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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과 동상, 이황과 정약용의 동상, 식물원 등이 있다. 동쪽 사면에는 국립극장, 장충단공원, 이북오도청, 동국대학교 등이 있다. 장충단공원에는 청계천 복개 당시 옮겨놓은 수표교가 놓여 있으며 어린이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의 운동시석이 갖추어져 있고, 앞에는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등이 있다. 북쪽 사면에는 숭의학원 등이 있다. 팔각정, 도서관, 식물원, 케이블카, 전망대 등이 있어 공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한 때는 외인아파트가 산의 모양새를 흐트러트리기도 했고(지금도 호텔 하나가 눈에 거슬린다), 안기부가 있어 남산의 이미지를 절망으로 만들기도 했으나, 1991년부터 ‘남산 제모습찾기 종합계획’이 시행되어 훌륭한 시민의 재산으로 되돌아왔다. 예전에는 목밀산, 목멱산, 인경산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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