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는 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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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민족주의는 반역이어야 한다

`도대체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학술] `민족주의…`펴낸 임지현 교수

본문내용

미가 있다. 현재 유고 분쟁를 보면 강자와 약자는 이데올로기 차이가 아니다. 단지 힘의 차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보적 민족주의'는 어떤 조건에서 어떤 것과 결합하는지 고찰해보겠다는 것이다.
기자 : 통일과 관련해 혈통적 민족주의를 비판했는데.
임지현 : 김대중 정부가 중국 동포에게 참정권을 주겠다고 밝혀 조선족들이 대거 연구소 등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참정권은 이들보다 5년 이상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주는 것이 옳다. 남한의 통일론이 흡수통일로 비추는 것도 혈통적 민족주의 탓이다.
기자 : <민족주의…>는 사실 한국의 민족주의를 유연화하자는 것인데, 굉장히 도발적으로 들린다. 왜 그런가.
임지현 : 우리나라 민족주의 담론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실제로 `민족 허무주의자'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그러나 민족주의의 진보성을 위해 이런 문제제기는 필요하다.
기자 : 하지만 민족주의는 민족적 에너지를 분출해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지 않았나.
임지현 : 에너지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박정희식 근대화 논리쪽으로 자꾸 빠져든다. 이제는 공동체를 화두로 삼아야 한다.
--- 한겨레신문 99/4/26 김보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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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7.07
  • 저작시기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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