의 탄생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수카르노가 인도네시아를 통치할 때, 반식민주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수카르노의 시대에 멈추지 않았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남아시아 각국에는 교육과 문화, 주거 양식 등 서구 열강의 영향이 도처에 남아있다. 또한, 동시에 식민주의 시대를 극복하고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반식민주의 지향이 강하게 남아있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시대의 기억과 그 영향은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서 동안 새로운 동남아시아의 일부를 차지할 것이다. 요컨대, 탈식민주의의 시대에 이르러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도전에 대한 응전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4. 참고문헌
언론보도
식민지 시대를 버텨 낸 늙은 항구도시, 말레이시아 말라카, 최재훈, 매일노동뉴스, 2020.01.17.
[20세기를 움직인 책] 아놀드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 서사봉, 한국일보, 1999.06.08.
참고자료
혁명과 반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이, 필리핀
전쟁 직후: 혁명
제8장 불안정한 12년, 1954~1965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동남아시아
제3장 혁명과 헌정질서의 변화, 1900-1941
제7장 독립정착과정 2: 민족간 협상, 갈등, 그리고 냉전
필리핀과 미국: 온정적 제국주의와 자선적 동화정책의 실상, 강정구
영국의 식민지배 결과 화인과 말레이인은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두 민족 집단 사이의 충돌은 불가피한 일이 된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공산 게릴라 투쟁은 식민 정권을 괴롭혔으나 인도차이나 공산당과 달리 전국민적 지지를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혁명과 반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야, 필리핀, p. 241.
필리핀의 경우 반일 투쟁 전선의 최전방에 서 있었던 공산주의 계열의 후크 세력이 반정부 투쟁을 일으켰다. 이들은 농민층을 지지자로 삼으며 1950년 초반에 최전성기에 이르렀으나 결국 필리핀 정부에 의해 진압되었다. 혁명과 반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야, 필리핀, pp. 234-236.
이러한 반식민 투쟁의 발생과 좌절을 거쳐 필리핀은 1946년을 기점으로 독립을 이루었고, 말레이시아는 1957년에 이르러 근대 국민 국가로서 독립을 쟁취하였다.
3. 결론
위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은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이들은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착취했다. 따라서 양차 대전 이후 식민지배국의 통치로부터 탈각하는 과정에서 동남아시아 각국의 주민들은 민족주의에 기반을 둔 근대국민국가 설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은 서로 다른 인문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었으며 서로 다른 식민지배국을 경험하였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서구 열강이 지배하는 제국주의 시대를 경험하면서 민족주의를 발전시켰다.
식민주의와 제국주의를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힘은 새로운 근대 국민 국가의 탄생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수카르노가 인도네시아를 통치할 때, 반식민주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수카르노의 시대에 멈추지 않았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남아시아 각국에는 교육과 문화, 주거 양식 등 서구 열강의 영향이 도처에 남아있다. 또한, 동시에 식민주의 시대를 극복하고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반식민주의 지향이 강하게 남아있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시대의 기억과 그 영향은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서 동안 새로운 동남아시아의 일부를 차지할 것이다. 요컨대, 탈식민주의의 시대에 이르러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도전에 대한 응전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4. 참고문헌
언론보도
식민지 시대를 버텨 낸 늙은 항구도시, 말레이시아 말라카, 최재훈, 매일노동뉴스, 2020.01.17.
[20세기를 움직인 책] 아놀드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 서사봉, 한국일보, 1999.06.08.
참고자료
혁명과 반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라이, 필리핀
전쟁 직후: 혁명
제8장 불안정한 12년, 1954~1965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동남아시아
제3장 혁명과 헌정질서의 변화, 1900-1941
제7장 독립정착과정 2: 민족간 협상, 갈등, 그리고 냉전
필리핀과 미국: 온정적 제국주의와 자선적 동화정책의 실상, 강정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