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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사랑은 결코 단순한 감정으로만 해석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의 깊이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며,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또한, 펙의 참사랑 개념에서 배웠듯이 진정으로 상대에게 사랑을 주는 마음이 무엇인지, 사랑의 근원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은 나만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아니라는 것, 타인을 위해 그들의 삶에 내가 마음을 함께 싣는 것이란 설명은 나를 크게 깨닫도록 하였다.
사랑에 대한 이론은 살면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영역이라 사실 이번 원고를 쓰면서 처음 학습했다. 나는 결혼 적령기를 지나가는 시기에 서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부모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관심이 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 사실 그렇게 관계가 서먹해지고 있는 줄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얻었을 부모님의 나이를 생각하면서 이번 원고를 쓰기도 하였는데 타이핑을 하면서 바쁜 현대인이라면 제쳐두기 바쁜 영역의 부분을 끄집어낸 기분을 느꼈다. 나는 내가 부모님에 대해 어떤 사랑을 원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또 부모님에게 어떤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지도 진중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건강한 사랑의 표현을 하기 위해선 나의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며, 어떤 부분을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 또한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사랑이란 건 내가 정의하는 단순한 감정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감정 외의 요소에서도 여러 가지를 통합해 고려할 부분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펙의 이론에서 설명하였듯 참사랑이란 서로를 위한 조건없는 배려이고 마음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다시금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우리가 자신의 필요를 잠시 미루고 상대방의 감정과 행복을 먼저 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얼마나 참사랑을 주고 있었는지 내 행동을 돌아보게 한 가치 있는 이론들이라 생각한다.
나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과 펙의 참사랑 이론을 기억할 것이고, 주기적으로 내가 행사하는 사랑의 마음과 거쳐온 경험을 되돌아볼 것이다. 지난날을 후회하거나 지나간 마음에 미련이 가지 않도록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나는 내가 원했던 사랑의 모양 및 가치와 현실의 차이를 인식해 사랑 부분에서만큼은 진정하고 의미있는 사랑을 추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배움을 통해서 사랑은 우리의 일상과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대한 가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은 개인적인 행복과 만족감까지 충족시킬 수 있으며, 사회 전체로 보았을 때도 우리의 세상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러한 사랑을 그저 개인의 문제로만 두지 말고, 올바른 사랑을 추구하고 배울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해 교육하고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사회의 발전은 국가의 애정도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애정이 모였을 때야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 모두 건강한 사랑의 부문을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후회 없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최경,전주람, Culture and Convergence,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사랑의 요소에 관한 연구” 초록 참고.
2) Sun-Hee Kim, Oh-Hyun Oh(2021), 호남신학대학교, “Sternberg ‘사랑의 삼각이론’에 따른 기독교인 부부의 사랑형태 변화에 관한 연구”
3) 심리학에게묻다. 하혜숙, 강지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
사랑에 대한 이론은 살면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영역이라 사실 이번 원고를 쓰면서 처음 학습했다. 나는 결혼 적령기를 지나가는 시기에 서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부모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관심이 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 사실 그렇게 관계가 서먹해지고 있는 줄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얻었을 부모님의 나이를 생각하면서 이번 원고를 쓰기도 하였는데 타이핑을 하면서 바쁜 현대인이라면 제쳐두기 바쁜 영역의 부분을 끄집어낸 기분을 느꼈다. 나는 내가 부모님에 대해 어떤 사랑을 원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또 부모님에게 어떤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지도 진중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건강한 사랑의 표현을 하기 위해선 나의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며, 어떤 부분을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 또한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사랑이란 건 내가 정의하는 단순한 감정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감정 외의 요소에서도 여러 가지를 통합해 고려할 부분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펙의 이론에서 설명하였듯 참사랑이란 서로를 위한 조건없는 배려이고 마음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다시금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우리가 자신의 필요를 잠시 미루고 상대방의 감정과 행복을 먼저 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얼마나 참사랑을 주고 있었는지 내 행동을 돌아보게 한 가치 있는 이론들이라 생각한다.
나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과 펙의 참사랑 이론을 기억할 것이고, 주기적으로 내가 행사하는 사랑의 마음과 거쳐온 경험을 되돌아볼 것이다. 지난날을 후회하거나 지나간 마음에 미련이 가지 않도록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나는 내가 원했던 사랑의 모양 및 가치와 현실의 차이를 인식해 사랑 부분에서만큼은 진정하고 의미있는 사랑을 추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배움을 통해서 사랑은 우리의 일상과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대한 가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은 개인적인 행복과 만족감까지 충족시킬 수 있으며, 사회 전체로 보았을 때도 우리의 세상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러한 사랑을 그저 개인의 문제로만 두지 말고, 올바른 사랑을 추구하고 배울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해 교육하고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사회의 발전은 국가의 애정도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애정이 모였을 때야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 모두 건강한 사랑의 부문을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후회 없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최경,전주람, Culture and Convergence,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사랑의 요소에 관한 연구” 초록 참고.
2) Sun-Hee Kim, Oh-Hyun Oh(2021), 호남신학대학교, “Sternberg ‘사랑의 삼각이론’에 따른 기독교인 부부의 사랑형태 변화에 관한 연구”
3) 심리학에게묻다. 하혜숙, 강지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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