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작가 현진건
○ 줄거리
○ 사건
○ 성격
○ 현실
○ 시점
○ 주제
○ 작품의 제목을 '운수 좋은 날'이라고 한 이유는?
○ 마지막 대사와 주제와의 관계는?
○ 참고 사항 - 내용과 관련된 속담 알기
○ 생각해 보기
○ 줄거리
○ 사건
○ 성격
○ 현실
○ 시점
○ 주제
○ 작품의 제목을 '운수 좋은 날'이라고 한 이유는?
○ 마지막 대사와 주제와의 관계는?
○ 참고 사항 - 내용과 관련된 속담 알기
○ 생각해 보기
본문내용
ⓞ그러나 빈 인력거를 털털거리며 이 우중에 돌아갈 일이 꿈 밖이었다.
⇒간다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하던 일을 그만 둔다고 말만 하고 도무지 끝이 없다)
ⓟ일원 오십전이란 돈이 얼마나 괜찮고 괴로운 것인지 줄 절실히 느꼈다
⇒쓴 외도 맛들일 탓이다.(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재미 붙여서 하면 거기에 오히려 큰 애착을 갖게 된다.)
ⓠ사람 다니는 길과 전차 길 틈에 인력거를 세워놓고 자기는 그 근처를 빙빙 돌며 행세를 관망하기로 하였다. ⇒다람쥐 쳇 바퀴 돌 듯
ⓡ그 여학생인지 뭔지가 한참은 매우 탯깔을 빼며 입술을 꼭 다문 채 김첨지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비판하는 속담-공작이 날 거미를 먹고 살까?(점잔을 빼며 입 높은 채하지 말고 아무거나 먹으라고 할 때
ⓢ그러나 그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눈이 저울이라고 (눈 짐작에 별로 어긋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인력거가 가벼워지니 몸은 다시금 무거워졌건만 이번에는 마음조차 초조해 온다. 집의 광경이 자꾸 눈앞에 어른거리어 인제 요행을 바랄 여유도 없다.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이러다가 누운 이의 흰창을 덮은, 위로 치뜬 눈을 알아보자마자 "이 눈깔! 이 눈깔! 왜 날를 바라보지 않고 천장만 보는냐 응?"
⇒엎지른 물이다./깨진 그릇 이 맞추기/ 죽은 자식 나이세기/물 만 밥에 목이 맨다
생각해 보기
이 작품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장면은 김첨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 닥친 어리둥절한 행운에 관한 것이며 둘째 장면은 선술집장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와 아내의 죽음 확인하는 장면등이 그것이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음산한 배경 속에서 다가오는 행운을 의아스럽게 여기면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김첨지에게서 동정심을 가지며 예견된 불행을 지켜볼 수 있다. 특히 둘째장면은 첫째 장면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잇따르는 비극의 정조를 더욱 무겁게 한다. 선술집에서 벌이는 김첨지의 술주정은 그가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을 그대로 독자의 연민구조속에 옮겨 붓는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의 일시적인 행운에 도사린 불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단순히 하층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전체의 어두움 서린 운명이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김첨지의 대화 속에 나타나 있는 하층민의 언어나 욕설이 이 소설에서 인물의 사실성이나 생동감을 돋보이게 하며 그가 겪는 비극과 대비되어 극적효과를 자아낸다. 그리고 소설의 결미에 김첨지가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선술집에 들러 함께 술을 마시며 술주정을 부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와 같은 김첨지의 행위 속에는 불안의식을 해소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소설의 제목인 '운수 좋은 날'이 김첨지에게는 오히려 불행한 날이 되고 말았는데, 이 결말을 통해 당시의 상황에서 궁핍한 하층민에게 진정으로 운수 좋은 날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 즉 하층민의 궁핍과 불행은 우연한 행운이나 운수에 의해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간다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하던 일을 그만 둔다고 말만 하고 도무지 끝이 없다)
ⓟ일원 오십전이란 돈이 얼마나 괜찮고 괴로운 것인지 줄 절실히 느꼈다
⇒쓴 외도 맛들일 탓이다.(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재미 붙여서 하면 거기에 오히려 큰 애착을 갖게 된다.)
ⓠ사람 다니는 길과 전차 길 틈에 인력거를 세워놓고 자기는 그 근처를 빙빙 돌며 행세를 관망하기로 하였다. ⇒다람쥐 쳇 바퀴 돌 듯
ⓡ그 여학생인지 뭔지가 한참은 매우 탯깔을 빼며 입술을 꼭 다문 채 김첨지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비판하는 속담-공작이 날 거미를 먹고 살까?(점잔을 빼며 입 높은 채하지 말고 아무거나 먹으라고 할 때
ⓢ그러나 그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눈이 저울이라고 (눈 짐작에 별로 어긋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인력거가 가벼워지니 몸은 다시금 무거워졌건만 이번에는 마음조차 초조해 온다. 집의 광경이 자꾸 눈앞에 어른거리어 인제 요행을 바랄 여유도 없다.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이러다가 누운 이의 흰창을 덮은, 위로 치뜬 눈을 알아보자마자 "이 눈깔! 이 눈깔! 왜 날를 바라보지 않고 천장만 보는냐 응?"
⇒엎지른 물이다./깨진 그릇 이 맞추기/ 죽은 자식 나이세기/물 만 밥에 목이 맨다
생각해 보기
이 작품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장면은 김첨지에게 어느날 갑자기 들이 닥친 어리둥절한 행운에 관한 것이며 둘째 장면은 선술집장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와 아내의 죽음 확인하는 장면등이 그것이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음산한 배경 속에서 다가오는 행운을 의아스럽게 여기면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김첨지에게서 동정심을 가지며 예견된 불행을 지켜볼 수 있다. 특히 둘째장면은 첫째 장면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잇따르는 비극의 정조를 더욱 무겁게 한다. 선술집에서 벌이는 김첨지의 술주정은 그가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을 그대로 독자의 연민구조속에 옮겨 붓는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의 일시적인 행운에 도사린 불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단순히 하층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전체의 어두움 서린 운명이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김첨지의 대화 속에 나타나 있는 하층민의 언어나 욕설이 이 소설에서 인물의 사실성이나 생동감을 돋보이게 하며 그가 겪는 비극과 대비되어 극적효과를 자아낸다. 그리고 소설의 결미에 김첨지가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선술집에 들러 함께 술을 마시며 술주정을 부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와 같은 김첨지의 행위 속에는 불안의식을 해소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소설의 제목인 '운수 좋은 날'이 김첨지에게는 오히려 불행한 날이 되고 말았는데, 이 결말을 통해 당시의 상황에서 궁핍한 하층민에게 진정으로 운수 좋은 날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 즉 하층민의 궁핍과 불행은 우연한 행운이나 운수에 의해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추천자료
동양과 서양 술문화의 좋은점과 나쁜점 비교 분석
삼림욕의 좋은점 특징과 삼림욕을 즐기는 방법
건강에 좋은 야생초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좋은점과 문제점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좋은 사례
프로포즈 하러가는 날
된장과 청국장이 좋은 이유
꽃 선물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을 읽고,독후감
우리나라의 술 문화의 좋은 점과 나쁜 점 해외의 술 문화
(A+레포트) 롯데리아와 맥도날의 마케팅, 성공사례, 마케팅전략, 성공전략, 경영전략분석, 기...
‘살기 좋은 아파트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의 특징을 제시하고 좋은 지역 사회의 이미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