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의 타인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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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세계에서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들에겐 종족 번식을 위한 단순한 일차적 성교가 대부분이다. 반면 인간의 세계에서는 성교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가식 앞에 미화된다. 그들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란 감정을 이런 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류 자체를 모독하는 것이 된다. 인간은 ‘사랑’을 함으로써 비로소 인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은 타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관심이며 사회와 미성숙한 자아를 연결시켜주는 끈이다. 그것이 아가페적 사랑이든 아님 자기를 위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든 사랑은 인간을 완성시킨다. 이렇기 때문에 인간은 어떻게 해서든 사랑을 하고 싶어하며 그에 대한 욕구 못지않게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구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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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5.06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19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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