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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까지 수백만의 관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뮤지컬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8년 간 올리비에상, 토니 상을 포함한 5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198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오페라의 유령’을 상륙시키면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이 작품의 영화화를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 이 당시 조엘 슈마허 감독의 ‘The Last Boy’가 개봉되고 있었으며 이 영화를 관람한 웨버는 감독의 탁월한 시각적, 음악적 센스에 감명받아 슈마허의 만남을 요청했고, 그 자리에서 ‘오페라의 유령’ 연출을 약속받았다. 당시 웨버는 팬텀 역으로 마이클 크로포드를, 그리고 크리스틴 역으로 자신의 두 번째 부인이자 ‘오페라의 유령’의 원조 히로인인 사라 브라이트만을 꼽아두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뒤 웨버의 그림자가 부담스러웠던 브라이트만은 웨버와의 결별을 선언했고 영화제작은 오리무중에 빠지고 말았다. 그동안 슈마허는 ‘배트맨 포에버’ ‘타임 투 킬’ ‘8미리’ ‘폰 부스’와 같은 영화로, 웨버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선 셋 대로’로 각자의 영역에 매진했다. 2002년, 런던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마침내 14년 전의 약속을 실현시키기로 의기투합하기에 이르렀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힐 만큼 제작기간 내내 심혈을 기울인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공연이 보여줬던 파격에 가까운 연출을 능가하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판타지로 다시 태어났다. 우선 원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무대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팬텀의 과거, 라울의 회상 장면 등 등장인물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첨가함으로써 처음 <오페라의 유령>을 접하는 관객들은 물론 이미 원작을 관람한 이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완벽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주요 삽입곡 전체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한데다가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15분 분량의 신곡까지 삽입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려한 음악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벌써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조엘 슈마허가 연출하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화면. 1870년대의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거대한 세트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오페라 공연 장면 그리고 팬텀과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팬텀의 지하 은신처 등은 좁은 무대에서 꿈꿀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를 선사하고 있다.
미국 평론가들의 반응은 혹평과 볼만하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전자 쪽이 수적 우세하였다. 우선, 혹평을 가한 평론가들로서,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조엘 슈마커의 필름 버전은 손톱을 칠판에 긁을 때 느낄 수 있는 청각적 통증과 손톱밑을 대나무로 찌르는 것 같은 육체적 고문이 결합된 듯 한 영화이다.\"고 공격했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비록 노래들은 실제 웨버에 의해 창조된 것들이지만, 마치 (액션 전문 블록버스터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그 곡을 쓴 것처럼 생각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고 비아냥거렸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추락하는 샹들리에, 그 유령의 신호가 뮤지컬의 1막 마지막으로부터 영화의 클라이막스로 옮겨짐에 따라, 관객들이 잠들었던 동반 관객들을 일찌감치 깨울 필요가 없어졌다.\"고 빈정거렸다. 또, 빌리지 보이스의 조지 모랄레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부제인 \'보이지 않는 위협(Phantom Manace)\'이라는 제목의 리뷰에서 \"이 영화는 너무 졸작인 나머지 클래식이 되는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도 없다. 이 영화는 그것보다도 훨씬 더 졸작이기 때문이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유령은 노래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리뷰 시작을 \"만일 이 영화가 맨하탄 한 복판에 뚝 떨어진다면 나는 폭발물 제거반을 부를 것을 권유한다. 이 크고 어두우며 시끄러운 물건은 사람들로 하여금 비명을 지르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국토안보부(Homeland Security)는 필요할 때 어디에 있는가?\"라고 코믹하게 장식했다.
반면 이 영화에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달라스 모닝 뉴스의 필립 원치는 \"스토리 내부에 호소력이 있기에, 수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볼만한 가치는 남아있다.\"고 평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이 열정없는 교제의 시대에서, 슈마커 감독은 어떻게 기절할만큼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내는지 알고 있다.\"고 치켜세웠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나는 이 리뷰가 황당한 리뷰라는 것을 방금 깨달았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쓰놓고는 영화를 추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영화관람의 즐거움중 일부는 순수한 스펙타클에 있기도 하다. 즉, 극장에 앉아서 화려한 장면들을 지켜보고 아주 멋져 보이는 것들을 알게되는 그런 것 말이다.\"라고 관람을 추천하며 리뷰를 마쳤다. 또,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뮤지컬을 경험한 이들에게, 친숙한 사운드트랙을 동반한 이 멜로드라마적 동화는 상당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워싱턴 포스트의 필립 케니콧은 \"이 영화버전은 정신을 혼란시키고 시각을 즐겁게 해서, 그 누구도 귀로 듣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넌센스라는 것에 신경쓰지 않게 만든다.\"고 결론내렸다.
3.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Opera 2004) Sound Track 소개
01 Overture
02 Think Of Me
03 Angel Of Music
04 The Mirror (Angel Of Music)
05 The Phantom Of The Opera
06 Tha Music Of The Night
07 Prima Donna
08 All I Ask Of You
09 All I Ask Of You (Reprise)
10 Masquerade
11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12 The Point Of No Return
13 Down Once More
14 Learn To Be Lonely
하지만 2년 뒤 웨버의 그림자가 부담스러웠던 브라이트만은 웨버와의 결별을 선언했고 영화제작은 오리무중에 빠지고 말았다. 그동안 슈마허는 ‘배트맨 포에버’ ‘타임 투 킬’ ‘8미리’ ‘폰 부스’와 같은 영화로, 웨버는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선 셋 대로’로 각자의 영역에 매진했다. 2002년, 런던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마침내 14년 전의 약속을 실현시키기로 의기투합하기에 이르렀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힐 만큼 제작기간 내내 심혈을 기울인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공연이 보여줬던 파격에 가까운 연출을 능가하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판타지로 다시 태어났다. 우선 원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무대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팬텀의 과거, 라울의 회상 장면 등 등장인물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첨가함으로써 처음 <오페라의 유령>을 접하는 관객들은 물론 이미 원작을 관람한 이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완벽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주요 삽입곡 전체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한데다가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15분 분량의 신곡까지 삽입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려한 음악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벌써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로 조엘 슈마허가 연출하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화면. 1870년대의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거대한 세트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오페라 공연 장면 그리고 팬텀과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팬텀의 지하 은신처 등은 좁은 무대에서 꿈꿀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를 선사하고 있다.
미국 평론가들의 반응은 혹평과 볼만하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전자 쪽이 수적 우세하였다. 우선, 혹평을 가한 평론가들로서,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조엘 슈마커의 필름 버전은 손톱을 칠판에 긁을 때 느낄 수 있는 청각적 통증과 손톱밑을 대나무로 찌르는 것 같은 육체적 고문이 결합된 듯 한 영화이다.\"고 공격했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비록 노래들은 실제 웨버에 의해 창조된 것들이지만, 마치 (액션 전문 블록버스터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그 곡을 쓴 것처럼 생각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고 비아냥거렸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추락하는 샹들리에, 그 유령의 신호가 뮤지컬의 1막 마지막으로부터 영화의 클라이막스로 옮겨짐에 따라, 관객들이 잠들었던 동반 관객들을 일찌감치 깨울 필요가 없어졌다.\"고 빈정거렸다. 또, 빌리지 보이스의 조지 모랄레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부제인 \'보이지 않는 위협(Phantom Manace)\'이라는 제목의 리뷰에서 \"이 영화는 너무 졸작인 나머지 클래식이 되는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도 없다. 이 영화는 그것보다도 훨씬 더 졸작이기 때문이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유령은 노래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리뷰 시작을 \"만일 이 영화가 맨하탄 한 복판에 뚝 떨어진다면 나는 폭발물 제거반을 부를 것을 권유한다. 이 크고 어두우며 시끄러운 물건은 사람들로 하여금 비명을 지르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국토안보부(Homeland Security)는 필요할 때 어디에 있는가?\"라고 코믹하게 장식했다.
반면 이 영화에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달라스 모닝 뉴스의 필립 원치는 \"스토리 내부에 호소력이 있기에, 수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볼만한 가치는 남아있다.\"고 평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이 열정없는 교제의 시대에서, 슈마커 감독은 어떻게 기절할만큼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내는지 알고 있다.\"고 치켜세웠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나는 이 리뷰가 황당한 리뷰라는 것을 방금 깨달았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쓰놓고는 영화를 추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영화관람의 즐거움중 일부는 순수한 스펙타클에 있기도 하다. 즉, 극장에 앉아서 화려한 장면들을 지켜보고 아주 멋져 보이는 것들을 알게되는 그런 것 말이다.\"라고 관람을 추천하며 리뷰를 마쳤다. 또,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뮤지컬을 경험한 이들에게, 친숙한 사운드트랙을 동반한 이 멜로드라마적 동화는 상당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워싱턴 포스트의 필립 케니콧은 \"이 영화버전은 정신을 혼란시키고 시각을 즐겁게 해서, 그 누구도 귀로 듣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넌센스라는 것에 신경쓰지 않게 만든다.\"고 결론내렸다.
3.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Opera 2004) Sound Track 소개
01 Overture
02 Think Of Me
03 Angel Of Music
04 The Mirror (Angel Of Music)
05 The Phantom Of The Opera
06 Tha Music Of The Night
07 Prima Donna
08 All I Ask Of You
09 All I Ask Of You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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