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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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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산조의 발달과 흐름

Ⅱ. 가야금산조의 계보
1. 가야금 산조에는 여러 유파들이 있다
2. 각 유파별로의 계보
1) 한성기류
2) 안기옥류
3) 박상근류(1905~1949)
4) 심상건류(1889~1965)
5) 함동정월류
6) 김죽파류
7) 성금연류
8) 지성자류
9) 서공철류
10) 김종기류
11) 강태홍류
12) 김병호류
13) 김윤덕류
14) 황병기류

Ⅲ. 가야금산조의 다스름
1. 최옥산류 다스름
2. 김죽파류 다스름
3. 강태홍류 다스름
4. 안기옥류 다스름
5. 서공철류 다스름
6. 정달영류 다스름
7. 신관용류 다스름
8. 성금련류 다스름

Ⅳ. 가야금산조의 진양조 선율
1. 미는 장단
2. 다는 장단
3. 맺는 장단
4. 푸는 장단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르러 소리를 죽이며 맺는데 이것을 ‘맺어 떨어진다’ 또는 ‘졸라뗀다’고 한다. 그리고 푸는 소리는 소리를 풀어서 긴장을 낮추는데 이것을 명고수 오성삼은 起, 景, 結, 解라고 불렀다고 한다. 소리에 따라 밀 때는 제5박, 제6박에서 반각자리를 치고, 맺을 때는 제5박에 온각자리를 치고, 풀 때는 제5박, 제6박에서 뒷손(궁편)으로 푸는 것이다. 이 판소리의 밀고 달고 맺고 푸는 소리에 맞춰 북장단도 미는 장단, 다는 장단, 맺는 장단, 푸는 장단을 치는데 이보형은 밀고 달고 맺고 푸는 鼓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1. 미는 장단
소리머리의 시작은 거의 미는 장단을 친다고 한다. 이 미는 소리는 푸는 소리 다음에 나온다. 미는 소리의 고법은 첫 박을 합장단으로 세게 치고, 만일 미는 가락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우는 왼손으로 궁을 약간 크게 쳐서 각을 내주며, 제2박, 제3박, 제4박은 음박으로 박을 짚고 제5박, 제6박은 채로 반각자리를 약간 세게 친다고 한다.
2. 다는 장단
다는 소리는 미는 소리 다음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제1박은 왼손으로 궁을 약간 세게 쳐서 각을 내주고, 제2박, 제3박, 제4박은 왼손으로 박을 짚으며 제5박, 제6박은 채로 매화점자리를 약간 세게 “따다닥 따다닥”하고 굴려서 달고 가는 고법을 쓴다고 한다.
3. 맺는 장단
맺는 소리는 다는 소리 다음에 나타나는데 크게 맺는 것을 “맺어떨어진.다” 혹은 “졸라뗀다.”고 한다. 맺는 장단은 소리등배에서 한번만 나오는 것이 상례이나 두 번, 세 번 나타나면 북장단도 같이 맺어줘야 한다. 맺는 장단의 고법은 첫 박은 왼손으로 궁을 약간 세게 쳐서 각을 내주고, 제2박, 제3박, 제4박은 왼손으로 박을 짚으며, 제4박의 제3副拍에는 왼손으로 궁을 세게, 제5박에 채로 온각자리를 세게 치고, 제6박은 쉰다고 한다.
4. 푸는 장단
푸는 소리는 맺는 소리 다음에 나오므로 맺는 고법 다음에 푸는 고법을 써야 한다. 진양 한각 6박 중 첫 박에는 왼손으로 궁을 약간 세게 쳐서 각을 내고 제2박, 제3박, 제4박은 왼손으로 궁을 가볍게 쳐 음박으로 짚으며 제5박, 제6박에는 왼손으로 궁을 “궁궁-, 구궁-궁”하고 굴려 치는 푸는 고법을 쓴다고 한다.
판소리의 진양과 마찬가지로 가야금산조 진양조에도 ‘밀고-달고-맺고- 푸는’ 장단이 있으며 이 가야금산조 진양조의 장단은 ‘밀고-달고-맺고-푸는’ 선율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야금산조의 진양조에 내재된 미는 선율, 다는 선율, 맺는 선율, 푸는 선율은 각각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미는 선율’의 기본형은 한음 또는 두, 세음이 동음진행 또는 상행진행하는 선율로서 매각의 제5, 6박은 한음으로 이어지는 형태가 된다( ). ‘미는 선율’의 변화형으로는 제5, 6박이 ♩♪ 와 ♪♩ ♩♪ 으로 리듬이 세분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 ‘미는 선율’의 기본형은 주로 우조에서 나타나고 ‘미는 선율’의 변화형은 주로 계면조에서 나타나는데, 중심을 잡아주거나 약간의 긴장감을 주는 성격을 지닌다.
‘다는 선율’의 기본형은 제1박에서 제6박까지 점차적으로 하행진행하는 선율형태로 되어있다(대개 2박 단위나 4박 단위의 반복적인 하행). ‘다는 선율’은 한 옥타브 내에서 주로 2, 3, 4도로 상행 또는 하행을 하는데, ‘미는 선율’보다 출현음이 많고, 제5, 6박의 리듬이 세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 이러한 기본형 외에 제5박에서 한음만 나타나거나, 꺾는 음에서 평으로 내는 음으로 하행하거나( a-g), 떠는 음에서 4도상행하여 풀어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변화형도 있다.
‘맺는 선율’은 매각의 전반에서는 하행했다가 상행하거나, 점차 하행하거나, 점차 상행하는 등 선율진행이 다양하고 비교적 격한 농현을 하지만, 후반에서는 동음진행으로 제6박까지 지속되어 ‘미는 선율’과 같이 제5, 6박에서 한음으로 뻗는 형태와( ) 상행진행하면서 리듬도 세분되는 형태로 나뉜다. 제5, 6박의 리듬이 세분되는 형태로는 음을 약 3도 위의 음으로 밀거나 전성을 하면서 ‘졸라떼는 농현’으로 제6박까지 이어짐으로써 한층 긴장감을 더해준다.
‘푸는 선율’은 매각의 전반에서 주로 리듬이 촘촘히 나타나고 음을 밀었다가 흘러내리는 농현을 하면서 하행하는데 비해 후반에서는 제4박의 음(例: e, d)을 굵게 떤 후 다시 4도상행하면서 제5, 6박의 리듬이 세분되는 형태를 이룬다( ♩♪). 변화형으로는 제5박에 떠는 음에서 비약적으로 상행한 후 떠는 음으로 하행했다가 다시 4도상행하는 선율형태가 있으며 이러한 선율형태는 계면조에만 나타난다. 이 ‘푸는 선율’의 형태는 대개 꺾는 음에서 평으로 내는 음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떠는 음으로 하행하여 평으로 내는 음으로 상행하는 종지형을 이룸으로써 안정감을 준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진양조는 이러한 내재된 선율형태 중 24박을 단위로 한 ‘밀고-달고-맺고-푸는’ 선율 형태와 12박을 단위로 한 ‘밀고-푸는’ 형태가 가장 많이 쓰이고 그밖에 ‘밀고-달고-푸는’ 18박 단위의 형태도 나타난다. 이와 같이 ‘맺는 선율’없이 선율의 단락을 구성하는 점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진양조의 특징이라 하겠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반주한 김동준과 김명환의 장단을 비교하면 두 고수가 ‘밀고-달고-맺고-푸는’ 선율에 대체로 부합되는 장단을 쳤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김동준은 다는 선율의 경우 제6박에 장식음이 붙은 판소리의 ‘미는 장단’과 같은 변화형을 여러 번 쳐서 장단에 변화를 주기도 하였고 김명환은 ‘밀고-달고-맺고-푸는’ 24박 단위의 기본 장단을 주기적으로 반복함으로써 가야금의 선율과 장단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보이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문재숙(1991), 김죽파 가야금산조의 발전과정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사학위논문
◇ 박상원(1971), 가야금산조의 종지형, 서울대 석사학위논문
◇ 원영실, 가야금산조의 전조,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이보형(1987), 산조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7),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 최종민(1989), 국악의 새로운 숨결, 서울 : 행림출판사
◇ 최재륜,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국악원 논문집 제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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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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