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봉정사의 전체적인 분석
2. 봉정사의 가람배치 및 축의 분석
3. 봉정사 각 건물의 디테일 분석
2. 봉정사의 가람배치 및 축의 분석
3. 봉정사 각 건물의 디테일 분석
본문내용
서 멀리 내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한 눈에 펼쳐짐을 느꼈고 산새에 푹 파 뭍힌 봉정사 그리고 어려풋이 보이는 만세루는 봉정사의 아름다움을 한 층 더해주었다.
대웅전
<대웅전의 처마 모습>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보처로 문수보살과 보현 보살을 협시불로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이 건물은 고려말~조선초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다포계의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공포가 아주 짜임새 있게 들어가 있으며 아름답기 그지 없다. 그리고 지금은 색이 바랫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화려한 단청의 색을 느낄수 있는데 지금은 아주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었다. 지붕은 팔작 지붕이며 지붕의 처마에 후림과 조로가 아주 아름답게 사용되어 대웅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지붕은 최근에 보수 공사를 거치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기단도 보수 공사때 공사를 한 것인지 원래 그런것인지 몰라도 잘 다듬어져 있었다.
최근 보수 공사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후불 벽화가 나왔고 대웅전의 창건의 기록이 담긴 목판도 발견되어 현존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바로 옆의 극락전보다도 2년여 정도 앞선다고 한다.
고금당
<고금당의 모습>
고금당은 참선 수행하는 선방으로 우리가 찾아간 당시에도 스님이 참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어서 정숙을 요하는 자리였다. 정면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이며 기록에 따르면 1616년에 크게 중수하였다고 나와있었다.
주심포계 양식의 건물이지만 단청의 색깔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1969년 보수가 있어서 그런지 지붕은 잘 정리되어있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측면에 불에 그을린 자욱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분명 보기에는 불에 그을린 그으름 같았는데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서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고금당의 초석은 말끔히 정리된 방형의 석재로 구성되어있었지만 기둥은 자연의 부재 그대로 사용되어 자연스러운 멋을 자아내고 있었다.
극락전
<극락전 내부 모습>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으로 서, 1972년 해체 보수시 발견된 기문장처에 의해서 공민왕 12년에 중수 되었다는 기록이 나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판명되었다. 건축양식으로는 신라신대의 양식으로 거의 1천년이 넘는다. 극락전 안에는 후불벽을 치고 아미타불을 봉안해 놓았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며 이 공사는 2003년까지 된다고 했다.
이 공사로 내부와 외부의 사진이 밖에 걸려 있었는데 양식은 주심포계 양식이며 그 다지 화려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깔끔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극락전 앞에 있는 탑이
공사를 위해서 한번 해체했다가 다시 놓은 것 같은데 그 과정에 곳 곳이 파괴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좀더 전문가의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느낌
봉정사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어울릴만한 사찰이었다.
그리고 느낌이 여느 사찰과는 사뭇 달랐다. 조그마한 규모로 단아하고 자연과 어울어진 모습좋았다. 다만 고증을 잘 거쳐 세심한 배려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대웅전
<대웅전의 처마 모습>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보처로 문수보살과 보현 보살을 협시불로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이 건물은 고려말~조선초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다포계의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공포가 아주 짜임새 있게 들어가 있으며 아름답기 그지 없다. 그리고 지금은 색이 바랫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화려한 단청의 색을 느낄수 있는데 지금은 아주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었다. 지붕은 팔작 지붕이며 지붕의 처마에 후림과 조로가 아주 아름답게 사용되어 대웅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지붕은 최근에 보수 공사를 거치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기단도 보수 공사때 공사를 한 것인지 원래 그런것인지 몰라도 잘 다듬어져 있었다.
최근 보수 공사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후불 벽화가 나왔고 대웅전의 창건의 기록이 담긴 목판도 발견되어 현존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바로 옆의 극락전보다도 2년여 정도 앞선다고 한다.
고금당
<고금당의 모습>
고금당은 참선 수행하는 선방으로 우리가 찾아간 당시에도 스님이 참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어서 정숙을 요하는 자리였다. 정면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이며 기록에 따르면 1616년에 크게 중수하였다고 나와있었다.
주심포계 양식의 건물이지만 단청의 색깔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1969년 보수가 있어서 그런지 지붕은 잘 정리되어있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측면에 불에 그을린 자욱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분명 보기에는 불에 그을린 그으름 같았는데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서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고금당의 초석은 말끔히 정리된 방형의 석재로 구성되어있었지만 기둥은 자연의 부재 그대로 사용되어 자연스러운 멋을 자아내고 있었다.
극락전
<극락전 내부 모습>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으로 서, 1972년 해체 보수시 발견된 기문장처에 의해서 공민왕 12년에 중수 되었다는 기록이 나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판명되었다. 건축양식으로는 신라신대의 양식으로 거의 1천년이 넘는다. 극락전 안에는 후불벽을 치고 아미타불을 봉안해 놓았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며 이 공사는 2003년까지 된다고 했다.
이 공사로 내부와 외부의 사진이 밖에 걸려 있었는데 양식은 주심포계 양식이며 그 다지 화려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깔끔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극락전 앞에 있는 탑이
공사를 위해서 한번 해체했다가 다시 놓은 것 같은데 그 과정에 곳 곳이 파괴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좀더 전문가의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느낌
봉정사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어울릴만한 사찰이었다.
그리고 느낌이 여느 사찰과는 사뭇 달랐다. 조그마한 규모로 단아하고 자연과 어울어진 모습좋았다. 다만 고증을 잘 거쳐 세심한 배려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