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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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달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잘 적응한다는 보장이 사실상 없다.
처음에 대인관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이로 인한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대로 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2) 학교 공포증
학교공포증은 등교거부증, 학교기피증, 학교거부증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정식 용어는 School Phobia라고 한다.
학교공포증을 가진 아동은 집을 떠나서 학교에 간다는 사실 자체에 스트레스와 공포를 겪게 된다. 학교를 가기 싫어하기 때문에 장기 결석, 학교 중퇴, 분리불안장애 등의 파생 증상을 함께 겪기도 한다.
등교 거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친구와의 싸움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선생님이 싫어서 등교를 거부하거나, 급식을 싫어하거나, 특정 과목을 싫어하는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다. 잘 등교하다가도 숙제를 못해서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동도 있다.
이와 같은 학교 공포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불안과 관련된 학교거부와 이차적 이득과 관련된 학교거부이다.
불안과 관련된 학교 거부는 가장 흔한 형태로 소위 분리불안을 말한다. 엄마 등과 같은 보호자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애착 대상이 출타했을 때 대상이 안전하게 집에 돌아오는 것을 집에서 보고 싶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하기도 한다.
분리불안에 의한 등교거부는 가정에서의 불화가 원인이 되는 것이 가장 많은 요인이다. 특히 신체에 대한 폭행이 이루어졌을 경우, 일방 당사자가 다른 보호자를 또 다시 폭행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과 걱정으로 인해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아동이 자신이 학교에 간 사이에 부모에게서부터 버림받을까봐 그에 대한 공포로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분리불안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만 3-4세가 지나면 사라지는 증상이다. 분리불안형 등교거부는 이것이 지속되면서 나타난 문제로, 예민하거나 과잉보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주 경험하는 문제이다.
이차적 이득과 관련된 학교거부는 분리불안과는 연관이 없다. 집에 있으면서 부모의 관심을 더 받거나, 보고 싶은 TV를 더 보거나 하는 등의 어떤 이득을 취하기 위해 등교를 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꾀병을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혹은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아이들이 등교를 거부하기도 한다. 새로운 곳에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이를 이기지 못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것이다.
3) 틱장애
틱 장애란 눈을 깜빡거리거나 목을 움찔거리는 등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을 말한다. 자주 반복되어서 의도치 않게 근육이 움직이는 것이다. 가장 빈번한 것은 눈이나 얼굴, 목, 어깨를 움찔거리는 운동 틱이고, 큭큭, 흥흥, 퉤, 으으윽과 같은 소리를 내는 음성 틱도 있다. 두 종류의 틱이 동시에 있을 때는 뚜렛 장애라고 부른다.
틱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다. 틱 장애는 또래 아동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하고, 해당 아동에게서 멀어지게 만든다. 이로 인해 아동은 사회성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대인관계 형성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틱은 해당 행동에 대해 타인의 관심을 ㅂ다게 되면 더욱 심리적인 불안이 가중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동들은 이에 대해 관심을 버리는 일을 잘 하지 못하므로 아동 틱의 경우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이 많이 어려운 편이기도 하다.
4) ADHD
ADHD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말한다. 주의력이 결핍된 것은 정신집중을 제대로 못하거나 부주의한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증세가 심하거나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장애로 판단한다.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나의 과제에 계속해서 매달리지 못한다. 이로 인해 일을 끝맺지 못하고, 성과를 달성하기도 힘든 모습을 보이곤 한다. 또한 문제를 엉성하게 해결하고 충동적으로 해치우기도 한다. 개인 과제를 받았을 때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여러 허점을 보이고, 혼자 문제를 임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지문을 무시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부모나 교사의 입장에서 ADHD 장애를 가진 아동은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과잉행동이란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몸을 움직이고 돌아다니면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과잉 운동 자체는 아동의 발달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어린 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ADHD로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
과잉행동을 가진 아동은 계속 움직이고, 눈에 보이는 물건을 무차별적으로 건드리고, 위험한 곳에 올라가고 기어가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해동이 줄어들면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물건을 흔들거나, 손을 계속 움직이거나 다리를 떨기도 한다.
과잉행동으로 인한 가장 심각하고 흔한 합병증은 성격장애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학습장애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이다. 학습이라는 것은 단순히 지능을 활용하여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적절히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러한 학습에서는 부진을 겪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제대로 듣고 반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타인으로서는 ADHD장애 아동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아동기 발달 양상에 대하여 기술하고, 아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상담 주제에 대해 서술하였다. 아동기는 영유아기만큼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이루어진 발달에서 좀 더 섬세한 운용이 가능해지고 질적 향상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많은 변화를 겪는 만큼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쉬운 바, 부모와 교사는 이에 대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아동의 발달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치료 및 예방을 도와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 격려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곽금주, <발달심리학>, 학지사, 2016
신명희, 송수지, 서은희 외 6명, <발달심리학>, 학지사, 2017
  • 가격5,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24.02.06
  • 저작시기202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4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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