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단 생활과 대학생활에서의 주인 정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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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ROTC 양성 문제

2) 사관학교 교육 문제

3) 리더십 배양 문제

4) 진중토의문화의 부재 문제

5) 방대한 참모조직 문제

6) 명예감 부재 문제

7) 하사관 문제

본문내용

면 누가 자기의 말에 복종하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끝발이 있으면 사람들은 그 끝발앞에 복종한다. 많은 이들은 그것을 리더십으로 착각해왔다.
6) 명예감 부재 문제
한국군 장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명예감의 부족이다. 사관생도 때에 명예제도라는 것이 있다. 이는 거짓말 하지말고, 도둑질
하지말며, 커닝을 하지 않는다는 극히 형이하학적인 행동기준이다. 그들은 이를 명예라고 생각한 것이다. 지금 군 전체의
명예가 땅에 떨어져 있다.
많은 이들은 이를 문민정부가 때린 감정의 매 때문이라고만 치부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장교들이 명예를 존중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예로우려면 사회적 존경을 받아야 한다.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원칙에 충실한
사람들만이 사회적 존경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군대문화는 장교들로 하여금 이러한 삶을 살 수 없도록 형성돼 있다.
지금 한국군은 사회에서 명예롭지 못한 집단으로 전락해 있다. 명예가 없는 사람에게 정신적 자산이 있을 수 없으며 애국심과
희생정신이 깃들 수 없다. 군은 실추된 명예를 문민정부에 돌리거나 과거의 일부 [정치군인]들의 탓으로 돌리려 한다.
그러나 군이 명예를 잃은 것은 군이 명예를 존중하고 방어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선진국 장교들은 명예를 가장 존중한다.
명예심이 없는 군인에겐 임무도 국가도 없다.
명예를 지키는 데에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그러나 군은 책임을 전가하는 데 너무 익숙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물론 군조직
상호간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너무나 오래 생활화돼 왔다. [생색나는 일]은 서로 빼앗아 하려 하고 [생색나지 않는 일]은
서로 전가하는 정신이 군의 오랜 전통이다.
7) 하사관 문제
하사관의 자질과 명예는 더욱 심각하다. 하사관들은 병사들의 수장이다. 그러나 하사관들은 금전적 대우 면에서나 질적
수준면에서 병사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하사들은 병장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군의 위계질서를
무너트리는 첨병이 되고 있다.
일단 위계질서에 틈이 생기면 그 틈은 한 없이 벌어지게 된다. 하사를 무시할 수 있으면 초급 장교도 무시할 수 있다. "오죽
못났으면 하사관을 지원하겠느냐"는 멸시와 동정의 시선을 느끼는 한 한국군의 하사관에게는 미래가 없다. 한국군의 하사관
및 초급장교의 양성방법에는 총체적인 위기가 드리워져 있다. 장관에게 땜질식 처방 능력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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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4.13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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