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알튀세르 이데올로기론과 문화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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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내용

가해서, 활동하는 개인과 그들의 인간적인 관계-생산양식-에서 출발하는 맑스의 유물론적인 입장에서 많이 후퇴하고 있다. 그것은 결국 구조주의적 편향-하나의 총제성을 가진 독립적인 구조로서의 경제/정치/이데올로기-을 낳게 된다.
『문화과학』은 이런 알튀세의 오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문화가 경제적 분석과 사후에 접합되어야 할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것이 새로운 문화론이 문화상품분석으로 경도되는 이유이다.
이것은 그들이 가장 부정했던 경제의 영역과 문화의 영역의 분리가 그들의 실재분석에서 들어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문화를 문화상품의 소비와 동일시하는 그들의 실재분석은 결국 자본의 이해-노동의 통제와 소비의 자유-에 굴복하는 것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금 시기의 가장 시급한 문화론의 요구는 노래방분석, 롯데월드분석같은 ㅡ
구체적 사례에서의 독점자본의 위력을 검증(?)하는 분석이 아니라 알튀세의 이데올로기론의 유용성인 구조속에서의 개인의 주체화양식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아닌가 한다.
이는 독점자본에 의해 마취된 대중'을 전제로 하는 모더니즘계열의 논의를 넘어서 담론의 전략적 이용이라는 맑스주의 문화논의에서의 주된 임무를 수행하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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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04.27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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