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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합이 안되며 연합이 안되면 그날 저녁에 한 몸 이루는 것 역시 안됩니다. 그러면 저를 낳아 주신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게 되며 다시 결혼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만 잘 되어서도 안되고 셋이 한꺼번에 다 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한 성경 말씀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결혼은 무조건 떠나기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에 한 몸 이루고 나서 둘이 잘 연합해 보라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결혼순서입니다. 요즈음은 한 몸부터 이뤄놓고 그 다음에 연애하다가 취직해서 돈 벌면 결혼하는 것이 현대식 결혼방법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순서는 우선 연합부터 하라는 것입니다. 연합이란 서로 만나서 사귀어 보는 연애기간을 말합니다. 남녀가 처음 만나서 연합연습을 할 때부터 삼각형을 그려 가능성을 타진한 후 시작합니다. 서로 보조를 맞추어 손을 꼭 잡고 걸을 수 있도록 균형있는 삼각형을 이루어 나가다가 교제가 상당히 깊어지게 되면 결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성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삼각형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자기 적성에 맞게 그려가면서 점점 키워가다가 나중에 떠나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해서 결혼생활이 건전해지면 그 삼각형 안에 사는 자녀들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 삼각형이 제대로 되고 세가지가 균형이 맞추어지려면 그 어디엔가 하나님이 계셔서 줄을 내려 보내 주셔야 제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저울 위에서 줄이 내려와 잡으면 쉽게 균형어 잡을 수 있다는 것과 같이 어느 가정이든 하나님을 모신 가정이 진짜 원만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떠나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며 연합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한 몸 이루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며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셋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연합하는 것,즉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 이 무엇이라고 완전하게 정의를 내린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성경에도 사랑의 완전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에 관해서 완전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 관해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질문은 '그녀가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나?'(How do I know she loves me?),'그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나?'(How do I know he loves me?)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교제하면서도 가장 궁금한 것은 상대방이 진짜 날 사랑하냐는 것입니다. 그이가 날 사랑하는지 혹은 그녀가 날 사랑하는지를 알기 위한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헤어져 있을 때 좋은 것을 보면 혼자 못보고 그이와 같이보고 싶다던가,좋은 강의를 들으면 그이하고 같이 들었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몇해 전에 나 혼자 아주 좋은 곳에 여행을 갔었습니다. 안내자가 그 아름답고 웅장한 곳을 구경시켜 주는데 내 마음이 아파서 다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후 삼년 뒤에 아내와 같이 와서 그 아름다운 곳을 보면서 [내가 삼년 전에 혼자 여길 왔을 땐 일부러 보지 않았어오, 이렇게 멋있는 곳을 보면 볼수록 당신 생각이나고, 같이 보면 얼마나 당신이 좋아할까 하는 마음에 안 보았소]하였더니 아내의 감격해 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처럼사랑은 좋은 것, 귀한 것을 함께나누고 싶은 마음(Sharing Spirit0입니다. 나에게 그런 생각이 나면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사람에게 그런 생각이 나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같이 있어도 부담스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리라] (창세기 2:25)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있을 때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소설 작가들은 사랑을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며 몸둘 바를 모른다고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자유스럽게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결혼 전에 한 아리따운 아가씨를 소개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잘 보이려고 너무 애를 쓰고 긴장을 한 나머지 그날 집을 돌아오는데 기진맥진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아가씨였지만 그 다음에는 다시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만난 사람은 만나도 거북스럽지가 않았습니다. 배가 고프면 분식집에 가서 라면 한 그릇으로 때워도 부끄럽거나 어색하지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이처럼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운 것입니다(Liberating Spirit).
셋째는 먼저 화해하는 마음입니다. 제게 가끔 결혼주례를 서 달라고 찾아오는 남녀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가지를 묻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싸워 보았느냐?]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녀는 사랑하는데 왜 싸우냐고 반문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남이 만나 같이 사는데 안 싸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싸워 보지 않은사람은 서로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릅니다. 싸우고 나면 잘했든 잘못했든 먼저 화해하는 마음(reconciling spirit)-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근본적인 정신 - 인 화해하는 정신이 사랑입니다.
네째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고 또 보아도 새롭게 보입니다. 매번 보는데도 같아보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아내와 함께 20년을 살았지만 늘 새로와 보입니다. 세월이 흘러 늙어가니까 이마에 주름이 늘고,열심히 일할 땐 이마의 주름 사이에 땀방울이 모여 흐르면 마치 산의 계곡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것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주 안에서 살면서 늘 새로와 보이는 마음(Creating Spirit)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고 3년내지 4년쯤 지나면 권태기가 온다고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것은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는 징조입니다.
이상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게 될 때 남녀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그 가정이 그리스도를 모신 원만한 생활이 될 때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한 성경 말씀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결혼은 무조건 떠나기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에 한 몸 이루고 나서 둘이 잘 연합해 보라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결혼순서입니다. 요즈음은 한 몸부터 이뤄놓고 그 다음에 연애하다가 취직해서 돈 벌면 결혼하는 것이 현대식 결혼방법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순서는 우선 연합부터 하라는 것입니다. 연합이란 서로 만나서 사귀어 보는 연애기간을 말합니다. 남녀가 처음 만나서 연합연습을 할 때부터 삼각형을 그려 가능성을 타진한 후 시작합니다. 서로 보조를 맞추어 손을 꼭 잡고 걸을 수 있도록 균형있는 삼각형을 이루어 나가다가 교제가 상당히 깊어지게 되면 결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성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삼각형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자기 적성에 맞게 그려가면서 점점 키워가다가 나중에 떠나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해서 결혼생활이 건전해지면 그 삼각형 안에 사는 자녀들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 삼각형이 제대로 되고 세가지가 균형이 맞추어지려면 그 어디엔가 하나님이 계셔서 줄을 내려 보내 주셔야 제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저울 위에서 줄이 내려와 잡으면 쉽게 균형어 잡을 수 있다는 것과 같이 어느 가정이든 하나님을 모신 가정이 진짜 원만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떠나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며 연합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한 몸 이루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며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셋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연합하는 것,즉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 이 무엇이라고 완전하게 정의를 내린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성경에도 사랑의 완전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에 관해서 완전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에 관해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질문은 '그녀가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나?'(How do I know she loves me?),'그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나?'(How do I know he loves me?)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교제하면서도 가장 궁금한 것은 상대방이 진짜 날 사랑하냐는 것입니다. 그이가 날 사랑하는지 혹은 그녀가 날 사랑하는지를 알기 위한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헤어져 있을 때 좋은 것을 보면 혼자 못보고 그이와 같이보고 싶다던가,좋은 강의를 들으면 그이하고 같이 들었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몇해 전에 나 혼자 아주 좋은 곳에 여행을 갔었습니다. 안내자가 그 아름답고 웅장한 곳을 구경시켜 주는데 내 마음이 아파서 다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후 삼년 뒤에 아내와 같이 와서 그 아름다운 곳을 보면서 [내가 삼년 전에 혼자 여길 왔을 땐 일부러 보지 않았어오, 이렇게 멋있는 곳을 보면 볼수록 당신 생각이나고, 같이 보면 얼마나 당신이 좋아할까 하는 마음에 안 보았소]하였더니 아내의 감격해 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처럼사랑은 좋은 것, 귀한 것을 함께나누고 싶은 마음(Sharing Spirit0입니다. 나에게 그런 생각이 나면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 사람에게 그런 생각이 나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같이 있어도 부담스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리라] (창세기 2:25)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있을 때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소설 작가들은 사랑을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며 몸둘 바를 모른다고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자유스럽게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결혼 전에 한 아리따운 아가씨를 소개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잘 보이려고 너무 애를 쓰고 긴장을 한 나머지 그날 집을 돌아오는데 기진맥진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아가씨였지만 그 다음에는 다시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만난 사람은 만나도 거북스럽지가 않았습니다. 배가 고프면 분식집에 가서 라면 한 그릇으로 때워도 부끄럽거나 어색하지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이처럼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운 것입니다(Liberating Spirit).
셋째는 먼저 화해하는 마음입니다. 제게 가끔 결혼주례를 서 달라고 찾아오는 남녀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가지를 묻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싸워 보았느냐?]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녀는 사랑하는데 왜 싸우냐고 반문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남이 만나 같이 사는데 안 싸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싸워 보지 않은사람은 서로 사랑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릅니다. 싸우고 나면 잘했든 잘못했든 먼저 화해하는 마음(reconciling spirit)-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근본적인 정신 - 인 화해하는 정신이 사랑입니다.
네째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고 또 보아도 새롭게 보입니다. 매번 보는데도 같아보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아내와 함께 20년을 살았지만 늘 새로와 보입니다. 세월이 흘러 늙어가니까 이마에 주름이 늘고,열심히 일할 땐 이마의 주름 사이에 땀방울이 모여 흐르면 마치 산의 계곡에서 물이 흘러 내리는 것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주 안에서 살면서 늘 새로와 보이는 마음(Creating Spirit)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고 3년내지 4년쯤 지나면 권태기가 온다고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것은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는 징조입니다.
이상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게 될 때 남녀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그 가정이 그리스도를 모신 원만한 생활이 될 때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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