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제 목 : 나는 왜 기독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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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너는 왜 예수를 따르는가 ? ` 이러한 질문을 가끔씩 신자가 아닌 친구들 사이에서 받게 된다.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 너는 왜 예수를 따르는가 ? `가 아니라 ` 너는 왜 성당에 다니는가 ? ` 가 좀더 정확한 질문일 것이다.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자 마자 유아세례를 받은 나로써는 어떻게 보면 아주 그냥 하나의 습관처럼 다니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겠다. 나름대로 ` 신앙이란 무엇인가 ? `,` 왜 교회에 나가야 하는가 ? `등 여러가지로 고민을 해봤고 한때 성당을 나가지 않아보고 하면서 느낀것은 역시 인간은 하느님 처럼 절대자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인간은 절대로 절대적인 대답을 할수도 없고 절대적인 결론을 내릴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신앙이라는것 우리가 흔히 말하고 있는 신앙이라는것은 어쩌면 자기 자신의 신앙이 아니라 남들의 신앙일것이다. 선대의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신앙이라는 틀을 따라가는 신앙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것을 참된 신앙이라고 할수 있을까? 자기자신의 어떠한 자각없이 그냥 맹목적으로만 어떤 사람의 신앙 - 아마 이렇게 불러도 될거 같다. 한 종파의 시조의 신앙을 따라 가는것이니까. - 을 쫓아 간다고 해서 과연 그것이 참된 신앙이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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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왜 예수를 따르는가 ? ` 이러한 질문을 가끔씩 신자가 아닌 친구들 사이에서 받게 된다.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 너는 왜 예수를 따르는가 ? `가 아니라 ` 너는 왜 성당에 다니는가 ? ` 가 좀더 정확한 질문일 것이다.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자 마자 유아세례를 받은 나로써는 어떻게 보면 아주 그냥 하나의 습관처럼 다니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겠다. 나름대로 ` 신앙이란 무엇인가 ? `,` 왜 교회에 나가야 하는가 ? `등 여러가지로 고민을 해봤고 한때 성당을 나가지 않아보고 하면서 느낀것은 역시 인간은 하느님 처럼 절대자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인간은 절대로 절대적인 대답을 할수도 없고 절대적인 결론을 내릴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신앙이라는것 우리가 흔히 말하고 있는 신앙이라는것은 어쩌면 자기 자신의 신앙이 아니라 남들의 신앙일것이다. 선대의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신앙이라는 틀을 따라가는 신앙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것을 참된 신앙이라고 할수 있을까? 자기자신의 어떠한 자각없이 그냥 맹목적으로만 어떤 사람의 신앙 - 아마 이렇게 불러도 될거 같다. 한 종파의 시조의 신앙을 따라 가는것이니까. - 을 쫓아 간다고 해서 과연 그것이 참된 신앙이라 할 수 있을까?
본문내용
나를 인도하시는 우리 주 하느님의 나에 대한 어떠한 기대를 저버리는것일것 같아 나는 나 나름대로의 신앙을 가지고 또 다른 한사람의 예수 같은 삶을 살도록 하겠다는것이 나의 신앙이다. 그런데 이것 예수같은 삶을 산다는것은 일단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고 자기가 맡은 일에 열심인 다음에 그 다음에 예수처럼 정말로 봉사나 아니면 희생을 할수 있는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기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충실할수 있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수 있단 말인가? 내 자신을 먼저 성숙 시키고 내자신이 먼저 내 인생에 충실한 다음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다른사람을 위해 희생 봉사 할수 있을것이라는 신념으로 아직 덜익은 나 자신을 성숙시키기 위해서 내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다고나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