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 2024년 2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점 자유경쟁 시장에서 보건의료에서의 사회정의가 왜 실현되기 어려운지를 자신의 견해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 등

소개글

간호학특론 2024년 2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점 자유경쟁 시장에서 보건의료에서의 사회정의가 왜 실현되기 어려운지를 자신의 견해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또한, 자유경쟁 시장에서 보건의료에서의 사회정의가 왜 실현되기 어려운지를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설명하시오. (10점)

1) 보건의료에서 시장정의와 사회정의
2) 자유경쟁시장에서 보건의료의 사회정의가 실현되기 어려운 이유(자신의 견해 포함)

2.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제시하시오. (10점)

1)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
2)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 문제의 예방 대안(자신의 견해 포함)

3.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논하시오. (10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량과 소통 능력 강화가 필요하다. 간호사는 기술적으로 숙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환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자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적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며, 간호사가 기계와의 상호작용에만 의존하지 않고 인간적 측면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병원은 간호사들이 기술적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환자와의 대화와 상호작용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다섯째, 다학제 간 협력과 팀워크를 촉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술화와 전문화는 필연적으로 의료팀 내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게 만든다. 따라서 간호사는 다른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환자의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간호사들은 기술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환자의 건강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는 기술 중심의 환경에서 인간 중심의 접근을 보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끝으로, 정기적인 윤리 교육과 간호사의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화가 가속화되면서 간호사들은 점점 더 많은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다. 환자의 자율성과 치료 선택, 기술의 한계와 인간적 가치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윤리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이 이러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사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들이 환자와의 인간적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술화로 인한 전문화와 비인간화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역할을 인간 중심의 돌봄과 기술적 효율성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 실무 환경, 감성적 역량 강화, 다학제 협력,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간호사들이 기술과 인간적 돌봄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이는 간호사들이 기술적 역량을 유지하면서도 환자와의 인간적 유대를 강화하여, 비인간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3.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는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논하시오. (10점)
소비자 보호운동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급자로부터 소비자의 시장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활동이며, 소비자주의는 소비자 보호운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소비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시장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생각 및 행동이다. 의료소비자주의의 관점에서 의료를 하나의 서비스로 본다면, 환자와 그 가족은 의료소비자로서 보건 관련 상품과 서비스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며, 개인의 신체와 건강에 대한 책임을 이해하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의도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의료소비자는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건강권, 알 권리, 자기결정권, 비밀보장에 관한 권리를 가지며, 환자는 의료법에 따라 진료받을 권리, 알 권리 및 자기결정권,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상담·조정을 신청할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법에 권리가 보장되어 있다는 것과, 실제 그 권리를 향유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즉, 자신의 권리를 알지 못하면 권리를 누릴 수 없고, 권리를 알더라도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또한 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간호사는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의료소비자로서 환자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을 함양하여 자신의 건강관리 참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자신의 의료활동과 공유의사결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정책결정 과정에서도 의료소비자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료소비자로서의 권익을 지키고 건강증진을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간호사는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가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들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임파워먼트를 높이기 위한 중재를 적용하여, 환자와 가족의 참여가 증진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환자 참여방안과 연계하여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환자와 가족의 공유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료적 의사결정 상황에서 옹호자, 조정자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이행해야 한다. 환자와 가족의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의료진의 환자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촉구와 관심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자 참여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 제고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의료소비자의 옹호자, 조정자, 지지자로서 간호사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을 고려한 환자교육을 제공하고 환자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며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데도 힘쓰면서, 환자 중심 의료제공의 접점에 서 있는 간호사는 의료소비자인 환자를 옹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Ⅲ 결론
보건의료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시장의 논리로만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특성을 지닌다. 시장정의와 사회정의의 차이는 보건의료의 분배 방식과 접근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자유경쟁시장에서 사회정의가 실현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간호사의 역할이 전문화되고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상호작용이 줄어드는 비인간화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역량과 더불어 환자 중심의 인간적 돌봄을 강화하는 대안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간호사는 환자와 가족의 대변자로서 그들의 권리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기술화된 의료 환경에서도 인간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앞으로도 간호사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자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김영임, 최윤경(2019), 간호학특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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