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방법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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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관습을 통하여 스쳐지나가 마치 그것이 진리인양 받아들이게 했다는 것이다.
즉 자연적 욕망인 이성과 자신을 이끄는 선생의 지도인 타성의 서로 일치되지 않아 판단의 불확실성을 가져와도 이러한 선례와 관습으로 진리추구를 가로막는 다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자신이 주장하는 합리적인 방법론이 학문의 전 체계를 뒤집어 엎을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견해(합리적인 단계를 거친 방법론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물론 자신의 단계론이 기존이 질서를 털어 버린 후에도 기존의 질서로 대체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적인 규준에 비추어 바로 잡은 후에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전제한다.
이성적인 규준이 될 수 있는 것은 논리학이나 고대인의 해석, 근대인의 대수인데 이중 장점만을 추구하여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자신도 이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대상을 차츰 더 분명하게 또 더 판명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됨을 느꼈으며 또 그 방법을 어떤 특수한 문제에만 국한시키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음으로써, 그것을 대수의 문제들에 적용한 것처럼 다른 학문들의 여러 난제에도 똑같이 유효하게 적용하겠다는 것을 다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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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방법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