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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서원숙, 이승열, 양연섭, 양승희, 문재숙, 박현숙, 윤소희, 곽은아, 앤드루 킬릭, 바버라 스미스, 로버트 가피어스에게 가르쳤다.
유파별로 계보를 살펴보니 개수가 약 열 개 남짓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유파라는 말의 통념적인 의미를 정리해 보면, 첫째, 단순히 전승 계보상의 다름을 나타내어 악곡의 종류를 의미할 때, 즉 김죽파류, 박상근 류, 둘째, 특정한 연주자에 의해서 짜여진 선율을 일컫는 뜻으로, 작곡자의 의미가 들어 있다. 즉 한성기류에서 김죽파 류로, 또는 박상근 류에서 성금연 류로 칭해질 때. 셋째, 명인으로 지칭되는 연주자 이름의 나열 등이다. 예) 최옥산 류, 함동정월 류.
이와 같이 유파라는 말은 여러 의미가 복합되어서 사용되고 있으며, 어느 하나로 고정된 개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유파별로 정리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숙구 - 한수동의 산조가락이 오늘날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은 국악이 많이 성행하고, 또 많은 선생님들에 의해서 연구 발전 보전 되고 있지만, 발전은 발전대로 하면서, 기본틀은 그대로 보존되어야 한다는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참고문헌 : 「국악대사전」
「산조 연구」
유파별로 계보를 살펴보니 개수가 약 열 개 남짓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유파라는 말의 통념적인 의미를 정리해 보면, 첫째, 단순히 전승 계보상의 다름을 나타내어 악곡의 종류를 의미할 때, 즉 김죽파류, 박상근 류, 둘째, 특정한 연주자에 의해서 짜여진 선율을 일컫는 뜻으로, 작곡자의 의미가 들어 있다. 즉 한성기류에서 김죽파 류로, 또는 박상근 류에서 성금연 류로 칭해질 때. 셋째, 명인으로 지칭되는 연주자 이름의 나열 등이다. 예) 최옥산 류, 함동정월 류.
이와 같이 유파라는 말은 여러 의미가 복합되어서 사용되고 있으며, 어느 하나로 고정된 개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유파별로 정리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숙구 - 한수동의 산조가락이 오늘날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은 국악이 많이 성행하고, 또 많은 선생님들에 의해서 연구 발전 보전 되고 있지만, 발전은 발전대로 하면서, 기본틀은 그대로 보존되어야 한다는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참고문헌 : 「국악대사전」
「산조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