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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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여성에 대한 인식변화

2.주제 선택 배경

3.여성 마케팅의 이유

4.여성의 고객적 특성

5.여성 마케팅의 사례

6.여성 마케팅의 문제점

7.여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정립

본문내용

다. 상품으로는 경쟁적일지 몰라도 실제 이런 광고는 여성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돕는 화장품 광고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름다움과 자연적인 피부노화를 경쟁의 상태로 몰아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10명의 여성 사이에서 당당히 앞으로 걸어나오는 여성과 '난 다르다'는 멘트의 '바탕미인'과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고 잘난 척 하는 모습과 주눅들어 자신의 화장품을 숨기는 대조적인 여성이 표현되는 '라끄베르'도 여성의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화장품광고로 보인다.
*섹시함이 강조 된 대부분의 광고
-섹시함을 강조하는 선정적인 몸짓과 동작. 그리고 불필요한 노출을 이용한 광고가 가장 많이 지적되었는데 핸드폰 광고가 눈에 띄게 많았고 전 광고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핸드폰의 경우는 'LG텔레콤 씨나' '모토로라' '스카이'에서는 남녀의 끌어안는 모습과 여자를 갈망하는 듯한 포즈와 '갖고싶어?. 내가 원하는 남자'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다'하는 멘트로 상품과 여성이 동일시되어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로 표현되는 멘트와 선정적 동작이 많았고, 수입광고인 '챕스틱스'와 '프로스펙스'는 입술이 클로즈업되어 강렬한 성적 욕구를 일으키게 하고 있는데 수입광고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김치 냉장고의 경우도 섹시하게 앉아 있는 두 여성과 엉덩이를 흔드는 주부나 '한밤중에 널 갖고 싶다'는 멘트 등, 성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 여성을 상대로 한 상품같이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화장품이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비해 '지오네이WU'는 선정적으로 흔드는 여성의 얼굴을 전면에 내고 있고 얼마 전 여성으로 상징된 뱀이 벗은 몸의 '원빈'을 감쌌던 광고를 시발로 남자의 엉덩이를 치는 '고소영'까지 과거 섹스의 상징이던 여성에게서 남성의 성도 섹스 어필의 자리를 표현하는 광고로 지적되어서 이제는 우리사회전반에 깔려 있는 성의식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 외에도 경제의 주역은 남성으로 표현되고 컴퓨터 등 지적인 것을 강조하는 제품 '삼보컴퓨터, 매직스테이션, 메가패스, mc-e-book'에서도 여성은 소외되어 있다.
단순히 광고는 상품을 판매 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흐름과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총체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매스미디어가 다양하게 우리와 함께 가까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그렇다고 하겠다. 따라서 광고는 우리 문화의 한 면이라 하겠다.
지난 14일 맑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던 '예진 아씨 황수정'이 마약 복용 문제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그녀를 모델로 광고하던 기업들이 손해배상과 더불어 이미지 때문에 당황해 하던 것을 생각해 볼 때 광고의 여파가 일파만파인 것을 알 수 있다.
*여자광고 vs 남자광고*
▶ 각각 여성과 남성을 주제로 한 이 상반된 두 광고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광고에서 그려지고 있는 모습이 많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정적인 여성의 모습과 역동적이고 당 찬 남성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여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정립
우리가 살펴본 광고를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성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게 될까? 너무도 뻔하다. 이미 전통적인 가부장개념에 젖어 있는 연령층에게는 자연스러운 화면이고 젊은 세대에게는 도발적이고 자기들의 표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성숙되지 않은 청소년과 어린이 그리고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여성은 성의 상대로 물건 같은 소유의 개념으로 다가 갈 것이다. 그리고 '여성은 고가의 상품도 허영심과 질투심 많아 결국엔 구매하고 말 것이다'라는 지극히 왜곡된 생각을 갖게 할 것이다. 여성의 성 역할을 고정시키고 구매를 위해 경쟁심리를 이용하거나 여성의 성적인 면을 강조한 선전들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긴다.
광고도 공적인 언론의 중요한 부분으로 커다란 사회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어차피 상품소개와 정보의 기능으로부터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한다면 변화되고 있는 사회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여기에 여성을 그리는데 있어서 여성의 주체적인 면과 경제의 주역이며 생산활동에의 주체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효과적인 역할 또한 수행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녀의 역할이 고정되어 있던 분야에 여성이 뛰어든 모습이나, 남성보다 낮은 지위아래 있으면서 허영심에 부푼 듯한 여성의 이미지가 아닌, 남성과 대등한 선상에 있다는 것이 인정되면서 여성의 모습이 그려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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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1.12.11
  • 저작시기200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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