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복음서 비교연구 (4공관복음서설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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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공관복음서설비교연구

1.서 론

2. Griesbach와 두 복음서설에 대한 비판

3.복음서에 대한 초기 교부들의 증언 재고

4.그리스바하 이전의 복음서 연구

5. 결 론

본문내용

있다.
{{
)John Calvin, A Harmony of the Evangelists Matthew, Mark and
Luke.
}}
이 책의 서론에서 그는
복음서의 저자들이 선행하는 다른 복음서에 전혀 의존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각자는 본인의 입장에서 확실하고 사실적인 것만을 기록했을 뿐
이고 그 배역에 있어서도 각자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했을 것이
다. 이 작업에 우연이 개재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여기에 지
배했기 때문이다."
Calvin이 특별히 첫 세 복음서와 요한복음을 구별하여 주석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네 복음서를 항상 함께 취급하던 전통적인 입장을 벗어난 것
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마태, 마가, 누가복음을 요한복음과 나누어
서 한권의 책으로 주석하는 이유에 대해서 "각 문체에 대한 진지한 관심
때문이 아니라 단지 주석을 하는데 있어서의 편리함 때문에 이 방법을 택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Ibid.
}}
이후에 Martino Chemnitz는 "Harmoniae Evangelicae"(1593)에서 헬라어
와 라틴어로 요한을 포함한 제 복음서의 서로 평행이 되는 구절들을 대조
하였다.
{{
)R. Stein. p. 22.
}}
1644년에는 John Lightfoot이 영어로 "The harmony of the four
evangelists" 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
)Ibid.
}}
마지막으로 무라토리 단편 정경을 살펴보자. 무라토리 단편은 마가복
음을 언급하는 잘려 나간 문장으로 시작하는데 그 의미가 완전히 명백하
지는 않다. 이 단편에 따르면 누가는 바울의 권위에 굳게 연결되어 있
다. 그가 주님을 육체로 목격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증거에 의지해야
했다는 것이 명백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그 후에 요한복음이 특별하게
강조되어 있다. 무라토리 단편은 요한이 '보고 들은 증인'이라는 것과
그가 사도의 자격으로 자신의 복음서를 기록했다고 누누이 언급함으로 기
존의 세 복음서에 의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
)A.B. 듀토잇, p. 294-295.
}}
무라토리 단편 정경은 복음서의 기원에 대하여 언급한 후에 각 복음서들
의 차이점에 대하여 여러 줄을 할애한다. 네 복음서들은 분명히 다르다
고 한다. 그러나 신앙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것
은 전부 한 분의 인도하시는 성령에 의해 설명되었기 때문이다.
{{
)A.B. 듀토잇. p. 296-296.
}}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초기의 저술들이 네 복음서의 조화를 시도
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 네 권의 복음서가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하
여 각기 다른 관점에서 상호보완해 주는 역사적 가치를 동등이 가지고 있
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Griesbach는 네 복음서의 조화를
거부하고 'Harmony'라는 용어 대신에 'Synopsis'라는 용어로 대치 시켰
다.
{{
)R. Stein. p. 23.
}}
그는 그릇된 신학적인 전제와 외형적인 문헌 상의 이유로 요한
복음을 제외시킨 세 복음서만을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
은 그 이전의 복음서에 대한 전통적인 태도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Griesbach이전에는 Augustine을 제외하면 아무
도 복음서들 간의 상호 의존의 관계를 주장하지 않았다. Calvin의 경우
에 있어서 주석 상의 편리함을 들어 세 복음서를 함께 비교함으로 주석을
하지만 각 복음서의 독자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Griesbach는 외형적인 문학 비평에 치중한 나머지 성경의 신빙성
을 실추시켜 버렸다. 따라서 그 이후의 Griesbach의 구분을 전제로 한
공관복음서에 대한 논의는 처음부터 그릇되게 방향 지어진 것이다.
5. 결 론
우리는 앞에서 Griesbach와 두 복음서설의 문제점과 한계에 대하여 살
펴보았다. 그리고 그것은 복음서를 공관복음서와 제4복음서로 구분하는
그들의 출발점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을 초기 교부들과 복음서에
대한 초기의 저술들을 통하여 확인해 보았다. 초기 교부들이 한결같이
네 복음서를 함께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초기 기독교 저술들도 한결같이
네 복음서를 동시에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너무 성급하게 요한복음과
다른 세 복음서를 서로 대조되는 것으로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 역시 세 복음서의 특성을 그대로 빼어 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Kistemaker. p. 184.
}}
네 복음서의 강조점이 다르게 나타나 있는 것은 그 진술의 방법이 서로
다른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각 기록자들의 신학적인
戀袖繭茶 보다는 같은 성령의 지배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한 설명이다.
{{
)D. 거쓰리, p. 238.
}}
즉 네 권의 복음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각기 다른 방법과 대상, 목적, 필요에 따라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각
복음서들의 독특한 특성이나 강조점들은 반드시 구별되어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토대로 개별적인 신학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본
다. 오히려 네 복음서를 종합하여 다양성 중에 계시된 그리스도의 온전
한 모습을 그려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우리는 초기 교부들이나 초기의 복음서 연구가 그랬던 것처럼 네 복음
서를 분리하지 말고 그대로 다루어야 한다. 기독교 역사를 형성해 온
것은 복음서 원천이나 근원들이 아닌 복음서 그 자체이며 그것의 기원을
따져보는 연구는 반드시 그 복음서 자체를 수단으로 접근되어져야만 한
다.
{{
)D. 거쓰리, p.19.
}}
우리가 궁극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복음서 자체이지 그에 대
한 이론은 결코 아니다. 특별히 입증도 안되고 근거도 희박한 가설과
명백한 역사적 문헌 상의 사실과는 반드시 구별이 되어야 한다.
{{
)G.E. 레드, p. 173.
}}
이상과 같은 관점에서 볼 때 공관복음서라고 하는 표현을 지양하고 네
복음서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복음서 신학'의 수립이 절실히 요청
된다고 하겠다. 이와같은 입장에서만이 복음서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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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2.06.27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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