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의 품격>민폐적 인간을 예방하는 법을 알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불만의 품격>민폐적 인간을 예방하는 법을 알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가가 책을 쓰게 된 동기

3. 감동받았던 내용

4. 느낀 점 및 마무리

본문내용

는데 점차 나의 말과 행동, 표정을 되돌아보게 됐다.
그들 또한 내가 제기한 불평과 똑같은 불평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나와 달랐을까? 그건 불평을 대하는 자세 때문이었다. 불평이 있지만 그 불평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불평에서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과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구분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보였다.
불평불만에 중독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불편하다고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도 막상 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가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저 그 불평 안에 머무르고만 싶어 한다. 왜 그럴까? 그 불평 안에 머물러 있어야 본인이 처한 상황을 자신의 탓이 아닌 불평을 일으키게 한 상황이나 타인의 탓으로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평을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불평을 개선하고 바꾸려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불평에 중독된 사람들은 자신이 애써 그 상황을 극복하려는 에너지나 의지가 없다.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불평하면서도 외려 세상을 가장 바꾸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불평불만에 중독된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내가 불평불만 중독에서 벗어나게 됐던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미러링, 거울 효과를 통해서였다. 불평불만에 쌓여 있던 내 모습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조금씩 변화하는 도중에 나처럼 불편불만에 중독된 주위 사람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투영되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반면교사라고 했던가?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끊임없이 불평을 얘기해대는 ‘프로 불평러’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아, 내 모습이 저랬구나’, ‘그동안 사람들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처절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 깨달음이 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내 주변에 모인 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불평불만을 주구장창 쏟아내는 불평 중독자들이었다. 이런 경우를 두고 유유상종이라고 하나 보다.
이 사실을 깨달은 후 나의 행동은 그들과의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그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혼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불평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변화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에게서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 불평이 있어도 무조건 참으라는 말이 아니다. 불평과 불만은 당연히 발생할 수 있는 극히 자연스러운 행위다. 그러나 그 불평과 불만이 생산적인 방식으로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불평이 그저 못마땅함 가득한 넋두리와 분노 표출로 흐르지 않고 마땅히 발현해야 하고 오히려 제기된 불평과 불만이 상황을 바꾸는 효율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불평이어야 하고 둘째, 불평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그 불편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충분히 노력하고 애쓰는 개선의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꿀 수도 없는 것에 대해서 주구장창 불평을 야기하면서 정작 불평자 본인은 변화에 대한 노력과 의지가 없다면 당신은 끝내 그 자리에 머물게 될 것이다. “프로 불평러”라는 외로운 자리에.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4.05.23
  • 저작시기201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5194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