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종문학분석) 홍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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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어휘 및 구절 이해

3. 작품 해제

4. 작품 해설

5. 작품 해설

본문내용

, 이기영, 한설야, 임화, 안막, 권환, 김남천 등 당대의 젊은 문인들을 회원으로 하였던 강력한 문인 운동 단체였다. '내용·형식' 논쟁 등 창작 기법과 작가의 예술관을 둘러싸고 치열한 내부 논쟁을 벌였던 카프는 1935년 일제의 탄압으로 와해됨으로써 그 이상의 변모를 보여 주지 못하였다. 이들의 활동은 시와 소설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시도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작품 활동보다 논쟁을 중심으로 한 평론이 주축이었다. 평론적인 주도자였던 임화, 창작과 평론을 겸했던 김남천, 낭만파 시인으로 출발하였다가 프로 소설과 평론을 전개한 박영희, 박영희와 치열한 논재을 벌였던 김기진, 초창기에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카프 해산을 전후하여 전향한 백철 등이 있다. 소설에서는 최서해, 이기영, 조명희, 김남천, 한설야, 이북명, 송영 등이 대표적이다. "상록수"의 심훈이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이상화도 초창기 카프 조직원이었다.
■ 카프의 주요 작가와 소설들
김기진 - "붉은 쥐"
박영희 - "전투", "사냥개", "지옥 순례"
이기영 - "고향", "인간 수업", "민촌", "서화", "홍수", "농부 정도룡"
조명희 - "낙동강", "농촌 사람들"
한설야 - "과도기", "씨름"
이북명 - "질소비료공장"
송영 - "교대 시간", "노인부"
김남천 - "공장 신문", "물"
■ 최서해의 "탈출기"에 대해서
1925년 3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 소설이다. 작가의 자전적 요소가 강한 출세작으로, 화자인 자신이 가정을 탈출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를, 수신자인 '김군(金君)'에게 편지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 과정에서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고국을 등지고 간도 땅으로 살 길을 찾아 나섰던 빈농이 차디찬 현실에 꿈이 좌절당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1920년대를 전후한 민족 수난사의 한 단면을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이 소설로서 최서해는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신경향파의 각광을 받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5년 전 '나'는 어머니와 아내를 데리고 기름진 땅이 흔하다는 간도 땅으로 간다. 그러나 빈 땅은 없었고 중국인에게 소작인 노릇을 하려 해도 빚 갚을 길이 막연한 현실이었다. '나'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하지만 며칠씩 굶기가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한 아내가 거리에서 주운 귤껍질을 먹고 있는 광경을 보고는 더욱 열심히 살 결심을 하지만 사정은 여의치 않다. 갓난아이는 젖을 달라고 울고 겨울이 닥쳐온다. 그는 두부 장사를 하려면 땔나무가 있어야 하는데, 나무를 하다가는 경찰서에 잡혀가서 매맞기가 다반사였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자신이 세상이나 어머니나 아내에 대하여 충실하게 살았지만 세상은 자신들을 모욕하고 학대만 하였다고 생각하고, 그런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어머니와 아내와 자식을 희생하면서 어떤 집단에 가담하게 된다. 이 과정이 회고체로 서술되어 있는 것이 이 작품인데, 식민지 시대 우리 문학의 한 특성인 유민(流民)문학의 한 전범(典範)이라고 할 수 있다.

키워드

최서해,   홍염,   문학분석,   동풍,   어둠,   기회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2.06.19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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