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도덕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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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법과 도덕의 구별
2. 법과 도덕의 관계

III 결론

본문내용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독일·프랑스 등 서구사회에서는 법의 새로운 倫理化neue Ethisierung des Rechts의 현상으로 착한 사마리아인 條項the good Samaritan clause을 형법속에 신설하여 이러한 救助不履行者에 대하여는 징역 또는 벌금을 가하고 있다. 법과 도덕 내지 倫理를 판단함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돠는 것은 狀況倫理situation ethics이다. 狀況倫理란 하바드 대학의 플레처 Joseph Fletcher 교수의 주장에 의하면 최대다수의 최대사랑과 같이 사랑을 위하여는 도덕규범 내지 律法을 범하여도 정당화될 수 있고, 강간당한 처녀가 낙태수술을 하는 것은 정당화된다고 하는 이론이다. 그러나 정당화 된다고 하여 즉, 윤리적으로 비난받지 않는다고 하여 법적 책임을 모면할 수 있을는지에 대하여는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법은 인간을 聖者로 만들 사명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악마가 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면 족하다. 이것이 법이 가진 강제성의 의미이며 내재적 한계성인 것이다. 명령과 강제는 강위를 기초로 하고 있다. 법의 근본구조는 명령Imperative이 아니라 규범 norm인 것이다. 명령은 규범안에 포함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따라서 법은 합법성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고 언제나 도덕성의 요청을 받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착한 사마리아인 조항이나 상황윤리의 개념이나 우리나라 실정법에 나타나고 있는 선량한 풍속·신의성실·조리·인간의 존엄성·기본권 보호·배우자의 부정한 행위·사회상규 등의 개념과 제도도 법과 도덕의 견련성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법은 도덕을 그 타당성의 기초와 목적으로 하여 실현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법과 도덕은 될 수 있는 한 상호협력하여 共同善을 달성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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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국 외 「법학개론」동방도서1996년 42쪽∼48쪽
● 최종고 「법학통론」박영사 1994년 39족∼46쪽
● 김동석 「생활중심 법학개론」일조각 1996년 28쪽∼35쪽
● 김영삼 「법학」갑진출판사 1993년
● 김훈 「법학원론」형설출판사 1996년 5쪽∼10쪽
● 강경선 「법철학」법지사 1996년 651쪽∼662쪽
● 정종학 외 「법학개론」삼영사 1995년 59쪽∼64쪽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1.12.09
  • 저작시기20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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