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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왕은 이것을 사용해서 잘 다스리고 걸왕은 이것을 사용해서 어지러웠다. 잘 다스려지고 어지러운 것은 하늘에 말미암은 것은 아니다.
時邪?
시기에 말미암은 것인가?
曰: 繁啓蕃長於春夏, 畜積, 收臧於秋冬, 是又禹桀之所同也; 禹以治, 桀以亂; 治亂非時也.
말하기를 : 봄과 여름에 싹이 많이 나서 무성하게 자라고 축적해서 가을과 겨울에는 쌓아놓고 거두어서 갈무리 하는 것은 우왕 때와 걸왕 때가 같은 것이다. 우왕은 이것을 잘 이용해서 잘 다스리고, 걸왕은 이를 이용해서 어지러웠다. 잘 다스려지고 어려운 것은 때를 탓할 것은 아니다.
地邪?
땅에 말미암은 것인가?
曰: 得地則生, 失地則死, 是又禹桀之所同也; 禹以治, 桀以亂, 治亂非地也.
말하기를 : 땅을 잘 골라 쓰면 살고 땅을 잃으면 죽는다.이것은 우왕 때와 걸왕 때가 같은 것이다. 우왕은 이것을 잘 이용해서 잘 다스리고, 걸왕은 이를 이용해서 어지러웠다. 잘 다스려지고 어지러운 것은 땅을 탓할 것은 아니다.
《詩》曰: 「天作高山, 大王荒之, 彼作矣,文王康之.」 此之謂也.
시경에 이르기를 : 「하늘이 고산을 만들고 태왕께서 개간하다. 문왕이 선친이 만들어 놓은 것을 편아하게 하다. 」이것을 이르는 것이다.
時邪?
시기에 말미암은 것인가?
曰: 繁啓蕃長於春夏, 畜積, 收臧於秋冬, 是又禹桀之所同也; 禹以治, 桀以亂; 治亂非時也.
말하기를 : 봄과 여름에 싹이 많이 나서 무성하게 자라고 축적해서 가을과 겨울에는 쌓아놓고 거두어서 갈무리 하는 것은 우왕 때와 걸왕 때가 같은 것이다. 우왕은 이것을 잘 이용해서 잘 다스리고, 걸왕은 이를 이용해서 어지러웠다. 잘 다스려지고 어려운 것은 때를 탓할 것은 아니다.
地邪?
땅에 말미암은 것인가?
曰: 得地則生, 失地則死, 是又禹桀之所同也; 禹以治, 桀以亂, 治亂非地也.
말하기를 : 땅을 잘 골라 쓰면 살고 땅을 잃으면 죽는다.이것은 우왕 때와 걸왕 때가 같은 것이다. 우왕은 이것을 잘 이용해서 잘 다스리고, 걸왕은 이를 이용해서 어지러웠다. 잘 다스려지고 어지러운 것은 땅을 탓할 것은 아니다.
《詩》曰: 「天作高山, 大王荒之, 彼作矣,文王康之.」 此之謂也.
시경에 이르기를 : 「하늘이 고산을 만들고 태왕께서 개간하다. 문왕이 선친이 만들어 놓은 것을 편아하게 하다. 」이것을 이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