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문법(음운편)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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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음운과 음운 체계
1. 음성과 음운의 개념
2. 국어의 음운 체계

Ⅱ. 음운의 변동
1. 음운의 교체
2. 음운의 축약
3. 음운의 탈락
4. 음운의 첨가 - 사잇소리 현상

본문내용

반모음에는 ‘ㅣ[j]’와 ‘ㅗ/ㅜ[w]’가 있다. 반모음 ‘ㅣ’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에는 ‘ㅑ, ㅕ, ㅛ, ㅠ, ㅒ, ㅖ’가 있고, 반모음 ‘ㅗ/ㅜ’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에는 ‘ㅘ, ㅙ, ㅝ, ㅞ’가 있다.
[모음 사각도]
모음이 발음될 때 입안에서의 혀의 최고점 위치를 간략하게 도표화한 것을 모음 사각도라 한다. 국어의 모음 사각도는 다음과 같다.
[현대 국어의 단모음 체계]
② 자음
자음(子音)은 발음 기관에 의해 공기의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히는 등의 장애를 받으면서 나는 소리 이다. 자음을 발음할 때 장애가 일어나는 자리를 조음 위치라 하고, 장애가 일어나는 방법을 조음 방법이라 한다. 자음은 이 두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자음의 조음 위치와 현대 국어의 자음 체계는 다음과 같다.
[국어의 자음이 소리 나는 곳]
[현대 국어의 자음 체계]
③ 비분절 음운
음운이 의미의 차이를 내는 최소의 단위라고 할 때, 국어에서 소리의 길이는 뜻을 구별 해준다는 점에서 자음, 모음과 같은 자격을 가진다. 긴소리는 일반적으로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나타나며, 본래 길게 발음되는 것도 둘째 음절 이하에 오면 짧은소리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비분절 음운은 분절 음운인 모음과 자음처럼 정확히 소리마디의 경계를 그을 수는 없지만 말소리 요소로서 의미를 변별하는 기능을 한다. 국어의 비분절 음운으로는 장단과 억양이 있다. 장단은 소리의 길고 짧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장단의 문제는 모음에만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음절 단위에서 실현된다. 장음(긴소리)은 일반적으로 단어의 첫째 음절에서 나타나는데, 본래 길게 발음되던 단어도 둘째 음절 이하에 오면 짧게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억양은 상대적인 높이를 변하게 하는 것으로, 문장의 끝을 높이느냐, 낮추느냐, 평탄하게 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Ⅱ 음운의 변동
1. 음운의 교체
① 음절의 끝소리 규칙
국어에서는 음절의 끝에서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 개의 자음만 발음된다. 나머지 자음이 끝에 오면 이 일곱 자음 가운데 하나로 발음되는 현상을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라고 한다. 받침이 있는 말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오면 앞말의 받침소리는 그대로 연음 된다. 예) 옷이[오시], 꽃이[꼬치] 받침이 있는 말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오면 앞말의 받침소리는 일곱 개의 대표음 중 하나로 바뀐 후 연음된다. 예) 옷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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