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과 인적자원

본문내용

만능주의에 치우쳐 있던 상황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삶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잃어버린 인간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두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조직혁신의 목표를 생산성과 인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 설정한다면, 그 방법론에서 '높은 생산성 달성을 통한 사후적 인간화 전략' 이라는 전통적 방식보다 '조직과정의 인간화를 통한 장기적 효율성의 달성' 이라는 방식이 보다 미래지향적이라 하겠다. 다음으로 인간은 유희적인 존재이기에 기계적인 생산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유희적인 요소가 가미된 상태에서 일을 해야 효율성이 증대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일주일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주기가 바뀌는 것으로 본다면 그러한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셋째로는 조직과정에서 공동체가 팀조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넷째로는 구성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증진하기 위해서 타율성을 벗겨야하며 마지막으로 조직의 생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라는 인식을 해야한다. 요컨대 흥미있는 일자리에서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면 효율성의 증대로 인하여 현재 상황을 벗어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키워드

모던 타임즈,   농경 중심의 사회,   산업중심,   노동시장,   인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