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코카콜라의 붉은색
2. 붉은색의 경쟁자
3. 그래도 붉은 색은 내 사랑
2. 붉은색의 경쟁자
3. 그래도 붉은 색은 내 사랑
본문내용
많은 기업들이 코카콜라처럼 오래 전부터 빨강을 자사의 로고에 활용하거나 브랜드 로고, 광고 등에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엔 레스토랑 업계를 중심으로 매장 인테리어에 빨강을 사용하여 고객들의 식욕을 유발시키는가 하면 웹사이트에까지도 빨강이 등장하여 인터넷 사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렇게 기업들이 빨강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많은 경쟁 기업들 속에서 가장 주목성이 강한 빨강을 이용하여 자사를 돋보이게 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함이다. 그런데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국내의 SK 주유소와 LG 주유소의 사례처럼 업계 1위 기업이 빨강을 주조색으로 사용하면 경쟁업체는 빨강의 반대색을 사용하여 컬러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1. 코카콜라의 붉은색
빨강하면 우선 코카콜라의 빨강 원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코카콜라는 1890년부터 지금까지 빨강색을 대표 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코카콜라의 트레이드마크는 빨강색 바탕에 흰색의 로고라고 한다.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하면 제일 먼저 빨강 원에 로고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코카콜라가 빨강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1886년부터 1890년도 까지는 흑백으로 인쇄되었기 때문에 빨강을 사용할 수 없었고. 1890년대 이르러 빨강색으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이 빨강색은 코카콜라가 처음엔 슈퍼마켓이 아닌 약국에서 팔린 것에서 기인한다. 초창기 코카-콜라를 판매하던 약국의 외벽에 흰 천 바탕에 빨강 글씨로 옥외 광고가 있었는데 이 빨강이 현재까지 사용되어 100년이 넘게 광고나 판촉물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코카콜라의 빨강색은 그 역사 만큼이나 많은 곳에 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산타클로스. 지금에야 사람들은 산타클로스 하면 빨강색 옷과 흰 수염을 생각하지만 원래 산타클로스는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 생트 헤르(Sanct Herr), 페레 노엘(Pere Noel) 등과 같이 제각기 다르게 알려져 있었으며, 이미지 역시 꼬마 요정의 모습에서부터 장난꾸러기 요정, 싸움꾼 난쟁이 등으로 다양했다. 그러나 1931년 코카콜라사가 광고에 산타클로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코카콜라만의 산타가 탄생하였다. 산타 클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옷과 흰 수염은 바로 코카-콜라의 로고 색과 신선한 거품을 상징화한 것이다.
또한 홍콩의 코카콜라 박물관에는 코카콜라 모양과 빨강색인 다양한 계산기, 시계, 의자 등이 전시되어 있다. 빨강색이 다른 일상용품에까지 전염된 것이다.
이렇게 코카콜라의 빨강색은 색상의 특징과 제품의 특징이 잘 부합되어 빨간색의 강렬함과 코카콜라의 짜릿한 맛이 하나로 잘 어우러진 사례라 할 수 있다.
2. 붉은색의 경쟁자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기업 세계에서 컬러 경쟁 또한 부지기수이다. 특히, 1위 기업을 따라잡기 위한 2위 기업은 1위 기업의 로고 색과 반대의 색을 메인 컬러로 정하여 차별화하는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1)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코카콜라보다 늦게 시장에 진출한 펩시콜라는 코카콜라의 메인 컬러 빨강에 반대하는 파랑을 주조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펩시콜라의 파랑은 ‘Next Generation’의 슬로건처럼 20대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펩시콜라의 마케팅 전략을 나타낸다. ‘쿨(cool)’하면서 진취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랑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들이 빨강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많은 경쟁 기업들 속에서 가장 주목성이 강한 빨강을 이용하여 자사를 돋보이게 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함이다. 그런데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국내의 SK 주유소와 LG 주유소의 사례처럼 업계 1위 기업이 빨강을 주조색으로 사용하면 경쟁업체는 빨강의 반대색을 사용하여 컬러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1. 코카콜라의 붉은색
빨강하면 우선 코카콜라의 빨강 원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코카콜라는 1890년부터 지금까지 빨강색을 대표 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코카콜라의 트레이드마크는 빨강색 바탕에 흰색의 로고라고 한다.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하면 제일 먼저 빨강 원에 로고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코카콜라가 빨강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1886년부터 1890년도 까지는 흑백으로 인쇄되었기 때문에 빨강을 사용할 수 없었고. 1890년대 이르러 빨강색으로 표현되기 시작했다. 이 빨강색은 코카콜라가 처음엔 슈퍼마켓이 아닌 약국에서 팔린 것에서 기인한다. 초창기 코카-콜라를 판매하던 약국의 외벽에 흰 천 바탕에 빨강 글씨로 옥외 광고가 있었는데 이 빨강이 현재까지 사용되어 100년이 넘게 광고나 판촉물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코카콜라의 빨강색은 그 역사 만큼이나 많은 곳에 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산타클로스. 지금에야 사람들은 산타클로스 하면 빨강색 옷과 흰 수염을 생각하지만 원래 산타클로스는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 생트 헤르(Sanct Herr), 페레 노엘(Pere Noel) 등과 같이 제각기 다르게 알려져 있었으며, 이미지 역시 꼬마 요정의 모습에서부터 장난꾸러기 요정, 싸움꾼 난쟁이 등으로 다양했다. 그러나 1931년 코카콜라사가 광고에 산타클로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코카콜라만의 산타가 탄생하였다. 산타 클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옷과 흰 수염은 바로 코카-콜라의 로고 색과 신선한 거품을 상징화한 것이다.
또한 홍콩의 코카콜라 박물관에는 코카콜라 모양과 빨강색인 다양한 계산기, 시계, 의자 등이 전시되어 있다. 빨강색이 다른 일상용품에까지 전염된 것이다.
이렇게 코카콜라의 빨강색은 색상의 특징과 제품의 특징이 잘 부합되어 빨간색의 강렬함과 코카콜라의 짜릿한 맛이 하나로 잘 어우러진 사례라 할 수 있다.
2. 붉은색의 경쟁자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기업 세계에서 컬러 경쟁 또한 부지기수이다. 특히, 1위 기업을 따라잡기 위한 2위 기업은 1위 기업의 로고 색과 반대의 색을 메인 컬러로 정하여 차별화하는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1)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코카콜라보다 늦게 시장에 진출한 펩시콜라는 코카콜라의 메인 컬러 빨강에 반대하는 파랑을 주조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펩시콜라의 파랑은 ‘Next Generation’의 슬로건처럼 20대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펩시콜라의 마케팅 전략을 나타낸다. ‘쿨(cool)’하면서 진취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랑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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