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정체성

목차

7장 예배 공동체의 목사
8장 세례와 성례전의 교역

본문내용

절하고 효율적인 심방 구조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가정을 방문하는 심방은 교인의 특별한 요청이 있을 때에만 실시하고 또 교인이 교역자의 상담을 요청하여 이루어지는 심방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
영혼목회- 역량있는 소그룹 리더를 배양하여 그 리더들로 하여금 성도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평신도 영혼 목회 프로그램 방식이 보다 더 효율적이리라 본다. 대학생선교단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그룹 방식을 교회에 들여와 구조화하는 방식이다. 이런 구조 가운데서 교역자가 할 일은 각 소그룹 리더들을 양육하고 그들을 돌보는 것이다.
환자목회-교회 내 교역자들이 환자를 돌보는 것에는 한계점이 있다. 그 밖에 관심을 기울여 돌보아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 내에 원목을 지원하며 그들과 공조하여 환자를 목회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가난한 자를 위한 목회- 가난한 자를 위한 목회에 있어 먼저는 그 일을 맡아 책임지고 담당할 부서 내지는 기관이 설치되어야 한다. 그래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 내 어려운 형편에 처한 교인들을 위한 구제와 교회 밖 지역사회의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을 돕는 구제로 이분화되어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임종목회- 임종자를 위한 목회에서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를 소망 가운데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고 본다. 평소에 좋아하는 찬송을 함께 부른다던지 소망와 위로의 말씀을 들려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임종자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평안과 소망을 전해줄 수 있어야하며 비그리스도인일 경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목회,   정체성