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이처럼 그릴 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니체는 인간이란 뛰어넘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을 뛰어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물론이다. 니체는 어째서 초인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을까.
지금의 인간들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지배하던 당시
인간은 당연히 신이 있어야 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신보다 아래에 있으며 무엇을 해도 전지전능한 신에 비해 하찮은 존재라고 스스로를
업신여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 앞에서 비굴해지는 한편 하찮은 인간들끼리 조금이나마
위에 서려고 서로의 발목을 잡으며 서로가 가진 재능을 시기하고 질투하였다. 이것을 니체는 人間的이라고 표현하였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라는 니체의 잠언집이 있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인간에 대한 니체의 한탄이기도 하다. 그래서 신은 죽었다 라고 말하며, 이제는 인간의 시대가 열렸으니 지금까지 하찮은 존재였던 자신을 초월해
초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니체는 인간이 지향해야 하는 초인을 원숭이와 벌레에 빚대어 이야기 한다.
인간에게 원숭이란 무슨 의미인가. 웃음거리 또는 부끄러움의 대상이다. 초인에게 인간이란 마치 그런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벌레에서 인간으로 가는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아직도 인간 안에는 많은 벌레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간은 심지어 원숭이었다. 지금도 인간은 어떤 원숭이보다도 더한 원숭이라는 것이다.
인간을 뛰어넘는다 라고 하면 상당히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가볍게 생각하면 무언가를 하기 전과 한 후를 비교해 자신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훌륭한 책을 읽는 도전을 하면서 스스로를 뛰어넘는 개념과 같은 것이다. 결국 비교 상대는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이렇게 자신을 뛰어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이것이 초인이자 초월로 가는 길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여 스스로를 뛰어넘는 노력을 보인다면 이는 스스로에게도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밖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기보다는 자기 안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혼에 자리한 英雄
을 제대로 찾고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가끔 내가 대단한 꿈을 품어도 되는지 의심한다.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대단한 꿈을 꾸는 것이 語不成說 같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의심과 자기 비난을 뛰어넘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어야 나의 자존감이 올라감은 당연지사이다.‘
정리해 보자. 자존감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무엇보다 경계해야 한다. 현대 사회 처럼 SNS 등을 통해 자기 인정 욕구가 과잉된 세계에서는 니체가 존재했던 시기보다 이를 훨씬 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더불어 남과 나를 비교하기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고, 남 부러워할 시간에 나만의 재능을 발굴하고, 질투심을 향상심(向上心)으로 바꾸어야 한다.
초인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거창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 것 없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자신이 일신우일신(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함)하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초인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또한 나는 언제나 나를 칭찬해 주고 사랑해 주며0 내 편이 되어주어야
한다. 유전적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은 그저 받아들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단독자가 될 줄 알아야 한다.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자기 안에서 찾아야 한다. 굳이 밖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인생에서 만나는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 고통을 극복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인생 자체가 고통이라는 종교적 표현도 있지만, 인생이 고통이든 고통이 아니든 찾아오는 고통을 외면할 필요도 없고 이 때문에 괴로워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저 받아들이면 그만이다. 그럴 때야 말로 고통도 인생의 선물로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좋든 싫든 지금 이 순간을 긍정하며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니체가 가르쳐주는 나를 사랑하는 기술들을 부단히 배우고 익혀서 껍데기로 치장한, SNS에 넘쳐나는 그러한 가짜 자존감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단단한 진짜 자존감을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과 세상 모든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끝]
니체는 인간이란 뛰어넘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을 뛰어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물론이다. 니체는 어째서 초인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을까.
지금의 인간들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지배하던 당시
인간은 당연히 신이 있어야 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신보다 아래에 있으며 무엇을 해도 전지전능한 신에 비해 하찮은 존재라고 스스로를
업신여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 앞에서 비굴해지는 한편 하찮은 인간들끼리 조금이나마
위에 서려고 서로의 발목을 잡으며 서로가 가진 재능을 시기하고 질투하였다. 이것을 니체는 人間的이라고 표현하였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라는 니체의 잠언집이 있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인간에 대한 니체의 한탄이기도 하다. 그래서 신은 죽었다 라고 말하며, 이제는 인간의 시대가 열렸으니 지금까지 하찮은 존재였던 자신을 초월해
초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니체는 인간이 지향해야 하는 초인을 원숭이와 벌레에 빚대어 이야기 한다.
인간에게 원숭이란 무슨 의미인가. 웃음거리 또는 부끄러움의 대상이다. 초인에게 인간이란 마치 그런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벌레에서 인간으로 가는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아직도 인간 안에는 많은 벌레가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간은 심지어 원숭이었다. 지금도 인간은 어떤 원숭이보다도 더한 원숭이라는 것이다.
인간을 뛰어넘는다 라고 하면 상당히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가볍게 생각하면 무언가를 하기 전과 한 후를 비교해 자신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훌륭한 책을 읽는 도전을 하면서 스스로를 뛰어넘는 개념과 같은 것이다. 결국 비교 상대는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이렇게 자신을 뛰어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이것이 초인이자 초월로 가는 길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여 스스로를 뛰어넘는 노력을 보인다면 이는 스스로에게도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밖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기보다는 자기 안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혼에 자리한 英雄
을 제대로 찾고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가끔 내가 대단한 꿈을 품어도 되는지 의심한다.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대단한 꿈을 꾸는 것이 語不成說 같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의심과 자기 비난을 뛰어넘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어야 나의 자존감이 올라감은 당연지사이다.‘
정리해 보자. 자존감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무엇보다 경계해야 한다. 현대 사회 처럼 SNS 등을 통해 자기 인정 욕구가 과잉된 세계에서는 니체가 존재했던 시기보다 이를 훨씬 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더불어 남과 나를 비교하기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고, 남 부러워할 시간에 나만의 재능을 발굴하고, 질투심을 향상심(向上心)으로 바꾸어야 한다.
초인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거창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 것 없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자신이 일신우일신(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함)하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초인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또한 나는 언제나 나를 칭찬해 주고 사랑해 주며0 내 편이 되어주어야
한다. 유전적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은 그저 받아들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단독자가 될 줄 알아야 한다.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자기 안에서 찾아야 한다. 굳이 밖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인생에서 만나는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 고통을 극복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인생 자체가 고통이라는 종교적 표현도 있지만, 인생이 고통이든 고통이 아니든 찾아오는 고통을 외면할 필요도 없고 이 때문에 괴로워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저 받아들이면 그만이다. 그럴 때야 말로 고통도 인생의 선물로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좋든 싫든 지금 이 순간을 긍정하며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니체가 가르쳐주는 나를 사랑하는 기술들을 부단히 배우고 익혀서 껍데기로 치장한, SNS에 넘쳐나는 그러한 가짜 자존감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단단한 진짜 자존감을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과 세상 모든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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