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1편 주석,양식비평, 삶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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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편 51편 주석,양식비평, 삶의 자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문 사역

1.BHS

2. 본 문 비 평(Textkritik)


Ⅲ. 양식비평/삶의 자리/구조

1. 양식비평(Formgeschichte)

2. 삶의 자리(Sitz im Leben)

3.구조(Struktur)

Ⅳ. 본문주석(Kommentar)

1. 1연 : 서두문(표제)(1∼2절)
2. 2연 : 죄용서를 비는 기도(3∼8절)
3. 3연 : 회복을 비는 기도(9∼15절)
4. 구원하실 하나님을 찬양(16∼17절)
5. 공동체를 위한 기도(20∼21절)

Ⅴ. 신학적 메시지(Theologisches meldungen)

본문내용

22 : 렘 7:21: 호 6:6 슥7:4-7 등이 일부 예다).
) W. C. Kaiser, op. cit, 110.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며 번제를 기뻐아니하신다"고 말할 때 시인은 제사와 번제를 쓸데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 시인은 제사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인한다. 즉 주님은 올바른 제사를 원하신다.
) 김정우, op. cit, 57.
구약성경 안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드려지는 제물과 찬양을 보시기 전에 먼저 드리는 자를 살피신다.
) W.C Kaiser, op. cit, 110.
결국 참다운 희생제는 생명이 없는 물질이나 물건의 제사가 아니라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 찢어지도록 괴로워하는 하나의 생명의 회개임을 말하고 있다.
) 노희원, op. cit, 19.
여기에 세 가지의 사상이 나온다. 첫째는, 제사 개념에 대한 문제이다.
) 김정우, op. cit, .357.
하나님께서 물질적 제사를 명하신 것은 하나님이 배가 고파서 고기를 드시거나 염소의 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시 50: 13), 물질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보길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의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을 받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둘째는, 시인은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은 참된 제사와 동일시한다.
) Ibid, 35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재물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좋고 나쁨이 아니라 그의 은혜에 의지하고 전적으로 자신을 그에게 맡기고 전심으로 그에게 복종하는 길을 가는 그런 사람을 기뻐하시는 것이다.
) A, Waiser, op. cit, 551.
다시 말하면, 상처난 모습 그대로 나아가 옷을 찢지않고 마음을 찢게 될 때 완성되는 것임을 본문은 말한다.
) 차학순, op. cit, 36.
셋째는, 시인은 이 깨어진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의 제사를 주께서 멸시치 않으시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즉 그의 제사와 기도가 주님께 열납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있는 것이다. 이제 그의 예배는 더 이상 의식적이고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그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체험한다.
) 김정우, op. cit, 358
5. 5연 : 공동체를 위한 기도(20∼21절)
이 부분은 성전 재건 이전 시기에 기원 된 것으로 볼 때 가장 쉽게 설명될 수 있다. 시인은 그 동안 자신의 죄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참된 회개와 제사가 무엇인지 깨닫고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이제 시인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 이후의 "올바른" 희생제를 다시 기뻐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 A. Waiser, op. cit, 552.
그것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공동체를 위한 기도이다. 이로 인해 시편 51편은 더 이상 한 명의 개인기도가 아니라 온 공동체의 기도가 된다.
) 김정우, op. cit, 358.
Ⅴ. 신학적 메시지(Theologisches meldungen)
1. 회개하는데는 재 빠른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라!!
시편 51편은 외형적 제사가 아닌 中心을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요청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구약시대 성도들은 외형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과 관계성을 맺고 있었지만, 그들은 외형적인 형식을 탈피해서 내용적이고, 중심적이며 구체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살았다. 이것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동일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죄의 용서는 철저한 고백이 있어야 한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고백하므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있다. 죄의 용서는 오직 하나님의 결정에 달려 있으므로 주께서 용서하실 때까지 끊임없이 구해야 한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죄와 그 죄로 말미 암는 고통과 함께 사죄 받은 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편 51편은 현대를 살고 있는 이 세대에 호소한다. 범죄하는데는 느리고, 회개하는데는 재빠른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라고..... 그러나, 이러한 일까지도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
2. 심령이 변화 되면 삶이 변화된다.
인간의 문제는 죄의 문제이기 때문에 교양이나 교육으로 해결될 수 없고, 오직 그 심령에서부터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나 이 새로움은 인간이 프로그램이나 결단으로는 만들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이것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시편 51편 기자는 이 사실을 바로 알고있기에 이 은총을 진실하게 구하고 있다. 우리에게 주님의 영이 부어 졌을 때 혼자만의 기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세상 적인 죄인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명(주의 길을 가르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제사란 무엇인가?
형제처럼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바르게 행동하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그저 겉으로만 따르는 체 한다면, 아무리 성대한 예배와 요란스러운 제사도 정의가 없는 가식으로 드리는 예배로 스스로를 속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짓이 된다. 희생을 드리기 전에 먼저 깊은 회개와 상한 마음으로 자신을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죄의 용서를 위해 외형으로 드려지는 제사를 거부하신다. 죄인의 어떠한 행위나 노력으로 용서될 수 없고 또한 자신은 어쩔 수 없는 죄인이라는 심령 깊은 곳의 애통함으로 인한 죄인의 고백, 즉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원하시는 것이다.
4. 예배자의 모습으로...
도덕적 무능은 주님을 찬양할 수 없게 한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입술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구한다. 도덕적인 무능 때문에 주님을 찬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편 51편의 예배자는 전적으로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고백한다. 여기서 하나님은 나의 죄를 씻어 주실 것이라는 전적인 신뢰로써 다가가는 것이다.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철저히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그저 형식적인 회개가 아닌 신뢰의 모습을 보인 회개를 하고 있다. 자신의 지은 죄가 아무리 크다하지만 그는 주님을 신뢰하였기에 죄의 용서를 구할 수 있었다. 하나님과 예배자의 관계회복과 구원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찬양하는 자세가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의 자세이며, 주의 얼굴을 그가 속한 공동체에 비추게 하는 중보자로써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예배자의 참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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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13
  • 저작시기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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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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