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자 직업훈련프로그램의 효과성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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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연구목적
Ⅱ. 지체장애자와 직업훈련

1. 지체장애자의 개념과 특징
2. 직업훈련의 의의

Ⅲ. 지체장애자 직업재활에 대한 이론
1.직업재활의 정의
Ⅳ. 분석결과
Ⅴ. 직업훈련에 있어서의 개선할 사항
Ⅵ.결론

본문내용

않는다는 의미로 상담의 기회를 대폭적으로 늘릴 것이 요청된다.
Ⅵ.결론
1.결론
직업은 인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주요수단인 동시에 개인의 신체적, 직업적, 사회적 가용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삼의 보람 및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또한 개인은 직업에 종사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산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직업은 인간생활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직업생활에 대한 적응은 성인기의 삼의 적응이라는 측면에서 직업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재활 서비스의 소비자인 지체장애 직업훈련생들이 직업훈련을 받음에 있어서 직업훈련에 대한 인식과 실태의 파악을 통하여 직업훈련의 효율성을 알아보고 직업훈련에 대한 문제점을 구명(究明)하고, 나아가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직업훈련을 강화시켜줄 방법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본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종합적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훈련생들의 대부분은 직업훈련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직업훈련과 직종의 선택은 대부분 장애자 자신의 원(願)에 의해 결정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요소는 취업의 가능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2. 훈련 후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훈련생과 자신이 선택한 직종에 만족하고 있는 훈련생은 반 정도였다. 그리고 훈련받고 있는 직종에 만족하는 정도는 그 직종이 자신의 흥미나 적성에 적합하다고 느낄수록 높았다.
3. 훈련생들은 자신의 자립이나 재활을 위하여 약 80.0%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낙관(樂觀)하는 경우가 많았다.
4. 훈련의 계획을 모르고 있는 훈련생이 많았고, 약 70% 정도는 훈련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평가의 방법에 대하여는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훈련의 장비나 도구에 대하여 약 60%가량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5. 직업훈련교사에 대해서는 훈련생의 50% 이상이 수준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훈련교사의 학력도 대체로 낮으며,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훈련교사는 33.3%에 머물렀다.
6. 직업훈련 이외에 다른 서비스는 스포츠나 오락활동이 제일 많았으며, 상담의 기회가 적어서 훈련생들은 주로 친구와 고민을 나누고 있었다.
7. 훈련생들이 생각하는 훈련 중 가장 힘든 점은 방문객이 견학이나 참관 등으로 훈련모습을 돌아보는 것이라는 답이 제일 많았고, 훈련원의 개선점에 대하여는 직원의 불친절과 훈련 직종의 부족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가장 조직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는 장애자의 직업훈련이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다.
2.제언
첫째, 직종선택을 상담이나 사회사업가의 권유로 결정한 경우가 희박했다. 이는 장애자 직업재활 서비스의 영역에 장애의 특성과 그 정도를 진단하여 장애자 개인의 직업적성을 확인하는 직업적성진단을 거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판단되므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적성진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직업훈련의 필요성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지체장애자 훈련생이 긍정하고 있으나 기술 습득의 만족 도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서비스 자체의 질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시사(示唆)해 준다. 이 문제는 훈련교사의 자질, 훈련에 사용되는 장비나 도구의 양과 질, 훈련의 계획과 훈련의 결과에 대한 평가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선 훈련교사의 자질에 대하여는 보다 철저한 자격강화가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여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훈련계획이나 훈련의 결과에 대한 평가 등에 장애자 직업훈련생들을 참여시켜 훈련생의 수준(水準)에서 출발하도록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자신의 자립이나 재활을 위하여 많은 지체장애자 훈련생이 노력하고 있으나, 노력하는 만큼 자신의 앞 날에 대한 기대의 수준은 낮았다. 취업의 가능성이 높다고 여길수록, 종교를 가진 경우일수록 자신의 앞 날에 대한 기대의 수준이 높았는데 직업훈련과 더불어 상담, 종교, 정서교육 등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신설 혹은 강화하여 병행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대체로 훈련비를 내고 있는 지체장애자 훈련생의 경우에 직업훈련에 대한 요구가 많고 관심이 높으므로 훈련비를 내지 못하는 훈련생들로 하여금 훈련비를 낸다는 인식을 가지고 직업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물급여가 아닌 현금급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장애자 직업훈련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장애자이므로 장애자에게 맞는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아직도 장애자들이 생활시설이 불편하다고 여기는 것은 장애자 시설에서 장애자에 맞는 시설로 개축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된다. 이러한 경우라면 하루 속히 시설의 보완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여섯째, 장애자의 직업훈련원은 그 위치가 지역적으로 고립된 구역이 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통로를 통하여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장애자는 사회적인 재활과정을 수월하게 이룰 수 있으며 지역사회도 장애자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감을 불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일곱째, 지체장애자 훈련생들이 훈련원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불친절을 가장 많이 꼽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장애자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하며, 장애자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갖도록 교육ㆍ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직원들은 장애자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으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는 기본적인 자세를 마음에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이 이제껏 있어 온 장애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날이 앞당겨 질 것이다.
끝으로, 앞으로의 장애자의 직업훈련은 서비스의 소비자인 장애자훈련생들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행되어져야 하며, 장애자 스스로도 도움을 받는다는 자세를 버리고 권리로써 그렇게 시행되도록 떳떳하게 주장해야 하며 자신의 재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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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5.13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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