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3편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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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편 73편 주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왜 악인들이 형통하는가 (73:1-28)

1. 악인의 형통으로 갈등함 (73:1-12)
(1) 악인의 형통을 질투함 (1-3절)
(2) 악인의 형통한 삶의 실상 (4-7절)
(3) 악인은 번영함으로 더욱 악해짐 (8-11절)
(4) 악인의 번영으로 시험당하는 의인 (12절)

2. 경건한 삶에 대해 회의를 가짐 (73:13-14)

3. 깨달음을 얻음 (73:15-22)
(1) 경솔한 판단의 위험을 깨달음 (15절)
(2) 성소에서 깨달음을 얻음 (16절)
(3) 악한 자에게 심판이 예비되어 있음 (18-19절)
(4) 악인은 심판을 피할 수 없음 (20절)
(5) 무지함을 깨달음 (21-22절)

4. 하나님만이 영원한 분깃이 됨을 고백함(73:23-26)
(1)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심 (23절)
(2) 주님의 교훈으로 인도함을 받음 (24절)
(3) 하나님만이 사모할 분이심 (25절)
(4) 주님만이 영원히 의지할 분이심 (26절)

5. 새롭게 결단함 (73:27-28)

본문내용

모든 도움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압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오랫동안 심하게 고난받을지라도 궁극적으로 형통하게 될 것을 압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의 반석이시요 분깃(몫)이 되기 때문입니다.
5. 새롭게 결단함 (73:27-28)
이제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 알게 된 시인은 이런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면서 새로운 결단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결단에 앞서 그는 어떠한 자가 멸망하는지를 선포합니다.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멀다는 것은 신앙이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깝다는 것은 그분과 동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세상의 일시적 번영과 물질을 탐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멀리하며 그분을 떠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의 멸망에 대해서는 성경에 수없이 증거되었습니다. 돈을 사랑한 발람의 비참한 종말이 그러했습니다. 사울왕도 자신의 명예와 왕의 자리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대적하게 되었고 결국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가 바로 영적 간음입니다. 영적 간음은 우상을 섬기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부와 명예와 쾌락을 더 사랑하는 것들이 모두 이에 해당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누리는 성공과 번영은 감사하며 찬양할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세속적인 방식으로 성공을 허락하셔서 세상 사람들로 부러워하게 만들고 그분께로 나오는 수단으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그분의 말씀 때문에 진실하며 정의의 편에 서며 의를 행하며 관대한 삶을 사는 그러한 미덕으로 증거하고 사람들을 그분께로 이끌기 원하십니다. 교회내에서 물질적 번영과 복을 강조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방법은 바알 종교의 냄새를 풍기는 것입니다. 즉 그런 물질적인 부나 성공에 근거를 둔 믿음은 거짓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서 부자가 되게 하려고 오셨다고 가르친다면 신학의 빈곤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세상의 축복을 말하는 자들이 영생과 영적인 복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영생과 세상의 부귀 영화를 둘 다 얻도록 가르치는 데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도 여호와 하나님 섬기는 것을 완전히 버렸다기보다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온다고 생각한 바알을 함께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을 이 세상의 물질적 부나 성공과 연결시킬 때 신앙은 부패하게 됩니다.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을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피를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난하게 사는 것이 곧 경건한 삶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그들의 경제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마 6:25-34). 하지만 주님은 세상적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그러한 것에 매달리는 것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세상의 안락함이나 물질적 풍요나 원하는 성공을 이루지 못했어도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진정으로 복된 자의 모습입니다.
“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출 34:15)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민 15:39)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 4:4)
시인은 자신의 복이 무엇인지 선포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이 구절은 결론부분입니다. 즉 시인은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좋다(또는 선하니)고 고백함으로써 27절의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와 자신을 대비해 보입니다. 그리고 시인은 전능하신 주님을 그의 피난처로 삼으며 베풀어주신 모든 자비를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말합니다.
경건한 자의 길에 역경이 끊이지 않고 조롱과 핍박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그들의 손을 붙잡고 인도하시기에 결국에는 영광과 존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복은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인 것입니다.
<묵상 및 적용1>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으며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돕습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불의한 일로 좌절할 때라도 세상의 불의와 불공평에 시선을 두지 말고 이제껏 베푸신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붙잡아 주십니다.(23-24절)
후에는 천국에서 그들을 넘치는 영광 가운데 맞아주실 것입니다.(24절)
영원히 믿는 자들의 분깃이며 기쁨이 되십니다. (25-26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약 4:8)
<묵상 및 적용2>
이 시는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아무리 외적으로 아름다울지라도 단지 보이는 모양만으로 인해 기뻐하거나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사람을 속여 악한 자의 번영이 영원한 승리와 축복인 것처럼 생각하게 할지라도 그러한 것은 멸망을 쌓는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잠 10:1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잠 15:6)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잠 24:1)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잠 2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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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1.19
  • 저작시기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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