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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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합병하는 등 금융 환경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변화를 예상하십니까.
▲우리 금융회사들도 경제성을 대비해 대형화해야 하고 업종을 다양화해야 합니다. 틈새 시장을 노리는 은행들도 생길 겁니다.
3~5개 정도 대형은행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느 나라든 이른바 '빅5'(상위 5개 은행)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메이저 은행이 될 것이냐 전문 은행이 될 것이냐를 각 은행이 결정해야 합니다.
-정부는 서울은행과 대한생명이 해외매각이 안될 경우 지주회사에 넣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직 우리에게 특별한 말이 없었습니다. 서울은행과 대한생명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차원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외국인이 안 사는데 왜 지주회사가 사느냐'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주회사 CEO를 맡으면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실 텐데 다짐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공적자금을 벌써 세번 넣었습니다. 한번만 더 넣으면 이제 국민들이 짐싸들고 떠날 것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후배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정부가 공적자금을 쏟아붓고 은행이 외국에 팔리는 상황에서 후배들이 딱정벌레가 됐습니다. 두꺼운 껍질을 입고 땅에 딱 달라붙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우리 선배들이 잘못한 면이 많습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러나 딱정벌레같이 붙어 있으면 살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번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이제 후배들이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후배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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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1.11.02
  • 저작시기20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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