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재 11장 및 멀티미디어 강의 11강을 참고하여 즉각적 처리(immediate processing)에 기반한 문장처리가 무엇인지 적절한 예를 통해 서술하시오. (교재 예문 사용 가능)
2. 교재 13장 및 멀티미디어 강의 13강에 나와 있는 외국어 습득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본인의 외국어 학습을 사례로 들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3. 교재 14장 및 멀티미디어 강의 14강에 나와 있는 외국어 교육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 고르고, 그 이유를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기술하시오.
참고문헌
2. 교재 13장 및 멀티미디어 강의 13강에 나와 있는 외국어 습득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본인의 외국어 학습을 사례로 들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3. 교재 14장 및 멀티미디어 강의 14강에 나와 있는 외국어 교육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 고르고, 그 이유를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기술하시오.
참고문헌
본문내용
많이 남아있을 것이다. 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학습자는 정서적으로 친밀감이 생기며 배우고 있는 언어를 ‘나의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그리고 ‘나의 삶’을 외국어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욕망은 학습자가 배웠던 범위 안에서 언어의 조합을 거치면서 언어세계의 확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즉 배운 것 보다 더 잘 하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언어에 대한 친밀감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어를 배우다가 포기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학습자는 외국어를 통해 자신이 배제된다는 느낌이나 외국어를 타자에 의한 언어라고 생각한다. 즉, 나와는 다른 것이며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인식한다.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정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필자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직접교수법의 특징 중 하나인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것’도 효과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다시 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교실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고 그들은 동시에 같은 지식을 배우고 있다. 때문에 내가 잘 못한다 할지라도 교수자의 시선, 타인의 시선 등이 나한테 올 확률이 적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할 마음이 비교적 적게 생긴다. 진도를 놓치거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그냥 넘어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소규모로 운영하게 될 경우, 내가 무엇이라도 어떻게든 보여주어야 한다. 또 그 부담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학습자는 비교적 더 신경을 쓰게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수업시간에 책임감이 생기며 언어습득 향상의 결과로 이어진다.
말하기와 듣기도 언급하고 싶다. 언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모두 중요하며 외국어를 배울 때 세 요소 모두를 중요하게 배운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영어교육은 말하기와 듣기보다 쓰기와 문법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때문에 영어교육에 열을 가장 많이 올리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적다. 말하다보면 무엇이 어색하고 틀렸는지 알게 되고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틀리게 발음하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체득’이 되기 때문에 외국어 활용도가 높아진다.
필자가 언급한 장점들을 보면 철저히 자국어를 사용하는 것에 제한을 두는 상황이나 환경을 조성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언어는 계속 사용해야 잊지 않고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언어의 구조만 습득하는 것이 아닌, 그 언어를 이해하고 언어가 가진 정서 또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정’을 이해하는데 수년이 걸린다는 외국인들처럼 말이다. 때문에 필자는 강제성이 있다 할지라도 직접교수법을 활용하여 외국어를 습득했을 때 가장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참고문헌
1. 인간과언어. 박동우, 변지원, 안미연, 윤홍옥, 최문홍 지음. 출판문화원. 2021
2. 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스마트북스, 박주영 2022.
3.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즉각적 발화와 쓰기 출력에 나타난 동사구 오류 연구, 강혜영, 중앙대학교, 2015.
직접교수법의 특징 중 하나인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것’도 효과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다시 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교실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고 그들은 동시에 같은 지식을 배우고 있다. 때문에 내가 잘 못한다 할지라도 교수자의 시선, 타인의 시선 등이 나한테 올 확률이 적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할 마음이 비교적 적게 생긴다. 진도를 놓치거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그냥 넘어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소규모로 운영하게 될 경우, 내가 무엇이라도 어떻게든 보여주어야 한다. 또 그 부담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학습자는 비교적 더 신경을 쓰게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수업시간에 책임감이 생기며 언어습득 향상의 결과로 이어진다.
말하기와 듣기도 언급하고 싶다. 언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모두 중요하며 외국어를 배울 때 세 요소 모두를 중요하게 배운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영어교육은 말하기와 듣기보다 쓰기와 문법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때문에 영어교육에 열을 가장 많이 올리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적다. 말하다보면 무엇이 어색하고 틀렸는지 알게 되고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틀리게 발음하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체득’이 되기 때문에 외국어 활용도가 높아진다.
필자가 언급한 장점들을 보면 철저히 자국어를 사용하는 것에 제한을 두는 상황이나 환경을 조성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언어는 계속 사용해야 잊지 않고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언어의 구조만 습득하는 것이 아닌, 그 언어를 이해하고 언어가 가진 정서 또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정’을 이해하는데 수년이 걸린다는 외국인들처럼 말이다. 때문에 필자는 강제성이 있다 할지라도 직접교수법을 활용하여 외국어를 습득했을 때 가장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참고문헌
1. 인간과언어. 박동우, 변지원, 안미연, 윤홍옥, 최문홍 지음. 출판문화원. 2021
2. 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스마트북스, 박주영 2022.
3.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즉각적 발화와 쓰기 출력에 나타난 동사구 오류 연구, 강혜영, 중앙대학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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