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보다 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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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력보다 안목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주제와 키워드
3. 목차
4. 킨사이트
5. 크로스사이트
6. 포사이트
7. 인사이트
8. 결론

본문내용

영업사원이 하나도 없지만 품질로 시장을 통째로 삼킨 호주의 아틀라시안도 있다. 2008년 경제위기 때 홀로 두껍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큰 성과를 거둔 잡지사 모노클도 눈여겨 봐야 한다.
기업문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룬 기업도 있다.
신발회사 자포스는 콜센터를 컨택트 센터로 바꾸고 직원에게 권한과 책임감을 주어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고객이 원하는 게 마음이 담긴 대응임을 알았던 것이다.
휴넷은 퇴사 보너스를 주어 평생 함께 할 일꾼을 찾아낸다. 보너스를 거절하고 회사에 남는 사람들은 완전히 휴넷의 사람이 된다. 난 여기서 역설적으로 휴넷의 진심을 느꼈다. 쓰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재정을 투자해 가면서까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다. 그 정도의 열정이니 휴넷은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앨런 멀러리는 실패를 부담없이 드러내는 믿음 신호등 방식을 도입하여 포드와 보잉을 살렸다. 슈퍼셀은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샴페인파티를 열고, 소단위 부서인 ‘셀’에 CEO의 권력을 다 위임한다.
돈이 아닌 대의를 위한 경영으로 직원을 매료시킨 기업들이 있다.
13세인 슈브함은 레고 점자프린터 회사인 브레이고 랩스를 세워 사장이 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인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자 여러 가지 일을 벌이고 있다. 폴 앨런은 우주와 심해를 탐험하며 인공지능, 뇌과학, 박물관에도 돈을 쏟아 부었다. 세 사람의 영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인사이트를 얻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과거, 현재를 수십 번 통찰하여 인사이트를 얻어냈어도 현실에선 어긋나는 일이 많다. 그만큼 통찰은 어려운 것이다.
스티브 잡스와 제프 베조스는 세그웨이가 앞으로 뜰 것으로 보고 크게 투자했다. 그러나 세그웨이는 교통법과 주차문제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일반인의 시점에서 보지 못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걸 몰라서 잘못 투자했고, 현재 세그웨이 시장은 없어지다시피 했다.
구글 글라스도 비슷하다. 시력손상과 사생활 침해 문제 등 소비자 입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간파하지 못하여 상용화에 실패했다. 드론으로 3세계 인터넷망을 잇는다는 타이탄 프로젝트도 종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안목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실패는 일부일 뿐이다. 지금은 실력에만 의존할 순 없는 세상이다. 실력은 기본이 되었다. 여기에 안목이 있어야 내가 누울 자리가 어디인지 찾을 수가 있다.
다행인 점은 안목을 키우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이제 과거를 알기 위해 독서하자. 현재를 알기 위해 뉴스와 사회 현안에 귀와 눈을 열자. 미래를 알기 위해 스스로 예측하는 훈련을 하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감긴 눈보다는 실눈이 백 배 천 배 낫다. 나는 아쉽게도 학생의 나이는 지났지만 책을 읽고 열정이 생겨 독서에 불이 붙었다. 행동으로 보이고 싶어 마음이 밤낮 간절하다.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게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우리의 안위부터 챙기자.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실력보다 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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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7.25
  • 저작시기2018.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5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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